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마리아나 리조트 조용하게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곳
2015.02.08사이판 마리아나 리조트 가족 혹은 연인끼리 조용하게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곳. 사이판에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리조트는 주로 PIC나 월드리조트를 많이 찾는데 마리아나 리조트는 섬의 서쪽 끝에 있는 리조트로 아이들이 있는 가족보다는 어른들끼리 혹은 연인들끼리 프라이빗 하게 조용하게 쉬기 좋은 리조트 중 하나다.특히 이 곳 빌라형 리조트는 꽤 매력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크기에 따라 수용할 수 있는 인원수가 다르며 큰 빌라는 두 가족이 들어가도 넉넉할 정도의 큰 빌라도 있는데 바로 옆에 마리아나 컨츄리클럽 골프장이 있어 리조트에서 바로 골프장에 갈 수 있어 좋은 편 이기도 하다. 빌라의 크기에 따라 2인부터 대가족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빌라를 제공하고 있다. ▲ 외부로 나갈때 카트를 이용하..
검은 모래 해변 마카오 학사비치
2014.12.23▲ 콜로안 마을에서 학사비치로 가기 위한 버스정류장. 콜로안 빌리지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곳이라 한번 가볼까 싶어서 갔던 장소가 학사비치다. 흔히 우리가 해변이라고 하면 흰 백사장 그리고 파도가 출렁이는 푸른바다를 상상하는데 학사비치는 백사장이 아닌 흑사장으로 검은모래의 해변이 있는 곳이다. 학사는 검은모래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 버스안 풍경. 마카오는 버스가 우리가 한국에서 타는 일반 마을버스와 비슷한것도 있지만 마주보고 가는 버스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랑 얼굴을 마주보고 가는게 꽤 어색하다. 학사비치가 종점인데 콜로안빌리지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다. 참고로 마카오 버스는 타는곳에 요금이 정해져 있으며 잔돈은 주지 않는데 3.8$면 4$를 내면된다. ▲ 한적한 해변의 공원. 마카오 유일..
방콕 식사와 함께 야경을 짜오프라야강 디너크루즈
2014.12.22▲ 크루즈 선착장이 있는 리버시티안 짜오프라야강을 운행하는 크루즈는 여러가지가 있 회사에 따라 선착장이 다른데 우리 일행이 타기로 한 그랜드펄 디너 크루즈 선착장은 리버시티에 있다. 짜오프라야강 그랜드 펄 크루즈는 매일 저녁 7시반 ~ 9시반까지 2시간동안 배위에서 뷔페를 먹으며 짜오프라야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데 술은 따로 계산이 된다. 그랜드펄 크루즈는 짜오프라야강을 2번 왕복하게 된다. 디너 크루즈를 이용 하려면 미리 예약 하는게 좋다. (요금은 1150바트) ▲ 단체 관광객부터 상당히 혼잡한데 배에 타기전 스티커를 붙여준다. ▲ 라이브 공연을 해주는 가수들 배안 꽤 깔끔하고 테이블도 2인석 부터 단체석까지 종류가 많다. 뷔페식이라 배가 출발하면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가져와 먹으면 된다. 승무원들..
마카오 자유여행의 도우미 SKT T로밍 원패스
2014.12.16마카오 자유여행은 SKT T로밍 원패스로. 다들 요즘 해외여행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많이들 사용하는데 제 경우도 마찬가지로 올해만 해도 중국, 일본, 태국, 싸이판등 여러나라 여러 도시에서 이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중국의 경우 1월에 하얼빈 방문시 LTE 서비스가 시작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3G로 접속됩니다.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는 아마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일거라 생각합니다. SKT의 경우 이미 광대역 LTE-A를 지난 여름부터 전국망으로 서비스하 고 있으니까요.)원패스 데이터 로밍의 경우 공항에서 신청할 수도 있고 현지 도착해서 신청할수도 있지만 되도록 필요하시면 공항에서 신청하거나 미리 SK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사용한 날만 요금이 부과되어 제 경우는 딱히 해..
