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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함께할 다이어리 리더쉽 오거나이저.
2012.01.26항상 연초에 한 해동안 사용할 다이어리를 고르게 되는데 지난해는 몰스킨 다이어리를 사용했었는데 올해는 리더쉽 오거나이저라는 중소기업체의 다이어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년동안 사용할 물건이라 다이어리를 선택하는데 늘 조금씩 고민을 하는편 입니다. 일단 포장 박스 상태는 꽤 고급스럽고 선물용으로 사용해도 좋은 느낌이 듭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포지에 가죽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가죽케이스도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가죽의 질이 일단 부드럽고 마감이 잘되어 있는듯 합니다. 안쪽을 보면 카드케이스와 신분증 그리고 지폐를 넣을수 있습니다. 일반 남자들의 반지갑과 수납형태가 비슷하게 되어 있고 들어가는 양도 비슷할거 같습니다. 카드 포켓은 이러한 형태로 수납이 됩니다. 아직 새거라 좀 빡빡하게 들어가더군요...
그랜드캐년 하늘에서 보는 놀라운 지구의 역사.
2012.01.25인간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100대 자연경관중 그 첫 번째가 그랜드캐년이라고 한다. 그랜드캐년은 상당히 넓은 구역으로 지도로 보면 미국땅이 대륙이고 참 넓다는걸 느낄 수 있다. 라스베가스를 두 번째 왔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이유가 버스나 차를 이용하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고 제대로 볼려면 2주라는 시간이 걸리지만 짧은 시간안에 돌아보는데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간단하다고 한다. 아침 첫 비행기를 예약하고 밤을 새워서 그랜드캐년으로 가기로 계획하고 새벽 5시 호텔로 오는 경비행장 버스를 타고 출발 비행장에 도착하니 이제 날이 밝아 오고 있다. 아침 첫 비행기에 자리가 비어있어 전 날 예약을 했는데 여권을 보여주고 비행기 티켓을 찾았다. 참고로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경비행기..
남자지만 탐났던 생활가전 LG 트롬 스타일러.
2012.01.24트롬 스타일러 광고에서 처음 이 제품을 봤을 때 세탁기의 한 종류로 착각한적이 있었는데 이걸 실물로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군요. 장동건씨가 광고하는 제품인데 의류 관리자로 생각되는 제품으로 유일하게 LG전자만 만들고 있더군요. 영어로는 Clothes Manager 좀 독특한 컨셉의 제품인데 아이디어가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트롬 스타일러의 크기는 에어컨 정도의 크기 입니다. 마침 ces때 해외 방송에서 이 제품을 취재하고 있길래 함께 구경 했습니다. 2012년형이면 신형인거 같은데 구형도 못봤고 실제로 트롬 스타일러라는 제품을 보는건 저도 이번이 처음이라 실제로 어떻게 동작을 하나 궁금하던차에 해외 방송국에서 취재하는걸 옆에 끼여서 시연 하는걸 같이 구경 했습니다. 트롬 스타일러의 주기능은 옷의 탈취, ..
명절이면 야웅군도 피곤해.
2012.01.23어제부터 청소하느라 베란다로 추방하고 손님 오면 또 베란다로 잠깐 쫓아내고... 사람한테도 피곤한 명절이지만 고양이도 올해는 좀 정신없는.... 고양이도 명절증후군 걸릴듯 조카들 오면 또 쫓겨 다닐 팔자지만 다행히 올해는 조카들이 못 온다는게 큰 위로가 될지도 그러나 결국 사람들 와서 밥 먹을때 옆에서 꼬리 흔들다 다시 또 베란다로 쫓겨나고... 어쨌든 야웅군은 어제부터 하루종일 방과 베란다를 들락날락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보니 우울하게 드러누워서 자고 있는 야웅군.
한층 업그레이드 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발표회.
