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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쿼티스마트폰 옵티머스 Q2 프리뷰.
2011.09.20모두가 똑같은 풀터치 방식의 스마트폰속에서 처음으로 쿼티자판을 가진 옵티머스Q의 후속작이 나오는군요. 옵티머스 Q2라는 이름으로 출시 됩니다. 전 지금도 옵티머스 Q를 사용중 이기도 하지만 한글의 우수함과 편리함 때문에 사실 쿼티자판의 필요성이 한국에서는 많이 떨어졌지만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문서작업을 해보면 이 쿼티자판은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아직도 옵티머스 Q를 사용중 입니다. 지금의 주용도는 간단한 여행기를 기록하고 보관하거나 메모를 기록해 두고 가끔씩 메일로 받은 텍스트 파일을 수정하며 사용중 입니다. 단문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수 없고 장문의 문서나 기록을 남길때 이 물리적 쿼티자판은 상당한 매력이 있습니다. 오타도 적으며 긴 글을 작성할때 참 편리한 입력도구 입니다. 제경우 지금도 옵티머스..
[책 리뷰] 짧은 연휴를 이용한 금토일 해외여행 가이드
2011.09.20이 책은 두명의 여행작가가 일년 12달을 4주로 나누어 총 48개의 해외여행 플랜을 제시하는 여행서로 주로 직장인을 위해 주말을 끼워놓은 상태에서 각 계절, 월, 주별의 기후, 성수기 여부, 각 나라의 이벤트등을 고려해 그 주에 떠날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를 두 작가가 선정해 추천하고 있다. 꽤 상세한 현지답사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비행기 스케쥴, 숙박정보, 교통편, 준비물, 필요예산까지 책대로 따라만 해도 쉽게 모든걸 준비할 수 있는 느낌을 준다. 아무래도 주말을 낀 짧은 기간의 여행지 중심이라 일단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여행지는 아시아권이 대부분이다.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괌, 사이판, 팔라우등 장거리 비행이 직항을 이용한 단거리 ..
슬라이드 필름속 야웅군
2011.09.19아마 올해초 봄이었나 보다. 아직까지 이불속으로 파고드는 야웅군. 필름은 한롤을 다 찍어야지만 결과물을 볼 수 있기에 언제 찍은건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사진. 잔뜩 웅크리고 있는걸 보니 날씨가 쌀쌀한 초 봄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보면서.... 기온이 다시 좀 떨어지긴 했나 봅니다. 고양이가 무릎에 앉아 있어도 이제 덥지 않네요. Contax G2 - 프로비아 100.
길고 길었던 멕시코시티로 비행.
2011.09.17일본 나리타 공항의 풍경 아마 태풍의 영향권안에 있어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에 구름이 잔뜩 아마 여행중 이렇게 비행기를 오래 타보기는 처음 이었던거 같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다시 미국으로 그리고 멕시코 시티로 일본 미국을 경유해 멕시코로 가는데 아직까지 한국이나 일본에서 직항이 없다. 그래서 미국을 경유하는데 미국땅에 잠시라도 스쳐가면 미국 비자가 필요하다. 어쨌든 한국에서 아침에 출발해 나리타로 2시간 10분의 비행 공항 대기시간 6시간 아주 지루하고도 긴 시간을 공항에서 보냈다. 보통 2시간이 대기인데 비행 스케쥴이 바뀌어서 나리타에서만 무려 6시간을 보내게 됐다. 기다리기 지루해 면세점 구경 잠깐 하다가 나리타 공항에서 먹은 라멘 생각보다 맛있었음.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리 일행이 타고 갈 아메..
마우스와 스캐너의 재미있는 만남 LG 마우스스캐너.
2011.09.16가끔 IT기기는 서로 컨버젼스 되거나 여러가지 기능이 복합되어 나와 사람의 생활을 편하게 만들기도 혹은 이전보다 쓰임이 불편해 질때도 있는데 이 제품은 사용목적이 서로 다른 기기의 결합이 되어 아이디어가 참 뛰어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독일 IFA에서 LG전자가 처음 선보였던 제품인데 마우스에 핸드 스캐너를 결합한 제품 입니다. 박스의 구성품은 간단 합니다. 사용설명서, CD, 클리너, 마우스 패드, 마우스 포지 그리고 마우스 스캐너가 들어 있습니다. 마우스 스캐너를 USB로 연결하고 CD를 넣고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면 일단 설치는 끝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스캐너 디자인. 외형은 유광이라 일단 지문이 좀 묻는거 같은데 일반 마우스와 비슷한 형태로 크기도 일반 마우스와 차이..
카리브해의 보석 칸쿤의 아침.
2011.09.15아침 일출 여기 머무는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아침마다 이 바다를 거닐었다. 발가락 사이로 파고드는 모래의 부드러운 느낌도 좋았고 아침이 가장 시원하다. 아침마다 바다에 스콜이 쏟아지고 있다. 매일 비가 예보되는데 모두 10분이면 끝나는 비... 일기예보 참 정확하다. 단 10분이지만 어쨌든 매일 비가 왔다. 잠깐 스콜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머리위로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고 해변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매일봐도 질리지 않을거 같은 바다. 누군가 그랬다. 지구에 4억의 사람이 있다면 4억개의 고독이 있다고.....
고양이도 명절 후유증.
2011.09.14귀국하자마자 새벽에 데려온 야웅군 집에 오자마자 우다다 한 번 하더니 계속 귀찮게 한다. 여행가방을 옆에서 뒤지다 밀쳐 냈더니 책상위로 올라가서 자리잡은 야웅군. 명절동안 피곤했는지 아니면 고양이도 원래 집이 편한건지 코 까지 골면서 바로 취침해린다. 역시나 다시 돌아올 곳이 있다는것과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언제나 좋군요. 동영상으로 만나는 레이캣의 이것저것 유튜브를 구독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클릭해 보세요.)
간식박스 옆에서 졸고 있다.
2011.09.08간식박스 옆에서 대기중 입니다. 컴퓨터로 멀 하고 있을때 옆에서 귀찮게 하면 혼난다는걸 알기에 얌전히 기다리다 졸고 있습니다. 부스럭 거리니 슬쩍 눈 뜨면서 얼짱 각도도 한 번 만들어 보면서 슬쩍 눈치를 봅니다. 캔 하나 먹을려고 참 노력하는 중 입니다. 못 기다리고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다가 한 소리 들었습니다. 기다리는 노력이 가상해서 결국 캔 하나 오픈해 줬습니다. 어떻게 하면 캔을 먹을수 있는지 이제 스스로 방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캔을 스스로 열수 없기에....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고양이에게 캔 여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던날.
중국 계림 여행의 이모저모와 TIP.
2011.09.07계림의 날씨. 아열대성 기후라 한국보다 많이 덥고 고온 다습한 편 입니다. 계림의 나무는 90%가 계수나무로 계수나무로 만든과자와 차도 특산물중 하나 입니다. 계림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계수나무숲에서 나온것이라고 하더군요. 제 경우에 4박5일 동안 여행중 제일 힘들게 만든거 날씨 였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다 그치고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여행중 새벽에만 비가 와서 괜찮았지만 4일내내 희뿌연 안개에 휩싸여 그 화려한 산수가 희뿌옇게만 보였네요. 한국보다 덥고 한 여름에는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곳 이기도 합니다. 겨울은 평균 영상 3도 정도 유지가 된다고 하더군요. 화폐의 경우 대부분 관광지에서 한국돈, 달러, 엔화가 사용이 됩니다. 중국 화폐를 거의 사용한 경우가 없기에 위안화 환전은 조금만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