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61th 그랑프리 연습경기 관람후기
2014.11.28마카오 그랑프리는 올해로 61번째 꽤 오래된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자랑하는 그랑프리다.마카오 그랑프리는 F3 경기로 F3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포뮬러 레이스 중에서 최하위의 규격이긴 하지만, F3에서 실력을 쌓아 F3000을 거쳐 F1에 진출하는 것이 레이서들의 정통적인 코스 입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F3에서 사실상의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관계로 유럽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경기로 현재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자는 F1으로의 패스포트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현재 F1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슈마허, 힐, 쿨사드 등이 바로 마카오 그랑프리의 우승자이자 마카오 그랑프리를 통해 F1으로 진출한 스타들 입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도심 도로를 그대로 서킷으로 사용하고 있어 길을 걸어가다 보면 F3 머..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완탕집 윙치케이
2014.11.26세계 어딜가나 맛집은 있고 늘 그 앞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마카오 여행의 시작이라는 세나도 광장에는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완탕집 윙치케이(WONG CHI KEI)가 있다. 세나도 광장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완탕집중에 하나로 이 광장의 역사와 함께 했다는 꽤 오래된 유명한 맛집이다. 이 집은 새우와 고기를 빚어 만든 완탕에 시원한 육수가 유명한 집이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왔는데 대기번호가 63번 아마 점심시간이라 더 복잡 했던거 같다. 참고로 이 집은 번호대기 순서에 사람이 오지 않으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서 다시 줄을 서야한다. 잠깐 주변을 돌아보고 오니 대기번호가 꽤 줄었다. 이제 51번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식당인데 계속 손님이 끊이지 않고 대기하고 있다. 아마 식탁 회전..
마카오 맛집은 다 모였다. 마카오 음식축제
2014.11.25▲ 마카오 타워앞 푸드페스티벌 입구. 마카오 맛집이 다 모였다. 마카오 푸드페스티벌.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이 마카오 음식축제를 참관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는데 사실 난 식도락을 즐기는 편이라 이런 축제는 참 즐겁다. 음식은 그 나라의 생활과 전통문화와 삶을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가 되기도 하며 음식은 그 나라의 역사와도 관련이 있다. 특히 중국은 우스갯소리로 '4발 달린 것 중 책상 빼고는 다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생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 나라 중 하나인데 마카오는 여기에 포르투갈의 문화가 더해져 좀 더 독특한 동서양이 만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마카오의 경우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의 지배에 놓이면서 생활 곳곳에 포르투갈의 문화가 남아 있는데 오랜 세월 이어..
에어부산 타고 마카오의 축제속으로
2014.11.23에어부산 타고 마카오의 축제속으로 ~ 지난주에 밤비행기를 타고 마카오에서 음식축제 그리고 61th 마카오 그랑프리를 관람하고 왔습니다.이번 마카오 여행은 에어부산과 마카오정부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마카오 축제 원정대'로 초대 되어 다녀 왔는데 늘 해외로 나갈때 인천 아니면 김포공항 이었던지라 김해공항 국제선도 처음 그리고 에어부산도 이번이 처음 이용해 보게 되었네요. 마카오는 1년내 매월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중국속의 유럽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이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불야성의 도시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작지만 꽤 많은 세계유산을 가지고 있는 도시 개인적으로 과거와 현대의 동서양 문화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 구포역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며..
후아힌 태국 최대의 포도농장 후아힌 힐스 와이너리 투어
2014.11.14동남아에서 와인이라 사실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와인하면 흔히 프랑스 등 유럽이 유명하기 때문이고 대부분 우리가 마트나 주류 점에서 만나는 와인이 유럽과 남미 미국 등에서 수입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동남아에서 그리고 태국에 이런 대규모의 와이너리가 있을 거라 상상해 본 적이 없는데 후아힌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후아힌 언덕의 와이너리다.이 와이너리의 주인은 태국에서 4번째 부자라고 한다. ▲ 탁 트인 전망이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풍경의 포도농장. 포도농장을 중심으로 양조장, 레스토랑, 코끼리 학교가 있으며 코끼리를 타고 포도농장을 돌거나 혹은 차를 이용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포도농장을 돌아보는 투어 코스가 있다. 참고로 가이드는 태국어 혹은 영어로만 설명해 준다. ▲ 와이너리 투어시 안내..
