지구별여행
호텔안으로 배가 다니는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
2011.02.08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의 중심부에 있는 베네치안 호텔. 이태리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건축되어 호텔의 모든 부분이 이태리 양식에 대성당의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니스의 곤돌라와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 그랜드 운하샵이라고 해서 쇼핑센터가 만들어져 있다. 호텔 외부의 곤돌라 선착장. 외부 곤돌라는 야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호텔 안으로 들어와 이층의 그랜드운하숍으로 가다보면 내부는 이태리 대성당의 많이 벽화가 그려져 있다. 쇼핑센터라 그런지 줄줄히 명품숍 그리고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다. 그랜드운하샵으로 가면 쇼핑센터와 식당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천정을 마치 하늘처럼 보이며 조명이 들어와 항상 낮 같은 느낌이 든다. 곤돌라를 타고 싶지는 않았기에 그냥 계속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구경을 했다...
한국식 패밀리 레스토랑 불고기 브라더스.
2011.02.01반찬도 깔금하고 고기 메뉴도 다양한 편이라 다른 복잡한 양식 레스토랑보다 어른들에게 이런곳이 편한지 주로 할머니와 집안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러 가면 가끔 불고기브라더스에 가게 되네요. 아무래도 양식보다는 어른들은 한식이 편한거 같더군요.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애기들도 불고기의 경우 잘 먹는 편이죠. 옥수수와 고구마가 작은 고구마가 달콤한게 맛있더군요. 고기를 싸먹는 채소류. 보통 불고기세트 정식을 주문하면 쌈 채소와 야채샐러드도 함께 나오고 종류는 많지 않지만 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는편. 반찬은 계속 다 먹고 나면 계속 가져다 주는데 호박 샐러드가 맛있더군요. 그리고 정식세트에 포함된 유자에이드. 서울식 불고기세트는 국물이 좀 많은 편인데 저희 어머니가 좀 좋아하시는 편입니다. 고기 양념에 밥 비벼먹음 맛 ..
라스베가스 다양한 피자가 있는 피제리아.
2011.01.28피제리아는 라스베가스 뉴욕뉴욕호텔안에 있는 피자 전문점인데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주로 가볍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딱 좋아 찾아간 곳입니다. 주 메뉴는 종류별 다양한 피자로 한판 크기가 코스트코 피자랑 비슷합니다. 피자 종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대충 10불 안쪽이면 피자 한조각에 음료수까지 가능 하더군요. 포장 테이크아웃 가능한데 포장비는 따로 입니다. 원래 즐겨먹는 하와이언 피자. 그리고 치즈만 있는 일반 디럭스 피자. 피자맛도 괜찮고 한조각이면 배도 부르고 없어 딱 식사가 되더군요. 한국피자보다 조금 맛은 짜다는 느낌 입니다. 편하게 먹을수 있고 팁도 따로 줄 필요가 없어 식사하러 뉴욕뉴욕호텔에 주로 왔던거 같네요. 뉴욕뉴욕호텔의 카지노 안쪽을 지나서 레스토랑..
라스베가스 야경투어 트레져아일랜드의 사이렌쇼.
2011.01.24라스베가스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들은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관람할수 있는 쇼를 몇 가지 있는데 사이렌쇼도 그중의 하나다. 트레저 아일랜드 리조트 카지노 야외에서 매일 진행되는 쇼 '보물섬의 사이렌(The Sirens of TI)을 두고 하는 말이며 일몰이후 하루에 4번 공연하며 호텔앞에 만들어진 무대에서 시작한다. Treasure Island호텔에서 하는 쇼로 TI SIRENSHOW라고 한다. 사이렌쇼는 PM 5:30 , 7:00 , 8:30 , 10:00시에 하는데 공연시간은 대략 20분 정도다. 공연 시작 10분전에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리조트 카지노앞에 큰 배가 하나보여 주무대로 느껴졌는데 뒤에 수로를 타고 범선이 반대쪽에 나타난다. 공연시작 10분전 주 무대는 배위다. 반대쪽에 수로를 타고 해..
모두 스마트 할때 구글TV를 선택한 소니, 2011CES.
