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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리만으로도 나를 마중 나오는 야웅군.
2011.10.08언제나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달려나오는 야웅군. 고양이란 동물은 시력이 좋지 못해 귀와 코로 사물을 구별한다. 사람으로 치면 아주 심한 근시라고 해야하나 가까이 있는것도 늘 냄새로 확인한다. 계단을 밟고 올라오는 내 발걸음 소리를 정확히 구분하는 야웅군. 어머니도 이 발걸음 소리를 구분해 내는건 가끔씩 참 신기해 한다. 자다가도 내 발소리가 나면 일어나 슬금슬금 문앞에서 대기한다. 돌아올 곳이 있다는것도 좋고 무엇인가가 날 문앞에서 부터 환영과 영접을 받는것도 참 기분이 좋다. 나도 반가워 야웅군 !!! 나 없는 동안 하루종일 멀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구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나를 마중나온 고양이의 속마음.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택배를 마주하는 고양이의 자세.
[Lomo-lca] 로모속의 멕시코시티.
2011.10.07항상 지나간 기억속을 뒤적이며 더듬어 주는 필름 카메라. 로모속의 멕시코시티 디지털 카메라에서 보지 못했던 기억이 들어 있다. 과거와 현재가 뒤엉켜 공존하는 도시 멕시코시티. LOMO-LCA , AGFA 100 [사진으로 말걸기/Photo Essay] - 카리브해의 보석 칸쿤의 아침. [Trip/멕시코시티/칸쿤] - [멕시코 여행] 신비롭고도 불가사의한 성지 과달루페 성당 [Trip/멕시코시티/칸쿤] - 다양한 건축물과 문화와 공존하는 매력적인 멕시코시티. [Trip/멕시코시티/칸쿤] - 멕시코 사라진 문명의 흔적 테오티우아칸( [Trip/멕시코시티/칸쿤] - 길고 길었던 멕시코시티로 비행.
굿바이 스티브 잡스.
2011.10.06“스티브는 그 자신만이 만들 수 있었던 애플을 떠났지만, 그의 영혼만큼은 애플의 기본이 되어 영원히 머물 것이다” If you would like to share your thoughts, memories, and condolences, please email rememberingsteve@apple.com 혹시 그에 대한 애도나 기억을 보내고 싶다면 위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사람들이 막연히 상상속으로 원하는 것을 실제로 만들어서 제일 잘 보여준 사람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수 많은 말을 남겼지만 참 기억에 남는 말중에 하나.
고양이를 기분좋게 하는 마법의 나무 마따따비
2011.10.06오랜만에 큰 인심을 썼다. 새로운 마따따비 나무를 하나 선물... 이 나무는 고양이에게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마법의 나무. 바로 붙잡고 딩굴기 시작한다. 사람이 옆에서 멀하든 전혀 신경은 쓰지 않는다. 이것을 좋아는건 그러니까 야웅군이 내 앞에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이다. 비비고 핥고 깨물고 혼자 신나서 난리법석에 마치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으로 논다. 고양이에게 이렇게 좋은 장난감이 어디에 있을까 ??? 한참을 가지고 놀다가 잠이 들고 일어나면 다시 한바탕 딩군다. 가끔은 사람한테도 우울할때는 저런 물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모든 우울함을 날려 버릴수 있는 마법의 나무 사람한테도 이런것이 있으면 우울한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
[멕시코 여행] 신비롭고도 불가사의한 성지 과달루페 성당
2011.10.05멕시코 시 북쪽에 인접한 비야데과달루페이달고에 있는 곳 이 성당은 1531년 12월, 후안 디에고라는 인디언 개종자에게 동정녀 마리아가 2번 나타나 교회를 세우라고 명령했다는 장소 가까이에 세워졌다. 멕시코시티 시내에서 차로는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현재 이곳에는 9개의 성당이 있고 계속 성당이 지어지고 있다. 동정녀의 2번째 출현은 '과달루페의 동정녀 마리아'라고 불리는 그림으로 그려졌으며 이 사건으로 멕시코 인디언 원주민들이 빠른 속도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현재 멕시코인의 90%가 카톨릭으로 개종한것에는 이 성지의 출현한 성모 마리아의 전설과 그 증거 때문이다. 이 곳에 출현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은 유색인종의 마리아 출현해 처음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후에 교황청에 정식으로 인정받아 이 곳은..
미리 만나본 LGU+용 옵티머스 LTE
2011.10.04옵티머스 LTE 이 달중 LGU+로 출시될 예정이고 곧 제품 발표회도 가질거 같더군요. 아마 앞으로 LG전자의 주력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4.5인치 LCD는 해상도뿐 아니라 시야각이 우수한 IPS에 HD가 결합 되었고 옵티머스 LTE에 적용된 IPS 패널은 기존 (800x480)에 비해 2.4배 이상 향상되었고 우수한 색재현력으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선명한 화질을 보여 줍니다.테스트폰을 먼저 만져보게 되었는데 현재 스펙은 4.5인치 IPS-True HD LCD(1280x720), 1.5GHz Dual Core, Android OS 2.3, 8MP AF(BIS적용) 카메라에 LTE의 빠른 속도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출시된 옵티머스 시리즈중에 가장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4.5인치는 4.3인치..
스카프를 멘 야웅군, 고양이 구충제 레볼루션과 애드버킷
2011.10.03이제 가을이라 야웅군도 멋을 부려서 스카프를 메줬어요가 아니구 사실 오늘 구충을 했습니다. 보통 약으로 먹이는 구충제도 있고 흔히 이야기 하는 피부에 흡입 시키는 레볼루션 혹은 애드버킷 두 종류의 종합 구충예방약이 있는데 애드버킷으로 해줬습니다. 야웅군은 한 번씩 외출을 하기 때문에 계속 해주고 있는데 레볼루션이나 애드버킷이나 성분상의 큰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둘 다 용도도 기능도 성분도 조금씩 비슷한 약 입니다. 보통 먹이는 구충제보다 가격은 비싼데 외출을 하는 고양이인지라 2-3달에 한 번씩 해줍니다. 가격은 17000원정도 반려묘의 몸무게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릅니다. 요건 4~7.5 사이의 고양이에게 투약하는 약 입니다. 먹는 구충약은 자꾸 뱉거나 토해서 이걸로 해주는데 이 약들도 거부반응이 ..
비첸향 육포.
2011.10.02처음 먹어본게 꽤 오래전에 싱가폴에서 맛 본뒤 그 후 코엑스 가거나 눈에 띄면 한 번씩 사와서 먹게되는.... 비첸향 한국 사이트에서 온라인 판매도 한다지만 그냥 그 자리에서 구운 따뜻한게 맛있다. 요즘은 파는 곳이 좀 많이 생긴듯 하구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여기 육포는 다 괜찮은듯.... 일반 육포랑 확실히 맛은 다른 쇠고기 육포는 딱딱하지만 괜찮구 맥주 안주로도 딱좋은 육포.
가을을 전하는 꽃 코스모스
2011.10.01운전하며 가다 길옆에 옹기종기 참 다정하게 모여서 예쁘게 피었길래 잠깐 담아봤네요. 가을을 알리는 계절의 꽃이죠. 요즘은 가끔 좀 일찍 피는거 같기도 하지만... 비가 오니 날씨가 쌀쌀해 지는게 이제 곧 찬 바람이 불고 눈이라도 올거 같은 느낌입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 애정, 조화라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