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전경을 한눈에 마카오 몬테요새
2015.04.21마카오 전경을 한눈에 마카오 몬테요새 보통 도보로 마카오를 여행한다면 세나도 광장에서 성바울 성당 그리고 마카오 몬테요새 -> 마카오 박물관이 하나의 코스로 정해져 있다. 성바울 성당에서 걸어서 바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모두 한곳에 모여 있어 성바울 성당까지 도보로 가면 그 다음은 바로 옆에 있는 몬테요새 그리고 마카오 박물관을 보게 되어 있다.몬테요새는 1600년대에 방어를 위해 세워진 곳으로 지금은 박물관과 함께 포대가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 몬테요새로 올라가는 길 ▲ 거대한 대포와 그리고 벽들이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몬테 요새로 올라가면 마카오를 360도로 전체 전경을 볼 수 있다. 가장 높은 언덕에 세워진 이 요새의 대포들은 바다를 향하고 있으며 요새라는 이름답게 높은담으로 둘러쌓여..
마카오 여행의 시작 세나도 광장에서 성바울 성당의 낮과 밤
2015.04.20마카오 여행의 시작 세나도 광장에서 성바울 성당 아마 마카오 여행의 시작이기도 하고 마카오 여행의 중심이기도 한 장소가 있다면 이 세나도 광장 일것이다.바닥의 독특한 패턴 그리고 걸어서 안으로 조금 걸어 들어가면 중국이라는 느낌보다 유럽같은 느낌을 주는 건물들과 이 거리는 마카오를 10번 방문해도 이곳은 한번씩 꼭 들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내의 중심이기도 하지만 맛집, 쇼핑거리등 마카오 여행에서 누구나 한번씩은 가보는 장소이며 SNS에 인증샷이 참 많이 올라오는 장소다. 그래서 늘 아침부터 밤까지 이 거리는 사람이 북적거리는 장소중 하나이며 시내 관광시 약속장소로도 많이 정해둔다. 그리고 마카오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꼭 한번 이상은 간다. 세나도 광장에서 시작해 성바울성당까지 도보로 걷다보면..
캄보디아의 역사가 그려진 프놈펜 왕궁
2015.04.14▲ 왕궁으로 가는길 프놈펜의 왕궁 캄보디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프놈페은 캄보디아의 수도라 왕이 이곳에 살고 있다. 식민지 시절의 행정복합관과 왕궁이 함께 있는데 왕이 거주하고 있을때 교통 통제를 하고 국기가 게양된다.참고로 왕궁은 왕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오픈되어 있지 않으며 왕궁에서 대회랑과 사원, 사리탑등이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다.(왕궁 입장시 무릎이 보이는 반바지나 나시티등 노출이 심한 옷은 입장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태국의 왕궁처럼 옷을 빌려주거나 하는 곳이 없으니 주의하자.) 왕궁은 아마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영향이 있어서일까 잘 꾸며진 유럽식 정원에 사찰들과 사리탑 왕이 거주하는 구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왕이 거주하는 구역으로는 갈 수 없다. ▲ 왕족의 사리가 묻혀있는 사리탑. ..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참여시 주의할 몇가지
2015.04.09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물놀이 태국 송크란 송크란 태국력으로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은 새해 첫 날 사찰에서 불상을 물에 씻기며 서로 물을 부어주며 한해의 액운을 쫓고 축복을 해준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축제로 태국 전역에서 매년 4월 중순경이면 3일간 이 축제가 열린다.방콕의 경우 카오산로드를 중심으로 치앙마이는 타페게이트를 중심으로 시내 전역에서 물을 뿌리며 3일간 송크란이 진행 된다. 치앙마이의 학교, 병원, 사찰에서 모든 사람이 나와 전통복장을 입고 거리 퍼레이드가 시작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그리고 이 송크란 기간에 전세계 자유여행객들이 송크란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태국 전역으로 몰려든다. 보통 페스티벌은 눈으로 보고 즐기는것에서 끝나는게 많지만 이 송크란 축제는 눈으로 보는것에 끝나는게 아니라 ..
