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PS1 에뮬로 파이널판타지 7 플레이.

안드로이드에 꽤 다양한 에뮬레이터가 있어 PS1 이나 GVA같은 게임을 할수 있는데 그 중 PS1 CD가 있어 옵티머스큐에서 파이널 판타지7을 구동해 봤네요. 안드로이드 2.1부터 지원을 합니다. PSX4DROID 앱을 설치합니다. 그전에 게임롬을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야 합니다. 파이널 판타지7의 경우 2기가 조금 더 됩니다.
일단 앱을 실행한뒤 옵션에서 화면설정과 키맵핑을 지정해 줍니다.

옵티머스큐에서는 키패드를 지정해 게임시 플레이 할수 있으므로 SCAIL MODE에서 stretched로 설정.

옵션에서 풀스크린 모드를 지정하고 가상 키패드는 선택을 해제 합니다.

가상 키패드를 선택하면 화면이 비율이 자동으로 이렇게 줄어 들어요.

옵티머스큐의 경우 키맵핑에서 방향키는 모두 dpad로 지정을 해주면 됩니다.
나머지는 키패드에서 손가락이 편한 키로 지정을 해주세요.

화면과 키옵션을 모두 선택한뒤 sd카드에 있는 이미지롬을 로드하면 전체화면으로 게임이 실행됩니다.
게임안에 save포인터를 이용하지 않고 에뮬 옵션에서 아무때나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screenshot을 활용하면 게임화면 캡쳐가 됩니다.

게임화면은 모든게 ps1과 같으며 해상도는 800 * 480으로 좀 떨어집니다.
프레임은 기본 디폴트로 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동영상도 잘 나오고 플레이 됩니다.

게임안에서 옵션은 speed를 모두 Fast로 변경.(기본은 중앙에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게임속 추억의 한장면.

철권3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미지롬을 만들면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동영상 화면은 괜찮은데 게임 플레이시 화면이 좀 거칠고 철권3의 경우 FF7과 비교하면 움직임이 많이 느립니다.

거의 십 몇년의 세월이 흐른거 같은데 오랜만에  이 CD도 다시 한번 꺼내 봤네요.
파이널 판타지 7 때문에 PS1을 사고 그 뒤에 또 플스2를 사고 플레이스테이션을 FF 시리즈 때문에
계속 구매를 한거 같은데 스마트폰에서 다시 플레이가 되니 또 느낌이 새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