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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종상 소녀시대 , 2PM 공연사진.
2010.10.31새로운 신곡을 선보인 소녀시대 컨셉이 많이 바꼈더군요. 대종상 시상식때 1부 , 2부 잠깐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와 2PM의 축하 공연이 있었죠. 소녀시대의 공연에 반응이 없다고 이야기가 많았던거 같은데 사실 관람객들도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예술의전당에 초대장을 받아온 관람객들이 일부를 제외한 아이돌 그룹과는 거리가 먼 중장년층이 좀 많았고 소녀시대는 새로운곡에 이전과 다른 모습이라 좀 낯설은 모습에 2층에서는 '누구야?' 하고 묻는 사람도 있었고 여성 관람객이 많아 2PM에 더 호응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대종상 최고의 스타는 '아저씨'의 흥행에 주연이었던 원빈씨 아니였나 싶네요. 남우 주연상도 수상했지만 관람객들의 반응이 대종상 최고의 스타였지 않았나 싶네요. 대종상은 분위기가 좀 중후한 분위기라는 ..
얼굴에 불만가득 심통맞은 고양이 반려동물도 삐진다.
2010.10.30의자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데 자꾸 무릎위로 올라와 귀찮게 해서 쫓아냈더니 문턱에 앉아 저러고 있다. 심통맞아서 퉁퉁부은 얼굴에 불만이 완전 가득이다. 은근히 다시 접근하는걸 궁댕이를 쳐서 쫓아냈더니 포기하고 저러고 사람을 노려본다. 금방 풀리겠지 하고 계속 일에 집중. 대충 하고있는게 마무리 되서 무릎에 올려줄려고 불렀는데... 본체만체...여전히 얼굴은 불만이 한가득... 삐졌구나... 에라 나도 모르겠다 싶어 그냥 나도 모른체 해버렸다.... 시간이 지나면 좀 풀릴까 했는데 여전히 기분이 상했는지 부르니 쳐다 보지도 않네. 저녁이 되니 그냥 바닥에 배깔고 붙어 버렸다. 사람 지나다니는 길에 걸리적 거리게 딱 중앙에 그러고 있냐. 반려동물도 삐질때가 있다. 이번에 좀 오래 갈려나 간식을 꺼내다 그냥 ..
옵티머스큐 메일 클라이언트 moxier eas 사용하기.
2010.10.29moxier eas는 ms 익스체인지 서버를 지원하는 메일 클라이언트중 하나다. 루팅을 하더라도 이 프로그램은 지우지 말자. 24.99$나 하는 비싼(?) 유료 어플이지만 옵티머스큐에서는 기본앱으로 제공된다. 본인의 경우 구글의 gmail을 사용중인데 푸시기능이 있어 실시간으로 메일을 확인 하기에 제일 편리한 클라이언트라 생각한다. gmail의 스팸필터 기능이 좋아 다른 메일도 모두 gmail로 포워딩해서 받아 보기에 주로 사용하는 메일 클라이언트가 되었다. gmail로 세팅은 메일계정 입력후 메일서버에 mail.google.com 이나 m.google.com으로 해주면 된다. 구글계정을 주 계정으로 세팅해두면 gmail의 주소록과 캘린더도 그대로 가져와 동기화 된다. 편지함의 형태는 일반 메일 클라이언..
흑초로 초간단 바나나식초 만들기.
2010.10.29요즘 다이어트 음료로 바나나식초가 유행이라길래 한번 만들어 봤네요. 흑초만 있으면 꽤 간단히 만들수 있고 원래 본인은 흑초를 술마신 다음날 마시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샘표에 이벤트 중이라 응모 나머지 재료는 집에 다 있고 새로나온 흑초를 받았네요. 준비물은 아주 간단하다. 바나나 , 흑초 , 믹서기 , 꿀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소주잔으로 흑초 1잔을 믹서기에 넣고. 거기에 바나나도 반조각 정도 넣는다. 그런 다음 꿀을 한 숟가락 넣는다. 여기에 보통 흑초에 타먹는 물만큼의 양을 넣어준다. 본인의 경우 흑초 한잔에 보통 물은 2배정도 넣어서 먹고 있어요. 이대로 갈아주면 20초 만에 바나나 식초가 완성 됩니다. 숙성도 필요없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바나나 식초에요. 다이어트랑 체지방분해에 좋다..
애교작살 길고양이의 동냥법.
