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보기(all)
간식으로 고양이와 놀아주기.
2010.10.18눈앞에 간식을 정신줄을 놓고 바라본다.... 입으로 물려고 하면 손으로 올리구 했더니 좀 열받은듯 하다. 점점 길게 나오는 발톱을 보니 그냥 줘야지 성격 나빠질거 같아서... 나는 놀아주기... 야웅군은 완전 약올르기.... 간식 먹을때는 직립보행을 하는 고양이....
무료한 휴일 일상에서.
2010.10.17이게 올해는 길에서 먹는 마지막 아이스크림. 달콤하고 시원하게 입안을 감싸는 이 맛도 이제는 길에서 끝.... 이제 스키장에서 사용해야 할거 같은 선글라스... 여름의 햇살과는 반대로 겨울 눈에 반사되는 빛에서 눈을 지켜줘야 할때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중 하나.. 토토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무미건조한 휴일 하루....
카페베네 달콤 쌉사름한 카라멜 시나몬 브레드.
2010.10.16커피전문점중에 자주 가는 가게. 아마 매장수가 많아서 자주 가게 된건지도 모르겠다. 나도 기다리기 지루한데 옆의 꼬마도 기다리기 좀 지루해 보인다. 슬러쉬 한잔 정작 커피전문점인데 카페베네에 와서 커피는 마셔본적이 없는듯 하다. 카페베네는 차마시러 간다기 보다 그냥 이 브레드 때문에 자주 가게 된건지도 모르겠다. 부드러운 빵에 진한 시나몬향과 달콤 쌉싸름한 카라멜소스가 부드럽고 담백한 생크림이 있는 카라멜 시나몬 브레드. 달콤 쌉사름한 주말이 되었으면 하는데 오늘은 삼성이 이겼으면 좋겠네요. 리틀라이온즈때부터 삼성팬인데 어제 실망 그래도 최강삼성 !!!!!
휴일 미술관 나들이 미디어시티서울 2010.
2010.10.152년마다 한번씩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08년에는 '전환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렸었고 2010년의 주제는 'trust(신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전시는 ‘이미지란, 미디어란 이것들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현실을 만들어 가고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러한 전시회다. 사실 좀 난해한 의미를 가진 그런 작품들도 많다. 미디어 시티 서울 2010은 를 통해 구체적인 사회정치적 이념을 시사하고자 하지 않으며, 미디어의 기술적이고 학구적인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지도 않는다. 그보다 우리는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폭넓은 의미를 좀더 인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하며, 좀더 개인적인 시각에서 현대사회의 트라우마를 공유하고자 한다. 서울시립 미술관 벽면에 참가자들의 이름이 죽 나열되어 있다...
부엉이를 닮은 고양이 스코티쉬 폴더 순이.
2010.10.14스코티쉬폴더지만 귀가 아직 완전히 붙지는 않았다. 10개월치고 체구는 조금 작은 고양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렇게 앉아 있으니 꼭 부엉이 느낌이. 까치보고 깜짝 놀란 순이. 낯선 곳이라 경계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성격의 고양이. 10개월 치고 체구가 좀 작아서 순이 밥 좀 많이 먹고 좀 더 커야 겠구나. 웅이군에 비해 덩치가 작아서 완전 애기같아 보인 이웃의 순이냥. 스코티시 폴드(Scottish Fold)는 고양이 품종의 하나다. - 스코틀랜드 테이 사이드 지역 쿠파 앙구스의 어느 농장에서 양치기 윌리엄 로스(William Ross)가 발견한 고양이로, 1961년 최초 발견후 1978년 CFA(고양이 Fanciers 협회)으로부터 챔피언쉽 지위를 부여받으며 순종으로 인정 받았으며 개체별로 성격의 차이는..
지나치는 풍경 #1.
2010.10.14불야성의 도시를 움직이는 동맥. 운전하며 가다가 잠시 졸음이 와서 멈춘곳.... 2010년이 참 빨리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나치는 풍경 #1.
나를 마중나온 고양이의 속마음.
2010.10.13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후다닥 하고 달려 나온다. 하루종일 혼자 있으니 꽤 반가웠나 보다 싶었는데 오늘따라 유달리 문앞에서 항의가 심하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유를 알았다. 쓰레기통은 엎어놓고 밥그릇은 현관에 밀려와 있다. 아침에 급하게 나가느라 아주 가끔이지만 야웅군 밥 그릇을 못 챙긴거다. 야웅군이 문앞에서 내게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다. 어느새 텅 빈 밥그릇에 화가 났던거다. 반가워서 달려온게 아니다. 문 앞에서 두리번 거리며 계속 울고 있다. 밥 달라는 항의다. 보통 고양이를 키우면서 자율급식 아니면 제한급식을 하는데 가끔씩 자주 집을 비우다 보니 내 경우는 자율급식만 하게 됐다. 혼자 놔두는게 미안해 먹는거라도 풍족하게 먹이기 위해 보통 충분히 먹고도 남을 사료를 주는데 한번씩 그 양이..
터치 스크린으로 톡톡 hp 포토스마트 B110a.
2010.10.12hp 신제품인 복합기 포토스마트 B110a는 pc없이 독립적으로 작업할때 모든 조작이 터치스크린에서 이루어진다. 프린터가 부팅되면 복사, 사진 ,스캔,Apps라는 4가지의 메뉴가 나온다. 조작 버튼은 선택, 취소, 출력, 메뉴 이동 버튼 , 이전메뉴 버튼 이렇게 구분 되어진다. 터치스크린의 조작은 상당히 간단하다. 복합기라 복사의 경우 세종류로 구분이 된다. 또한 sd 슬롯이 기본으로 있어 메모리카드를 장착하면 pc에 바로 저장하거나 사진을 확인해 보고 바로 인쇄가 가능하다. sd 메모리에서 로딩한 사진 리스트 목록. 이미지가 크고 숫자가 많을수록 로딩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된다. 사진 리스트에서 출력물 선택. 용지선택후 ok버튼을 선택하면 선택한 이미지를 출력할수 있다. 스캔의 경우도 pc나 메모리 카..
기대이상의 느낌 윈도폰7 탑재한 LG 옵티머스7.
2010.10.12올해초 MS 윈도우폰7 세미나에서 프리젠테이션. 올해초 ms 세미나에서 처음본 윈도우폰7의 프리젠테이션 당시 기존의 스마트폰들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ux와 ui를 설명하며 그날 ms 담당자가 모든걸 '새로 만들고 바꿨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어제 드디어 윈도우폰7 글로벌 제품 발표회가 있어 올해초 ms 세미나에서 구경만 한 윈도우폰7중 LG전자에서 만든 옵티머스7을 실제 만나고 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윈도우 모바일 os및 win ce 플랫폼을 사용하는 일부 기기를 현재도 사용중이라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큰 기대없이 이번에는 어떨까하는 궁금증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태원 마카로니마켓에서 열린 윈도폰7 플랫폼을 탑재한 옵티머스7 제품 발표회. 지하철 표지판과 잡지책을 보는 느낌에서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