이름도 무시무시한 프놈펜 고문박물관
2015.04.04이름도 무시무시한 프놈펜 고문박물관 이름부터 좀 무시무시한 느낌이 드는 곳 고문박물관 프놈펜 시내에 있는 여학교를 개조해 캄보디아 내전당시 크메르루즈군이 감옥으로 사용하며 사람들을 고문 했던 장소중 하나다. 킬링필드와 마찬가지로 이 고문박물관은 많은 사람들이 끌려와 고문당하고 희생 되었던 장소중 하나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장소로 당시의 참혹했던 풍경을 보여준다. 입장료는 3$이며 참고로 당시 이곳에 끌려와 살아서 나갔던 사람은 없다. 3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이 박물관은 당시 학교를 개조해 사용 했으며 앞쪽 정원 그러니까 예전에 운동장 이었던 곳은 크메르루즈군이 후퇴할 당시 살아있던 생존자를 학살해 묻었던 자리로 현재는 무덤으로 만들어져 있다. ▲ 교실에서 감옥으로 개조된 곳으로 사람이 서..
프놈펜 여행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
2015.04.02프놈펜 여행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 ▲ 씨엠립 보다 많이 복잡한 캄보디아 시내의 모습. 캄보디아라고 하면 대부분 아마 기억하는게 씨엠립에 있는 앙코르왓일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이며 캄보디아의 자존심이자 상징이기도 한 캄보디아의 빛이라고 한다면 킬링필드는 어둠으로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이다. 킬링필드는 20세기 최악의 사건중 하나로 1975-1979년 내전으로 인해 같은 민족에 의해 캄보디아 인구의 20-300만 추정되는 사람들이 학살된 사건이다. 당시 캄보디아 인구의 1/3이 학살을 당한 최악의 사건이다. 캄보디아 곳곳에 이 아픈상처가 남아 있는데 프놈펜 인근에 청악익 학살센터라는 곳에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위령탑이 있다. 프놈펜에서 차로 달려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데 빛을 피할곳이 ..
프놈펜 가는길에 만난 캄보디아식 김밥 대나무밥 끄럴란
2015.03.20캄보디아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앙코르왓 씨엠립을 생각할 것이다.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앙코르왓 캄보디아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 전세계에서 수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도시로 씨엠립은 이미 몇번을 다녀와서 이번 여행지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이다. 씨엠립에서 프놈펜 가는길 그리고 대나무밥. 캄보디아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앙코르왓 씨엠립을 생각할 것이다.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앙코르왓 캄보디아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 전세계에서 수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도시로 씨엠립은 이미 몇번을 다녀와서 이번 여행지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이다.아마 씨엠립과는 좀 다른 모습일거라 생각하며 씨엠립에서 차를 타고 출발 가는내내 보이는 풍경은 좀 썰렁한 풍경뿐 잠이 온다.씨엠립에..
화려함 속에 감춰진 옛모습이 있는 마카오 타이파빌리지 쿤하거리
2015.02.24화려함 속에 옛모습이 남아있는 마카오 타이파빌리지. 마카오의 타이파빌리지는 호텔지구에 있다보면 그 화려함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마을이다. 콜로안 빌리지 처럼 지금의 마카오가 카지노와 호텔이 들어서기전 그 모습을 보존한 마을로 갤럭시리조트 뒤편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다.타이파에서 쿤하거리 그리고 주택박물관까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아담한 공원과 성당도 있으며 이 거리에 매캐니즈 레스토랑 부터 펍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카페까지 마카오에서 꽤 유명한 맛집도 꽤 있어 마카오 여행에서 한번 방문해 보라 권하고 싶은 장소중 하나다. ▲ 타이파 빌리지 까르엘 성모 성당 가는길. 타이파빌리지에서 쿤하거리 성당 주택박물관까지가 보통 여행의 코스라면 이 곳 길도 꽤 아기자기하게 소박하게 예쁜 느낌을 준..
마카오 시티오브드림 쇼핑가의 풍경
2015.02.10마카오 쇼핑이라면 시티오브드림 여행중 가끔 잠이 안올때 나들이 삼아 호텔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산책을 하는데 쉐라톤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고 선물 살거리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구경삼아 갔다. 참고로 갤러리아 면세점도 시티오브드림 쇼핑몰 안에서 찾을 수 있다.아이쇼핑은 가끔 즐기는데 쇼핑에 큰 취미가 있는건 아니라 근처에 있고 온김에 구경이나 한다 생각하고 나갔는데 마카오의 경우 치안이 잘 되어 있어 야간에 다녀도 위험하지 않으니 쉬엄쉬엄 산책삼아 야간에 나가면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다. ▲ 시티오브드림으로 가는 입구부터 특이한 패턴의 느낌을 준다. ▲ 천정에 있는 거대한 금룡이 인상적이다. ▲ 영업 종료한 한화 갤러리아 DFS 면세점 시티오브드림의 쇼핑몰에서 하얏트쪽으로 가다보면 갤러리아 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