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 세계문화유산 주손지(中尊寺 : 중존사)
2017.01.13이와테현의 세계 문화 유산중 하나인 우리말로는 주손지 혹은 중존사라 불리는 일본 100대 단풍 명소중 하나다.천태종 도호쿠 지방 대본산인 추손지(中尊寺-중존사)는 12세기 초엽에 오슈 후지와라 1대 키요히라가 건립했습니다. 건립 취지는 오랜 전란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혼을 적과 아군 구별 없이 위로하고, 불교국가를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은 1124년에 건조한 일본 국보 제 1호인 콘지키도(金色堂-금색당)을 비롯하여 3,000여 점의 국보와 중요문화재를 전하는 헤이안 미술의 보고입니다. 주손지는 일본 천태종의 본산인 절이며 단풍명소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콘지키도라는 금색당이 있다. 참고로 주손지에서 금색당은 유일하게 촬영이 금지된 장소이며 일본 국보이기도 하다. 특히 주손지는 금불당으로 가는 단풍나무..
마카오 그랑프리 역사 탐방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
2017.01.09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은 마카오에서 열리는 F3 서킷의 60년 역사가 담겨있는 박물관이다.이 박물관은 외북에 큰 표지판이 없어 찾는데 조금 힘들었는데 택시를 타고 물어서 찾아갔다. 나중에 가서보니 내가 도보로 그 앞을 몇 번 지나갔는데 보지를 못했던 것이다. 건물 외벽에 저렇게 GRAND PRIX MUSEUM이라는 큰 글자가 있었는데 왜 못봤는지 모르겠다. 마카오 그랑프리(Macau Grand Prix), 모터싸이클과 자동차 레이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유일한 대회로써 시내 도로를 이용하여 만든 경주 코스로 유명한 대회로 이 그랑프리 기간중 시내를 다니다 보면 자동차의 엄청난 굉음을 들을수 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1954년에 막을 연 이후 F3 뿐만 아니라 모터싸이클 레이스, 투어링 카 레이스, 클래식 카..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전망대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
2017.01.08로트르 슈차크 탑은 자그레브 전망대로 불리는 곳으로 구시가지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탑이다.오전 10시에 오픈인데 오전에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하고 앞에서 풍경만 감상했다. 자그레브 성 마르코 성당에서 도보로 5분이면 만날 수 있는 탑으로 앞에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가 있다. 자그레브 전망대라 많이 부르는데 이곳에 오르면 자그레브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탑 위로 올라가면 360도로 돌며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 난 자그레브 전망대가 오픈하기 전이라 탑 위로 오르지 못했다. 전망대에 오르지 못하고 전망대 앞에서 보는 자그레브 시가지의 풍경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로 축제기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요금은 4쿠나다.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게 느껴지는 도시의 풍경..
유럽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로브니크 여행 프롤로그
2017.01.03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며 가장 오랜 시간 머물렀던 곳이 두브로브니크다.아마 크로아티아 하면 이 두브로브니크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미국 드라마를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면 드라마 왕좌의 게임 때문에 기억하거나 혹은 tvn '꽃보다 누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도시가 아닐까? 그전에도 이미 유럽에서는 휴양지로 꽤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아드리안해의 진주라 불리는 이 도시는 실제 가보니 그 수식어가 딱 맞는 곳이었다고 할까? 스르지산에서 본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펜 스케치.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시작과 끝 올드타운. 마치 중세의 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느낌이랄까? 처음 봤을때 필레 게이트로 말을 탄 기사가 달려나와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 않은 모습이다. 미드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그 모습이 연상되며 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터키항공 타고 이스탄불로
2017.01.02보통 크로아티아를 여행 한다고 하면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자그레브 시작해서 남쪽으로 내려가며 자그레브 in, 두브로브니크 out 이거나 혹은 반대로 두브로브니크에서 시작해 자그레브까지 가는 두브로브니크 in, 자그레브 out이 많습니다. 자그레브 in -> 두브로브니크 out 으로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는 국내선을 이용했고 크로아티아 입출국은 모두 내일투어 금까기를 이용한 터키항공을 이용 했습니다.두브로브니크 공항은 국제선 공항치고는 작은편 입니다. 김포공항 하고 비교해도 작은편으로 면세점도 규모가 작아 쇼핑할 곳은 없어요. 두브로브니크 공항의 전경과 내부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터키항공 티켓 2장을 받았네요. 두브로브니크에서 인천으로 바로가면 좋겠지만 비행 일정이 두브로브니크 -> 이스탄불 -> 인천..