전경이 멋진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
2014.11.09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사이판 한국에서 골프 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섬중에 하나인데 라오라오베이는 여행이 아닌 일로 레플릿 촬영을 위해 방문한 곳이다. 멋진 해변을 끼고 18홀을 가진 골프장에 숙박시설을 갖춘 리조트가 함께 있다. 18홀을 다 돌아본게 아닌 레플릿에 사용할 사진이 필요해 몇 곳만 들어가 보고 한반퀴 돌았는데 어느 홀에서나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멋진 리조트 였다. ▲ 카트를 타고 이동하면 보는 풍경이 참 멋진 리조트중 하나다. 프로 골퍼가 아닌 아마츄어지만 바다를 향해 멋지게 샷을 날리는 모델. 풍경이 멋지면 골프도 더 잘 되나 모르겠지만 초록의 골프장 잔디와 뒤로 보이는 푸른바다가 조화가 완벽하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골프장 이었다. 리조트내에 숙박시설이 있는데 사이판의 다른 호텔과 비교..
사이판 인터넷 wifi 공유기로 인터넷 사용하기
2014.10.29사이판 여행 TIP WIFI 공유기 사용하기. 해외 나가면 아무래도 인터넷 사용하기가 괜찮은 나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은 편인데 인터넷 속도는 어쨌든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최고다. 특히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는 과히 세계 최고가 아닐까 싶다. 보통 본인의 경우 해외 여행 시 skt 원패스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는데 원패스 데이터 로밍의 경우 현지 통신사 망을 빌려 쓰는지라 모바일 데이터 속도가 쾌적한 곳도 아닌 나라도 있는데 사이판의 경우 호텔 밀집 지역인 서쪽 해변에서 외곽지로 나가면 원패스 데이터 로밍의 경우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사이판은 휴양지인 데다 작은 섬이라 그런지 통신망 상태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현지에서 에그와 같은 wifi 공유기를 대여해 준다. 혹은 여행사에서 지원해 ..
사이판 여행 월드리조트 식사와 함께 원주민쇼를 BBQ파티
2014.10.26사이판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리조트가 PIC와 아마 이 월드리조트 일것이다.두 리조트 모두 BBQ가 있던데 월드리조트의 경우 저녁 뷔페와 함께 윈주민쇼를 볼 수 있는데 저녁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야외에서 열심히 BBQ파티를 위한 고기를 굽고 있는데 막 불에 구워져 나오는 따뜻한 고기는 역시 맛있다. 식사메뉴는 월드리조트의 일반 뷔페와 다르지 않은 느낌인데 막 불에 구워져 나오는 따뜻한 고기가 있다는 점이 좀 다르다고 할까 ? 해산물 요리도 몇 종류 있었는데 해산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해산물 요리는 꽤 맛있게 먹은 기억이.... 디너라 음식의 종류도 많고 파스타에 스테이크 각종 열대과일이 후식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종류는 많은데 딱히 맛있다라고 이야기 하기는 좀 어려운 종류는 많은데 맛은 보통이..
방콕 아울렛 쇼핑 명소 아시아티크
2014.10.19아시아티크는 짜오프라야강 옆에 있는 아울렛형의 쇼핑센터라고 할까 파주의 아울렛과 비슷한 분위기로 각종 잡화점부터 레스토랑 공연을 하는 극장에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대관람차까지 꽤 넓고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이곳 식당가는 태국, 아시아, 양식, 패스트푸드까지 그리고 한국식 닭강정과 떡뽁이를 파는 스넥코너도 있었다. 아마 이런곳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장소가 아닐까 싶은데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즐기고 그리고 유유히 강변 풍경도 즐길수 있는 장소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다. ▲ 아시아티크 극장. 의류 잡화등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 쇼핑거리는 유럽식의 건축물들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파주 영어마을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꽤 넓은 공간이라 관광객들이 걷다 피곤할 수 있는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