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예류 지질공원 자연이 만든 기묘한 기암괴석 공원
2017.06.24아마 대만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투어가 예스진지 버스투어 혹은 예스허지 버스투어 일것이다.예스진지는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을 하루만에 돌아보는 코스이며 예스허지 버스투어는 예류->스펀->허우통->지우펀이다. 대만 투어중에 예류는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가는 코스중 하나로 예류 지질공원이라 불린다.이번 대만 여행중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출발해 여행 둘째날 버스투어를 시작해 첫번째로 간곳이 예류다.예스진지 버스투어는 현지 여행 업체가 많은데 시간이 좀 더 자유롭고 편하게 한다면 비용이 비싼 택시투어를 이용하고 버스투어는 흔히 이야기하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하는 가성비 좋은 투어다. 우리가 선택한 업체는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미팅을 하고 40인승 버스를 타고 출발 ..
대만 여행사진 4일간의 기록
2017.05.26지난 4일간의 대만 여행중 기록주로 타이페이에 머물렀지만 아주 오랜만에 방문이라 낯설면서도 익숙했던 느낌을 주던 곳
그림같은 일몰 두브로브니크를 한눈에 스르지산 전망대로
2017.05.23두브로브니크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올라가야 하는 곳이 있다.올드타운이 두브로브니크의 핵심이라면 바로 이 올드타운과 두브로브니크 전체를 볼 수 있는 스르지산 전망대다.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케이블카가 운영하지 않는 날도 있어 미리 확인해 보는것이 좋다. 내가 방문한 첫날 스르지산 케이블카가 운영하지 않아 사람을 모아 투어카를 타고 해질녁에 전망대로 올라갔다.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는 날은 현지 투어카가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기다리며 호객행위를 한다. 투어카 비용은 기사와 흥정을 해야 하는데 사람 수대로 나누니 부담이 좀 덜했다. 오늘은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는 날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상 상황과 계절에 따라 스르지산 케이블카 운영 시간은 다르다. 렌트카를 타고 올라가며 본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가 ..
두브로브니크 100만불짜리 풍경을 가진 부자 카페
2017.05.16두브로브니크의 부자카페는 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편을 보다가 이미연씨가 그 카페에 앉아 풍경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감탄사를 연발했던 장면 덕분에 여기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다.두브로브니크의 부자카페는 위치도 좀 독특한 곳에 있는데 성벽밖 벼랑에 카페가 있다. 성벽 투어를 하다보면 이 카페를 발견할 수 있는데 보통 성벽투어가 끝나고 이 카페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성벽투어를 한 날은 이 카페가 오픈하지 않은 휴일이라 다음날 성벽안 골목길을 돌다가 이 카페로 왔다. 성벽투어를 하다 이 카페를 발견 했는데 두브로르니크의 골목길을 따라 돌아다니다 보면 성벽 외곽으로 나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성벽을 뒤로하고 아드리아해를 앞에 두고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카페 테라스에..
태국 후아힌 꼭 방문해야 추천 BEST3
2017.04.03태국에서 후아힌은 왕실 휴양지가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지만 신혼여행이나 가족 여행지로도 아주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조용히 좀 여유롭게 쉬기 좋은 휴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아힌을 방문하면 주로 리조트를 중심으로 휴식을 하며 여행을 즐기지만 인근에 꽤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1. 후아힌 힐스 와이너리 태국에서 와인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태국에서 가장 큰 와이너리가 후아힌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후아힌 힐스 와이너리는 양조장과 와인 저장고 그리고 와이너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와인을 맛 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합니다. 태국에서 가장 많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농장이기도 ..
싱가포르 여행 불야성의 도시 야경 명소
2017.03.19여행을 하다보면 야경이 참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 화려한 네온싸인이 밤새도록 번쩍번쩍 거리는 이런 도시는 불야성의 도시라 부르는데 야경이 멋졌던 여행지를 꼽는다면 라스베가스, 홍콩등을 뽑는데 싱가포르 역시 야경이 아주 멋진 도시다. 싱가포르는 낮은 도시 전체가 잠을 자는 느낌이다. 해가 사라질 무렵 어둑어둑 황혼이 시작되는 시간이면 하나둘 거리의 조명이 켜지며 도시는 잠에서 깨어나는 느낌이다. 특히 야경이 멋진 장소들이 있다. 싱가포르 여행에서 놓치지 말구 야간에 꼭 가봐야 할 곳을 골라봤다. 1.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공원과 아트센터 낮에 봐도 참 멋진 건물이지만 야간에 보면 더 멋지다. 특히 야간에 레이져쇼를 하는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지붕이라 할 수 있는 배에서 레이져 나오는 모습은 장관이다...
싱가포르에서 뭘 먹지 싱가포르 먹거리 향연
2017.03.16여행을 하다보면 음식은 그 나라의 자연이나 문화, 삶,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척도가 되기도 한다.그러다보니 여행에서 먹는 이야기는 늘 빠질수 없는 한가지이며 새로운 것을 먹는 즐거움 입이 즐거워지고 배를 든든하게 하는 먹거리는 혼자하는 여행을 즐겁게 만든다. 싱가포르는 다민족 다문화지만 중국계 화교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라 중국식 음식 문화가 많을것이라 생각했지만 꽤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서양식, 중식, 인도, 동남아식까지 다양한 인종 문화가 섞여 있어 음식 입 맛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요리중 하나 크랩이다. 섬나라인 만큼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것 같은데 칠리크랩과 블랙페퍼 크랩 요리가 유명하다.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은 꼭 먹어보라 권하고 싶은 요리다..
사진으로 보는 싱가포르 다양한 문화가 공존했던 도시국가
2017.03.12미래도시라 불리는 싱가포르 서울 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의 도시국가로 다민족 다양한 문화가 얽혀있는 하나의 섬 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다.동남아시아의 국가지만 우리보다 국민소득도 더 높은 국가로 1인당 국민소득이 5만달러가 넘는 나라로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다는 느낌이 드는 도시국가였다.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의 도시국가라 사실 차를 타고 달리면 하루만에 한바퀴를 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한국에서 비행시간은 7시간 정도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동남아시아 허브공항중 하나며 한국과 시차는 1시간 화폐는 싱가포르 달러를 사용한다.날씨는 평균 30도를 넘는 기온에 하루에 한번씩 아열대성 스콜이 내린다. 고층건물들이 늘어선 싱가포르 그러면 짧고도 긴 여행 이야기전에 싱가포르의 상징들을 한번 사진으로..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 나가사키 오바마 홋토홋토105
2017.03.10나가사키현 오바마의 해변의 명소중 하나 홋토홋토105 해변에 있는 이 족욕탕은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으로 105m의 길이로 유명하지만 또 다른 하나 다른 온천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것이 두가지가 있다.하나는 반려동물을 위한 노천탕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온천수로 음식을 쪄 먹을 수 있는 가마다.해안방파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홋토홋토105는 노천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보는 일몰 풍경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해안 방파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홋토홋토 105 홋토홋토 105 족욕탕 앞 노점에서 파는 옥수수, 계란, 고구마를 이 가마에서 쪄 먹을 수 있는데 이 가마는 온천수가 흐르며 온천수의 열기로 다양한 음식을 쪄 먹는다. 옥수수, 계란, 고구마등 다양한 군것질거리를 팔고 있는데 각 음식마다 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