유럽여행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스탄불-인천 탑승 후기
2016.12.29이번에 크로아티아를 다녀오며 처음 이용해 본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참 오랜만에 이용해보는 비지니스 클래스 이기도 합니다.비지니스 클래스의 장점은 넓은 좌석 그덕에 장거리 비행시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죠. 거기에 플러스를 하면 비지니스 클래스에만 제공되는 식사가 있겠죠. 또 하나 더 플러스를 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라운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의 터키항공 전용 CIP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타튀르크 공항 CIP라운지 터키항공 전용 CIP 라운지는 규모가 5000평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 라운지이기도 하며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만 사용할 수 있으며 샤워실, 카페, 레스토랑, 당구장,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까지 대기시간 동안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소니 RX100 mk5 후기 하이엔드 카메로 담은 크로아티아 여행사진
2016.12.19여행을 다닐때 내게 가장 큰 짐은 카메라다.DSLR, 미러리스 그리고 액션캠까지 특히 dslr이나 미러리스의 경우 렌즈도 화각대별로 하나씩 배낭안에 넣다 보면 보통 캐리어 하나 카메라와 장비가 들어간 백팩 하나로 나눠진다. 여기에 노트북까지 들어가면 카메라 백팩은 상당히 무거워진다. 좀 가볍게 다니고 싶은데 뭐랄까 또 다 안져가면 아쉬울때가 있어서 꾸역꾸역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 넣는데 이번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나며 짐을 좀 줄이고 가볍게 다니기 위해 DSLR은 10mm대의 광각렌즈 하나만 넣고 표준 줌렌즈 화각인 24-70렌즈를 빼버렸다. 니콘 24-70N 렌즈와 RX100 mk5 비교. RX100 mk5는 흔히 우리가 DSLR에서 표준줌 렌즈라 부르는 24-70의 화각 그리고 F1.8 ~ F2.8까지 ..
미야기현 센다이시 이제 흔적만 남은 아오바성터
2016.11.16아침 비행기를 타고 센다이 공항에 도착 이번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 아오바 성터를 향했다.지금은 성의 흔적만 남아있는 아오바성터는 센다이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지대에 있는 장소로 아오바산에 지어진 센다이성이 있던곳 입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지금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센다이 성터로 가는 길 입구 센다이성 혹은 아오바성으로 불리고 있는 이 성터는 400여년전 다테 마사무네의 명으로 축성 되었으나 2차 대전 당시 1945년 센다이 대공습 때 파괴되었다. 현재 폭격 후 남아있는 성을 지지하고 있던 돌과 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흔적뿐이며 성터 입구에 옛 성의 모습이 저렇게 그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옛 흔적만 그리고 공원처럼 꾸며져 한때 이곳에 성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kt 데이터 로밍과 함께 일본 미야기현 동북지역 여행
2016.11.12해외 여행을 다닐때 요즘 가장 도움이 되는 도구가 스마트폰 입니다. 가끔씩 카메라도 되고 실시간으로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현지의 정보를 찾아서 확인하고 뭘 먹으러 갈지 고민되거나 혹은 여행 일정을 변경하거나 체크 할때도 그리고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번역기의 역활도 합니다. 단 스마트폰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그렇게 할 수 있어 늘 해외로 나갈때 신청하고 나가는 것이 KT 데이터 로밍 서비스 입니다. KT 데이터 로밍 신청은 출국전이면 온라인으로 혹은 직접 방문으로 고객센터, 공항등에서 할 수 있으며 출국후에는 현지에서 이용하고 싶다면 +82-2-2190-0901 (kt 휴대폰에서 무료)로 전화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출국전에 본인에게 맞는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