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아유타야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실타래 로띠
2018.10.29로띠는 태국을 대표하는 길거리 간식중에 하나다. 태국 여행을 가면 아마 누구나 꼭 한번은 이 로띠를 먹어볼 것이다.그만큼 대중적이며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이 로띠인데 요즘 한국에서 푸드 트럭이나 타이 음식점에 가면 이 로띠를 만날 수 있다. 로띠는 식사 개념이 아닌 디저트 음식으로 좋은데 밀가루 반죽으로 구워낸 팬케이크로 밀가루 반죽에 달걀이나 바나나를 넣고 구워내 그 위에 시럽이나 쵸콜릿을 뿌려서 먹는 것이 보통 태국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로띠다. 그리고 로띠는 지역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북부에서는 고기와 야채를 넣기도 한다. 그리고 방콕 근교의 유적지 아유타야에는 또 다른 로띠가 있다.아유타야에서만 먹을 수 있는것 여행을 가면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을 찾아다니는데..
방콕 맛집 방콕에 가면 꼭 한번 먹는 쏨분시푸드 푸팟퐁커리
2018.10.22태국은 저렴하면서도 먹을게 참 많은 나라다. 그리고 방콕은 저렴하게 먹을것도 많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태국 음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방콕에 오면 꼭 한번은 들러서 먹고 오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푸팟퐁커리다. 푸팟퐁커리를 만드는 음식점은 방콕에서 꽤 많은데 그중에서 아주 유명한 집이 하나 있다. 바로 방콕의 중심에 있는 시암역에서 가까운 쏨분시푸드(Somboon Seafood)다. 방콕에 오면 꼭 한번 이 집에 와서 '푸팟퐁커리'를 먹고 온다. 쏨분 시푸드(Somboon Seafood)는 현지에서도 소문난 맛집이기도 하다. 방콕 쏨분 시푸드(Somboon Seafood)는 방콕의 중심 시암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프렌차이즈로 방콕에 몇곳이 운영중이다. 시암센터에 왔다가 마침 '쏨분시푸드(..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아울렛 겐팅 하이랜드
2018.10.19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겐팅 하이랜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가까운 아울렛 매장이 있는 곳으로 세계적인 아울렛 체인점인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국내 파주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계열의 글로벌 아울렛 유통점이 운영하는 곳인데 버자야힐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곳에 온 이유는 쇼핑이 아닌 버자야힐에서 밥을 먹을곳이 마땅치 않아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는데 버자야힐에서 대략 15분 정도 차로 달려온것 같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이곳에 오는 셔틀버스가 있는것 같은데 케이블카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면 리조트와 함께 카지노가 있다. 겐팅 하이랜드는 고산 지대에 있어서 동남아의 뜨거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쇼핑몰, 골프장..
아유탸야 여행 유적지 뚝뚝이 투어 왓로까이수타람에서 왓차이왓타나람
2018.10.14태국의 경주라 불리는 아유타야는 유적지가 여러곳에 흝어져 있어 도보로 여행하기 힘든 곳이다. 그래서 가장 간편하게 여행하는 방법은 뚝뚝이를 대여해 여행하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여행하는데 뚝뚝이를 하루종일 대여 했기 때문에 뚝뚝이를 타고 아유타야의 유적지를 모두 돌아보기로 했다. 뚝뚝이 대여 비용은 시간단위로 이용하게 되는데 꼭 흥정을 하자. 투어판을 보면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갈 수 있다. 이전에 플로팅 마켓, 그리고 나무 속에 부처님의 머리가 있는 왓마하타트, 왓차이몽콜을 돌아봤기에 이번은 지난번에 가보지 못한곳을 돌았다. 거대한 와불 왓로까이수타람. 아유타야 포스터에 보면 이 왓로까이수타람의 와불은 법복을 입고 있었는데 이 와불 크기가 엄청나다. 방콕의 왓아룬에 있는 와불보다 작지만 거인이 누워있는 ..