2011.01.19이 번 CES에서 모든 가전 업체들이 전면에 3D와 스마트 TV를 내세웠는데 소니 부스는 다른 문구가 눈에 띄었다. Television meet Internet, 소니부스의 입구에서 만난건 구글TV가 바로 보이더군요. 다른 가전 업체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의 스마트 TV를 보여준 반면 소니는 구글의 풍부한 콘텐츠와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글TV를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리모컨으로 메뉴 버튼을 눌러보니 TV화면에 좀 익숙한 크롬브라우져 및 구글 어플리케이션들이 보이더군요. 소니의 구글TV용 셋톱박스 비디오 플레이어 정도의 크기 입니다. 저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구글TV가 됩니다. 일반 TV 리모컨이 아닌 쿼티가 있는 리모컨으로 TV로 SNS서비스나 웹검색시 문자입력에 참 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파리의 에펠탑의 야경.
2011.01.18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의 중심에 있는 Pari's 호텔,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만들어진 느낌 입니다. 호텔 입구에 조명을 받아 황금색의 파리의 개선문과 에펠탑이 보입니다. 호텔 입구로 가는 프랑스 파리 개선문의 조형물. 실제 파리의 개선문이나 에펠탑 보다는 작아 보입니다. 실제 파리 에펠탑 설계를 따라 절반의 크기로 복제된 50층짜리 조형로 중간에 레스토랑이 있고 상층부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티켓은 에펠탑 아래의 입구로 들어가면 카지노가 있고 중앙쯤에 매표소가 있으며 전망대 티켓은 15달러 입니다. 카지노 천정이 마치 하늘처럼 보입니다. 엘리베이터안에 가이드가 있고 잠깐 설명을 해준다. 전망대에서 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의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는 비용치고 비싸다는 생각도 했는데 올라가서 보..
스마트,3D,그린 3박자를 맞춘 LG전자 부스 , CES 2011
2011.01.14LG전자의 부스는 전시장 입구로 삼성과 반대쪽 입구에 있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중앙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날수 있는 곳에 위치했는데 삼성과 LG 두 기업이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알수 있다. 일본 가전 업체는 소니를 제외한 모두 중앙에 몰려 있었구 이번 CES에서 가장 크게 느낀건 그만큼 국내기업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다는 느낌이다. 부스 입구에 인피니아 TV로 도배가 되어 있구 한쪽에는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화면이 계속 지나가고 있다.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디스플레이.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재미있는건 디스플레이 옆에서 휴대폰을 꺼내 두께를 비교하고 지나간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가장 큰 3DTV와 가장 얇은 OLED TV를 선보였다. 나도 한번 휴대폰과 두께 비..
2011 CES, 글로벌 1위 삼성전자 부스.
2011.01.13종합적으로 보면 글로벌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 입구의 세계지도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삼성의 세계정복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해외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라고 국내 브랜드를 보면 참 반갑다. 그것도 양쪽 입구중 한곳은 삼성이 반대쪽 입구는 LG가 다른 입구는 소니 , 그리고 MS와 INTEL이 나란히 다른 한쪽 입구에 부스가 있었다. 소니를 제외한 다른 일본 가전업체들은 모두 중앙에 있었으니 한국의 2기업이 일본 업체들을 누르고 어찌보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 했다고 볼수 있다. 삼성의 모든 사업부가 부스에 몇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졌으며 이번 CES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었던 스마트 , 3D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3D 프로젝트도 있었고 스마트 TV쪽은 줄줄이 늘어선 줄에 그..
2011 CES , 화려한 라스베가스 3일간의 현장 스케치.
2011.01.1113시간의 비행끝에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할쯤 비행기 안에서 잠에서 깨어나 찰칵. 사막위에 지어진 도시답게 아래쪽에 황량한 벌판과 사막만 보일뿐 이런 곳에 도시가 있으리라곤 처음에 상상이 안되는 풍경만 보인다. 도착할때 날씨가 16도였나 어쨌든 밤에는 0도까지 떨어져 좀 쌀쌀하게 느껴지고 낮은 햇살이 강하게 내리는 도시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어쨌거나 2011 CES 오픈 하루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 CES는 Cosumer,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5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가했고,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련자들이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달려가는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인데 올해는 기간동안 15만명이상이 방문했다고 들었다. 어쨌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