마카오여행 마카오 전경을 한눈에 마카오타워
2014.12.09마카오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마카오타워. 마카오에서 가장 높다는 마카오 타워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고 오면 되는데 버스는 마카오는 택시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세나도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게 제일 편하지 않나 생각한다.버스의 경우 2개의 노선이 이쪽으로 다니는데 자주 오는 버스가 아니였다.마카오타워는 마카오 반도 최남단에 있는 타워로 타이파에서 마카오 반도를 여행하다 보면 멀리서 봐도 탑이 잘 보인다. 마카오타워는 단순히 전망대가 아니라 쇼핑몰과 회전 레스토랑, 쇼를 하는 극장까지 복합문화 공간이 몰려 있으며 타워의 전망대와 꼭대기층은 번지점프 부터 스카이워커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참고로 회전 레스토랑 가는 입구는 1층에 있으며 전망대로 가는 입구는 지하 매표소에 있다..
마카오 콜로안빌리지 영화 도둑들과 드라마 궁의 촬영지
2014.12.07▲ 베네치안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 내리는 콜로안 정류장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마을이기도 하지만 이전에 이 곳은 로드 스토우브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로 유명했던 마을로 타파이의 서쪽끝에 있다. 베네시안 호텔의 버스정류장에서 26A를 타고 30분 정도면 오는데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로 마카오의 대표 음식중 하나인 에그타르트가 시작한 마을 그리고 작은 마을안에 있는 조그만 카페들이 이 마을의 볼거리다.마을의 규모가 작아서 사실 40-50분 정도면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도둑들 촬영전에 이 곳 드라마 '궁'의 촬영지 이기도 했다.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오면 처음 만나는 파란색의 포르투갈 레스토랑. 로드 스토로브 베이커리와 함께 이 마을의 맛집중 하나인 카페 CHEN(쳉) 커피와 함께 식사를 할 수 ..
마카오 최고의 에그타르트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2014.12.05콜로안 마을은 마카오에서 작은 시골 마을로 베네시안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오거나 혹은 택시를 이용하면 되는데 택시를 타고 20분 정도 버스를 타면 좀 더 소요되는데 이 마을에 온 목적은 두 가지다. 택시비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41(HKD) 였나 어쨌든 버스정류장까지 가기 싫어서 호텔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하나는 관광 그리고 다른 하나는 에그 타르트 때문이다. 체인점이라 마카오 반도에도 이 에그 타르트는 여러곳에서 팔고 있지만, 마카오까지 왔으니 본점에서 먹어봐야 하지 않겠는가.그리고 이 작은 마을은 아기자기한 게 화려한 마카오의 카지노지구와 다르게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산책하면서 쉬어가기 좋은 그리고 에그타르트와 함께 커피 한잔 하며 잠깐의 여유를 느끼며 사색하기 좋은 마을이다...
후아힌 전통 야시장의 풍경
2014.12.02휴양의 도시 후아힌에는 서로 분위기가 많이 다른 2개의 야시장이 있다. 하나는 주말에만 열리는 시카다 야시장 그리고 오랜 세워 이곳에 자리잡고 있던 전통 야시장으로 시카다 야시장이 현대적으로 젊은세대의 취향에 맞춘 세련된 주말 야시장이라면 이곳은 전통재래시장으로 시카다 야시장과 분위기가 많이 다른 태국의 여느 다른 재래시장과 비슷하며 조금 조용한 분위기다. 주말에 열리는 시카다와 다르게 매일 저녁에 열리며 23시까지 오픈된 시장으로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나왔는데 툭툭이가 요금은 좀 더 저렴한데 호텔은 택시만 불러주니 나올때는 택시 그리고 호텔로 들어갈때는 툭툭이를 이용했다. 세계 어딜가나 시장하면 노점상의 군것질도 하나의 재미다. 평일에 열려있어 평일에 후아힌을 여행 온다면 나들이 삼아 갈만한 장소로 의..
마카오 61th 그랑프리 연습경기 관람후기
2014.11.28마카오 그랑프리는 올해로 61번째 꽤 오래된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자랑하는 그랑프리다.마카오 그랑프리는 F3 경기로 F3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포뮬러 레이스 중에서 최하위의 규격이긴 하지만, F3에서 실력을 쌓아 F3000을 거쳐 F1에 진출하는 것이 레이서들의 정통적인 코스 입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F3에서 사실상의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관계로 유럽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경기로 현재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자는 F1으로의 패스포트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현재 F1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슈마허, 힐, 쿨사드 등이 바로 마카오 그랑프리의 우승자이자 마카오 그랑프리를 통해 F1으로 진출한 스타들 입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도심 도로를 그대로 서킷으로 사용하고 있어 길을 걸어가다 보면 F3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