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나트랑 카페투어 레인포레스트 마치 숲속의 새장 같은 느낌의 카페
2019.05.23베트남은 커피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커피에 대한 문화가 한국보다 어쩌면 더 발전한 나라이기도 하다.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으로 참고로 1위는 브라질이다.우리가 마시는 다양한 커피의 원두가 이 베트남에서 생산된다.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답게 베트남에는 다양한 종류가 원두가 있고 한국에서 맛볼 수 없었던 위즐과 같은 희귀 커피도 있으며 그런 커피 문화에 맞는 다양한 카페들이 있다. 사실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그 나라에 있는 스타벅스를 가보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인데 내 주변에는 각 나라마다 판매되는 다양한 희귀 텀블러를 모우는 사람도 있다. 나트랑은 스타벅스가 없는 도시중 하나로 대신 스타벅스 보다 더 매력적인 카페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 곳곳에 다양한 특색있는 카페들을 만날 수 있는 그중..
뷰가 일 다하는 베트남 나트랑 노보텔 호텔 후기
2019.05.17베트남 나트랑에서 지난 5일을 보냈던 노보텔 후기 입니다. 나트랑은 7km에 달하는 메인 해변에 호텔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죽 늘어서 있습니다. 해변을 중심으로 보통 바다를 바라보고 늘어선 호텔들은 4~5성급으로 메인 해안 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는 한블럭 뒤로 가면 게스트 하우스나 좀 더 저렴한 호텔들이 있습니다. 나트랑 노보텔은 4성급 호텔로 해안도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가 무척 좋은편으로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바다가 있습니다. 참고로 나트랑 호텔 로비에서 환전이 가능합니다. 나트랑 해안 도로 앞쪽 호텔이 대부분 4,5성급 호텔인데 로비에서 환전이 대부분 가능한것 같았습니다. 호텔이라고 해서 환전이 비쌀것 같았는데 일반 환전소와 차이도 없으며 수수료는 공항 환전소가 제일 비쌉니다. 호텔에서 환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핫플레이스 BEST6
2019.05.13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아마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지 않았어도 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는 영화나 혹은 TV에서 한번씩은 본적이 있을 것이다. 쿠알라룸푸르는 혼자 여행하기도 편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교통이나 치안이 꽤 좋은 동남아의 도시중 하나이기도 하다. 단지 이슬람 국가라 이슬람 율법에 따라 비신자인 나같은 인간이나 여성의 경우 모스크 방문시 제약이 있긴 하지만 그외에 법률은 우리가 일반적인 상식으로 알고있는 수준과 비슷하다.주의해야 할것이 있다면 바로 부르카를 쓰고 있는 여성들에게 말을 걸면 안된다는 것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어차피 말을 걸어도 그 여성들은 대답도 하지않고 피하는데 괜히 신체적 접촉이나 말을 거는 것은 금물이다. 자 그럼 혼자 쿠알라룸푸르를 여행 한다면 어디..
베트남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 돌아보기
2019.05.08공항이란 곳은 그 나라의 첫 번째 관문이자 첫 인상을 느끼게 해주는 곳중에 하나라 늘 여행을 다니며 공항에서 대기하는 경우 한번씩 돌아보며 라운지나 면세점을 돌아다니며 공항 후기를 한번씩 남기게 된다.인천에서 직항으로 나트랑까지 보통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깜란 국제공항은 나트랑의 국제 공항으로 새로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다. 모든 여행자는 입국, 출국시 모두 이 공항을 거쳐 들어오고 나가게 된다. 저녁에 도착했는데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서 나트랑 시내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40~50분 정도로 깜란 국제공항은 나트랑 시내에서 40km 정도 떨어져 있어 시내에서 가까운편은 아니다. 캐리어를 찾아서 입국장을 거쳐 1층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 곳 제주도 스위스 마을
2019.05.07제주도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꽤 많은데 이곳도 그런 곳 중에 하나다. 큰 볼거리는 없고 규모도 작은데 촬영지중 말 목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방문한 곳이다.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한데 규모는 작아서 사실 아직 관광지라고 할만한 곳은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원색으로 도장된 집들 덕분에 컬러가 잘 나오는 곳이다. 왜 스위스 마을이라고 이름이 붙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입구의 표지판에도 스위스 마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렇게 생긴 집들이 수십 채가 붙어 있는데 주로 사용된 컬러는 옐로, 베이지, 민트, 레드 계열의 컬러로 집들이 모두 똑같이 만들어져 잇어 아마 내부도 같은 구조가 아닐까 추측되는데 집들의 원색 도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직 빈집도 많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방해받지 않고 룩북용 사..
