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핫 플레이스 5곳
2017.02.11여행을 하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특히 관광지의 경우 여기는 꼭 봐야 한다고들 이야기 하는 그런 장소로 자그레브를 여행하며 제 마음대로 몇 곳 골라 봤습니다. 자그레브 시내 중앙역에서 도보로 하루만에 돌아 볼 수 있는 장소들이며 크로아티아 다운 곳이라 할까요. 동유럽에 왔다는 느낌 크로아티아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장소들 입니다. 여행을 하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몇 곳은 꼭 가는데 이번 여행은 자그레브에서 박물관 한번만 들렀군요. 1. 자그레브 여행의 중심 반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중앙에 있는 광장으로 많은 버스와 트램이 이곳을 지나갑니다. 아마 자그레브를 방문한다면 1번 이상은 들르게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늘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버스나 트램 이용시 소매치기를 조..
이와테현 조도가하마 파크 호텔 뷰와 가이세키 요리
2017.02.10이와테현 조도가하마 파크호텔은 일본에서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산리쿠 해안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는 호텔로 뷰가 아름다운 호텔중 하나다.호텔 객실에서 산리쿠 해안의 절경과 그리고 아침이면 일출, 저녁이면 일몰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호텔이다. 이와테현을 여행하는 마지막날 숙박한 곳으로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해안의 절벽에 지어진 호텔이다. 산리쿠 해안의 풍경 일본에서 절경중 하나로 산리쿠 해안은 조도가마하 파크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조금 더 소요된다. 아침이면 일출 저녁이면 일몰의 풍경 모두 괜찮은데 아침 일출은 날씨가 좋지않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채 하루도 안되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꽤 아쉬웠던 곳이라 할까? 객실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혼자 사용하기 꽤 넓은편인데 원래 2인실이다. 공..
자그레브 여행 달달함이 넘치는 디저트 카페 빈첵(vincek)
2017.02.02도보로 여행을 하며 오래 걷다 보면 당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그러니까 입안에 달달한 것이 땡길때가 있다고 해야할까? 특히 유럽은 노천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과 케이크 그리고 젤라또 먹어보기는 꼭 해보는 것중에 하나다. 빈첵은 자그레브에 있는 유명 디저트 카페중 하나로 흔히 우리말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커피와 함께 조각 케잌 그리고 젤라또를 팔고 있으며 자그레브 시내에 몇 곳 있다. 오전 8시 30분에 오픈해서 밤 11시에 문을 닫는다. 술을 파는 곳도 아닌데 의외로 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데 밤 늦은 시간인데도 현지인들 이곳에서 케이크를 사거나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밖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노천카페 분위기를 낼 날씨는 아니였기에 안으로 들어 갔는데 한국의 동..
크로아티아 가장 위대한 위작 미술관 자그레브 미마라 박물관
2017.01.31자그레브에서 가장 큰 미술관 미마라 박물관.자그레브의 서쪽 국립극장과 자그레브 대학교 인근에 있는 미마라 박물관은 크로아티아 이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해 있을때 토피치 미마라가 자신이 수집한 미술품과 조각, 공예품 3800여점을 기증하며 만들어진 박물관이다.토피치 미마라는 유고슬라비아의 미술품 수집가이자 복원가 였으며 그가 수집한 예술작품은 종류도 다양하며 중세부터 그리스, 로마시대 중국과 이슬람권의 작품까지 모두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동유럽의 루브르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꽤 큰 미술관이다. 겉에서 보면 아주 웅장해 보이는 미술관으로 1987년 오픈한 미마라 박물관은 토피치 미마라가 기증한 소장품 3800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오전 10시에 오픈하며 입장료는 40쿠나다. 토피치 미마라가 세계 각국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서 현지 유심 구매와 환전
2017.01.23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일이 환전과 함께 현지 유심을 구매한 일이다.요즘 스마트폰이 없으면 여행을 할 수 없다. 여행에서 인터넷은 필수품 이라고 할까? 전화를 2대 가져 갔는데 하나는 데이터 로밍 하나는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했다. 참고로 이 곳 와이파이 공유기도 많이 느리고 데이터 로밍도 속도가 느린편이다.현지 유심은 4G까지 지원하며 크로아티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크로아티에서 가장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다. 비행기에서 내려 활주로 이동 버스를 타고 입국 수속장으로 이동 ~ 자그레브 공항 수화물 찾는 곳 자그레브 공항이 국제공항이긴 하지만 공항 규모는 작은편이다. 김포공항 보다 작은 느낌인데 들어온 비행기가 내가 ..