쿠알라룸푸르 여행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2018.10.10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란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 커피를 파는 카페라 생각했는데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는 카페가 아니고 레스토랑이다. 아마 본인처럼 저 이름을 처음 들었을땐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것 같은데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있는 레스토랑 체인점이다. 이름에서 느낌이 올지 모르겠지만 커피도 주메뉴이기도 하고 기본 식사류도 꽤 많은데 화이트 커피가 꽤 유명한 집이다. 가격도 로컬 식당과 비교해 저렴한 곳이며 커피와 함께 식사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가성비가 꽤 좋은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올드타운은 쿠알라룸푸르에도 여러곳 있으며 페낭, 카메론 하이랜드, 말라카등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에 대부분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레스토랑이기 보다 커피나 차를 파는 카페와 비슷한데 뜻밖에 올드타운 화이트커피는 ..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슈가플래닛, 달콤했던 순간은 언제?
2018.10.07며칠전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조금 특이한 전시회가 열려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SUGAR PLANET' 설탕과 관련된 전시회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당신의 가장 달콤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SUGAR라는 단어 때문에 설탕만 생각했는데 이 전시의 주제가 설탕은 맞지만 실제 가지고 있는 의미는 우리 인생에서 달콤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그런 순간들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전시회 같은 느낌입니다. 전시는 내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아직 기간은 넉넉하지만 KT 멤버십 혜택중 하나 이달의 문화공연 전시회이기도 해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KT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다면 입구에서 kt 멤버십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50%가 할인 됩니다. 기본 입장료가..
쿠알라룸푸르 여행 버자야힐 프랑스에 온듯 콜마르 트로피칼
2018.10.02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리조트가 조성된 버자야힐은 산악지대에 꾸며진 자연 휴양림과 같은 곳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달려 도착할 수 있는 쿠알라룸푸르 근교의 여행지중 하나로 일본 마을, 보타닉 가든, 프랑스 콜마르 지역의 마을을 구현한 콜마르 트로피컬이라는 프랑스를 테마로 만들어진 리조트가 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지만 특히 콜마르 트로피칼 테마파크에 오면 꼭 프랑스 시골마을에 온 느낌을 준다. 차를 타고 처음 도착한 버자야힐 첫번째 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일본 마을이 나온다. 일본 마을은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을 위한 일본 문화 체험 마을로 일본식 정원을 따라 올라가면 일본 목조 가옥을 만날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이 기모노 체험을 하거나 ..
입이 즐거워지는 말레이시아 먹거리들
2018.10.01낯선 곳에서 처음 접하는 음식들이 선사하는 뜻밖의 맛은 여행을 좀 더 즐겁게 만들고 그 장소를 더 기억하게 만든다. 오죽하면 먹으러 그곳에 가는 사람도 있으니까. 여행지에서 먹는 음식이 모두 특별할 순 없지만 입을 즐겁게 만드는 음식은 우리를 힐링해주는 도구 중 하나다. 맛있고 즐거운 식사 하나로 모든 것이 꼬여있던 모든 일이 풀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다. 여행에서 만나는 음식도 마찬가지로 낯선 향과 식감 가끔 처음 맛보는 독특한 음식은 우리를 놀라게도 한다. 이 포스트는 말레이시아에 가서 뭘 먹을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포스트일지도 모르겠다. 말레이시아 식사의 기본 나시르막(Nasi Lemak) & 마담콴의 바나나 튀김 디저트. 우리의 가장 기본 식사인 정식과 비유할 수 있는 식사가 말..
블라디보스톡 러시아식 추천 맛집 BEST5
2018.09.28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가면 꼭 현지의 맛있는 집을 찾아가 한번 이상은 꼭 현지식으로 먹고 오는데 블라디보스토크를 여행하며 나름 다녀본 맛집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러시아 음식은 대체로 전 입에 잘 맞아서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꽤 맛있게 잘 먹었던것 같습니다. 유럽이라고 하지만 너무 가까워 아시아 문화도 꽤 섞여있는듯한 느낌인데 음식에서도 그런향을 느낄수 있으며 겨울에는 워낙 추운곳이라 그런지 식당에 얼음이 없습니다. 1. 전통 러시아식 Lozhki-Ploshki 내부 인테리어가 좀 독특하게 느껴졌던 식당인데 전통 러시아 음식을 맛 볼수 있는 식당으로 영업시간이 긴편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는 식당 입니다. 지하에 있어 찾기가 좀 애매 했는데 트립어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