2010.10.28가끔 나한테 밥을 얻어먹는 길고양이 이제 내가 지나가면 아는척을 한다. 헌데 목적은 따로 있다. 자기 구역이라고 통행세를 바란다. 갑자기 부비부비에 발라당 신공을 펼친다. 길고양이치고 참 애교가 많다. 처음에는 가까이 오기를 꺼려했는데 이제 거침없다. 아무것도 없는데 자꾸 나를 따라온다. 결국 슈퍼가서 맥스봉을 하나사서 상납했다. 동네 할머니들한테도 밥을 얻어 먹는걸 본적이 있는데 할머니들이 나비라고 부르길래 이제 나비가 이름이 되었다.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이제 많이 친해진 길고양이.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배가 너무 고팠나 내 손에 얼굴파묻고 밥먹는 길고양이.
삼청동 참숯화로에 고기 구워먹는 단풍나무집.
2010.10.27이곳은 예전에 카페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고기집으로 변했다. 모임이 있어 갔는데 다녀온지 사실 좀 됐는데 사진을 이제야 정리했다. 그러고보니 삼청동에 사진을 찍으러 몇 번 갔지만 고기 구워먹고 오긴 처음인듯 하다. 고기집이라고 하나 삼청동의 아기자기가한 카페들처럼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 내부는 대충 이런 분위기. 간단한 상차침 밑 반찬 몇 가지와 고기.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천겹살 흔히 항정살이라 불리는 부위. 고기맛은 괜찮은 편이다. 파절이 맛이 좀 괜찮았다. 소스가 좀 달콤하게 느껴진 우삼겹. 영업시간이 언제까지인지 잘 모르겠으나 별로 길지 않은 듯 하다. 아마 저녁시간까지만 장사하는게 아니지 싶다. 어쨌든 고기먹고 2차로 맞은편 카페로 가서 후식. 고기뒤의 후식 여름..
2010 F1 GP 연습경기도 실전처럼 연습 영상과 사진.
2010.10.27금요일 연습경기전 개러지 풍경. 연습경기도 실제 예선이나 결승과 진행 방식은 같으며 드라이브 서킷 적응과 F1 머신의 조립 상태를 체크 한다고 한다. 다음날이 바로 예선이기에 연습경기때 문제가 있다면 밤을 새워서라도 차를 다시 조립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연습경기 시작 1 시간전에 개러지를 돌았는데 체크를 하며 열심히 조립중 이더군요. 연습경기는 패독클럽의 옥상에서 지켜 봤습니다. 연습경기 시작. 맥라렌팀 첫번째 드라이브가 해밀턴의 차였던거 같습니다. 연습 경기중 드라이브와 교신하며 차량 상태를 모니터로 체크해 보는 레드불팀. 처음에 저렇게 빨리 지나가는데 드라이브가 저걸 볼수 있을까 생각 했네요. 드라이브들 자기팀이 보여주는 숫자를 보기 위해 펜스에 붙어서 달려서 사진을 찍기에는 오히려 그랜드 스탠드쪽이..
이웃의 고양이 순이네와 가을소풍.
2010.10.26참 호기심 많은 순이... 내 가방을 뒤져 볼려구 한다. 역시 고양이는 박스를 좋아한다. 먹을거리가 풍성한 즐거운 가을소풍. 나무위 까치를 노리는 순이 무리인데 웅이랑 하는 짓이 비슷하구나. 까치가 날아가버리자 꽤나 아쉬워하던 순이. 좀 더 자라면 영역구분을 하면서 슬슬 나들이를 싫어할려나... 웅이는 사람 많은 곳은 참 싫어해서 데려가기가 힘들지만 순이냥은 사람을 참 좋아하더라는... 날씨가 따뜻했던 지난 가을의 소풍 이제 날씨가 많이 쌀쌀 하네요. 옷 단디 입구들 다니세요.
입장료만 300이라는 영암 F1 GP 패독클럽을 가다.
2010.10.25어제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끝났죠. 결과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지 못해 좀 아쉽더군요. 예선전이 열리기 하루전 지난 금요일 이번에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글로벌 파트너인 LG전자의 초대로 금요일 전라도 영암에 있는 F1 서킷의 패덕클럽이 일반에게 하루 공개가 되는 날이라 관람의 기회가 주어져 관계자들 다른 블로거분들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패덕(Paddock)은 경마장에서 말들이 경주를 준비하는 공간에서 유래한 말로, 경주용 자통차인 '머신'을 보관하기 위해 트랙 안쪽에 마련된 특별구역이다. 패덕은 스폰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VIP 공간으로 이곳에서 각 팀의 스태프들은 경기를 준비하거나 경기를 관람하면서 연회를 하기도 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