간편하게 먹기 좋은 청정원 냉동 불막창
2017.01.19뭐 요즘 1인 가구 시대라 그런지 이런류의 냉동 식품이 꽤 많이 나온다.그리고 난 이런류의 식품을 상당히 즐겨먹는 사람중에 하나다. 이마트의 피코크에서 나온 냉동 식품은 지금까지 종류대로 거의 다 먹어봤다고 생각한다. 특히 피코크에서 나온 국이랑 낚지덮밥을 꽤 자주 구매하는 편이다.청정원 냉동 식품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마트 갔다가 눈에 띄여 맛이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하나 사봤다. 이름하여 '안주야' 시리즈 논현동 포차 불막창이다. 참고로 안주야 시리즈 자매품으로 뼈없는 불닭발과 돼지껍데기 시리즈가 있음. 양도 적은데 가격은 5980원 결코 싸지 않다. 시식코너에서 먹어보니 맛이 꽤 괜찮았고 논현동 포차에서 꽤 인기있는 안주 메뉴중 하나다. 매콤한 양념이 중독성 있는 맛인데 술 안주로 확실히 좋은 메뉴이..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넥타이의 유래 크라바타(KRAVATA)
2017.01.15크로아티아에서 뭘 사면 좋을까 고민 하며 찾아 보는데 다들 넥타이를 이야기 한다.아마 넥타이는 성인 남자라면 옷장안에 셔츠와 정장에 맞춰 적어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는 패션 아이템중에 하나다. 남성정장에는 필수 아이템인 넥타이 머릿속에서 생각은 넥타이는 패셔너블한 피플이 많은 프랑스나 이태리에서 시작 했을거란 생각이 박혀 있었는데 알고보니 오늘날 넥타이의 유래는 이 크로아티아에서 시작했다.그리고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는 이 넥타이로 유명한 오래된 역사를 가진 가게들이 많다. 성마르코 성당 가는 길에 있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넥타이의 시작이라는 KRAVATA 입구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가게다.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대형 넥타이가 걸린 이 가게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
산낙지가 꿈틀 천안 인정받은 불낙지
2017.01.14가끔 얼큰하고 매운 음식이 땡기면 식사하며 소주나 한잔 하고 싶을때 찾아가는 집이 있다.원래 음식맛이 괜찮았는데 얼마전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집으로 천안 중앙시장 인근에 있는 산낙지찜 전문점이다. tv 나오기전까지 이렇게 복잡하지 않았는데 tv에 나오더니 아주 복잡한 집이 되었다고 할까?이제는 줄서서 대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번호표까지 나눠준다. tv에 나왔다는 것은 오랜만에 식사나 할겸해서 찾았다가 이번에 알았다.이 집의 주메뉴는 산낙지찜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주 메뉴인 산낙지찜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일단 재료가 싱싱한 요리다. 낙지찜과 함께 오랜만에 온김에 낙지찜과 곱창을 함께 먹는 낙곱찜 2인분을 주문 했다. 낙지는 사장님이 시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처음 나오..
이와테 세계문화유산 주손지(中尊寺 : 중존사)
2017.01.13이와테현의 세계 문화 유산중 하나인 우리말로는 주손지 혹은 중존사라 불리는 일본 100대 단풍 명소중 하나다.천태종 도호쿠 지방 대본산인 추손지(中尊寺-중존사)는 12세기 초엽에 오슈 후지와라 1대 키요히라가 건립했습니다. 건립 취지는 오랜 전란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혼을 적과 아군 구별 없이 위로하고, 불교국가를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은 1124년에 건조한 일본 국보 제 1호인 콘지키도(金色堂-금색당)을 비롯하여 3,000여 점의 국보와 중요문화재를 전하는 헤이안 미술의 보고입니다. 주손지는 일본 천태종의 본산인 절이며 단풍명소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콘지키도라는 금색당이 있다. 참고로 주손지에서 금색당은 유일하게 촬영이 금지된 장소이며 일본 국보이기도 하다. 특히 주손지는 금불당으로 가는 단풍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