천안 족발이 맛있는 집 봉명족발
2019.05.04동네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좀 소문난 곳인데 족발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근처를 지나가다 방문했습니다. 천안에서 좀 소문난 족발 집인데 당일 삶은 족발만 판매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종료하는 조금 독특한 집입니다. 족발은 하루에 2번 정도 삶아서 나오는데 오후 6시 이후에 가면 바로 삶은 족발이 나옵니다. 직접 가서 포장하면 2000원 할인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끔 집으로 가다 들러서 한 번씩 사 오기도 합니다. 내부는 좁은 편으로 탁자 몇 개만 있어서 많은 사람이 들어가서 먹기는 불편한 집입니다. 주로 포장 배달 전문이라고 하는데 족발의 가격은 31000원 앞다리는 37000원 직접 가서 주문해서 가져가면 2000원 할인에 콜라도 하나 줍니다. 어차피 배달보다는 동네에서 가까워..
말레이시아 페낭 로컬 푸드 맛보기 콤타 라마 푸드 코트
2019.05.02우리는 페낭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피낭이라 부르는데 페낭의 로컬 푸드를 맛보기 위해 처음 찾아간 곳이 바다와 가까이 있는 페낭 콤타 라마 푸드 코너다. 우리 같은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푸드 코너로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호커센터와 비슷한 곳이다. 단 페낭의 콤타 라마 푸드 코트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페낭의 콘 윌리스 요새 유적지와 가까운 곳에 있다. 중앙에 탁자들이 모여있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데 'ㅁ'자형 구조로 된 푸드 코트다. 푸트코트의 앞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이곳의 푸드 코트는 우리 마트의 푸드 코트와 비슷한데 가게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중앙의 탁자에 가져와 먹으면 된다. 꽤 많은 현지 음식점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이곳에서 주로 파..
베트남 나트랑 여행 KT 로밍온 데이터로밍 후기
2019.05.01요즘 해외여행 중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 꼽는다면 인터넷이죠. 특히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공유하고 여행 중 소식도 공유하고 카톡에 여행정보도 검색하고 현지에서 지도를 검색하고 다시 버스를 예약하거나 비행기를 예약하기도 하는데 스마트폰에 로밍은 요즘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가이드북을 들고 여행 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 들고 여행을 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베트남 나트랑을 다녀오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KT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갔습니다. KT 데이터 로밍 신청은 이렇게. KT로밍 신청은 저 같은 경우 자동형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공항 로밍센터나 고객센터 앱을 사용해 신청도 가능합니다. 만약 여행 중 해외에서 신청하고 싶은 경우 +82-2-2190-0901로 전화 바로 신청이 가능합..
페낭 배틀트립 스팀보트 맛집 춘안이 차콜(Chuan Yee Charcoal)
2019.04.28스팀보트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식으로 하면 샤부샤부 중국식으로 보면 훠궈와 비슷한 요리다. 말레이시아 인구의 25% 정도가 화교이고 페낭은 말레이시아에서 화교들이 무역을 하며 처음 진출하며 정착했던 지역이다 보니 중국식 문화가 꽤 많이 남아있는데 스팀보트도 중국식 식문화가 남아서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춘안이 차콜은 페낭에서 꽤 유명한 스팀보트 요리집이며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페낭에서 유명한 죠지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춘안이 차콜은 특이하게 저녁 장사만 하는 가게다. 가게 내부는 의외로 천정이 꽤 높고 중국식 식당에 가면 볼 수 있는 둥근 탁자들이 여러 개 놓여 있다. 한글 메뉴판은 없지만 다행히 중국어와 영어가 같이 표기되어 있고 뒤쪽에 사진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