2012.01.21지난 금요일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이벤트홀에서 LG전자의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제품 발표회가 있어 잠시 다녀 왔습니다. 이번 CES 2012에 참관을 하며 제 경우는 미리 체험했지만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 발표하는 셈이기도 하구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를 했습니다. 발표회장에는 이번 CES에서 꽤 호평을 받았던 스마트 TV와 그리고 CES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던 OLED TV를 함께 전시해 두었더군요. 오늘 발표회의 주인공은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로 이제 3D는 기본 기능이고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서 얇은 베젤에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바뀐 새로운 시네마 3D 스마트 TV 입니다. 올해 바로 판매를 시작한 TV로 이제 TV는 점점 대형화 추세에 그리고 3..
사이버샷을 품은 소니 엑스페리아S 화이트,블랙 기대이상.
2012.01.20이번 CES 2012에서 스마트폰 부분에서 베스트상을 받은 소니의 엑스페리아 S 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시 색상으로 출시되며 멀티미디어 기능에 좀 특화되어 있습니다. 고해상도 풀 HD 스크린, 1천200만 화소 카메라,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DLNA을 이용해 TV, PC, 태블릿 등 다양한 IT 기기와의 콘텐츠 공유를 이용할 수 있고 대기상태에서 셔터키를 누르면 단 1.5초 만에 빠르게 사진을 촬영하는 소니 기술이 적용되어 셔터랙이 느껴지지 않는 카메라 기능과 32GB(기가바이트)의 내장 메모리가 탑재 되었습니다. 특히나 카메라 기능은 소니 컴팩트 카메라의 기능을 그대로 넣어 사이버샷을 스마트폰에 넣었다고 볼 수 있을만큼 카메라의 성능이 시연당시에 좀 발군 이었습니다. 또한 소니..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후지 X10
2012.01.19이번 CES 2012는 영상기자재전이 함께 해서 카메라 업체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후지필름에서 출시한 X10 입니다. 이전에 X100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것 역시 필름카메라와 많이 닮았습니다. 전면에서 보면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고 필름카메라 같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가죽 케이스를 입히면 더더욱 그런 느낌이 옵니다. X10의 렌즈는 고해상도의 수동식 광학 4배 줌 렌즈를 탑재 했으며 F2.0-2.8의 밝은 조리개와, 28mm 광각부터 112mm 망원을 지원하는 광학 4배 줌 렌즈는 전 영역에서 고른 해상도의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윗쪽의 셔터버튼 역시 RF 필름카메라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필름 감기 레버가 있다면 더욱 더 필름카메라 같이 느껴졌을거 같습니다. 내장 플래시는 뒤쪽의 버튼..
인텔 울트라북 시대의 개막 애매하게 느껴지는 그 기준
2012.01.18CES 2012에 인텔의 부스를 2/3쯤 차지한 각 제조사의 울트라북 !!! 울트라북은 인텔이 제시한 제원에 맞춘 얇은 두께와 초경량 등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 컴퓨터의 한 범주로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은 인텔의 상표중 하나 입니다. 인텔은 ARM 프로세서 기반 태블릿 컴퓨터와의 경쟁에 맞서 애플의 맥북 에어와 유사한 인텔 기반 노트북 컴퓨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인텔만의 규격을 가진 노트북을 인증해서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을 붙여 줍니다. 울트라북들의 특징은 통합 그래픽과 인텔 프로세서 및 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 를 포함하기 때문에, 평균 5시간의 배터리 수명, 메인스트림급의 성능, 빠른 부팅과 속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 제품군들 입니다. 인텔은 현재 2012년 말까지 소비자 ..
사람과 고양이 역시 집이 좋아.
2012.01.17일주일간 탁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야웅군. 집안을 어슬렁 어슬렁 한바퀴 돌아본뒤 두리번 두리번 이번에는 조금 낯설은 느낌이 든거 같다는 느낌도... 한바탕 우다다 뛰어다니다가 다시 주위를 돌아보기 선물을 찾는건가 ??? 자기 구역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을 확인 하더니 바로... 가장 따뜻한 자리를 찾아서 누워 버리기. 골골 거리더니 곧바로 잠이 들어 버린다. 길게 집을 비울때는 탁묘를 하거나 하지만 사람이나 고양이나 원래 집이 제일 편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