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당신을 위한 싱가포르 여행팁 6가지
2017.03.27싱가포르는 수박 겉핥기로 본다면 하루만에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국가이긴 제대로 하나하나 돌아 본다면 아마 일주일도 모자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시차는 1시간으로 싱가폴은 한국 보다 1시간 느리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출발 한다면 싱가포르 창이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평균 7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창이공항은 동남아 허브공항중 하나라 아마 저처럼 환승을 위해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을것 같네요.창이 공항은 동남아 허브공항중 하나라 꽤 규모가 큰 편입니다. 1. 싱가포르 언어와 환전. 싱가포르를 돌아다니면 보면 참 다양한 언어가 귀에 들어오는데 중국어, 영어가 많습니다. 영어로 소통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나라중 하나 입니다.정말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있는 나라중 하나..
트래블라인 앱으로 싱가포르 여행하기
2017.03.23요즘 여행과 관련된 앱이 많이 나오는데 트래블라인은 지난주 싱가포르를 여행하며 처음 사용해 본 여행을 위한 앱입니다.트래블라인은 여행지역 싱가포르, 제주도, 전주, 부산으로 지역이 아직 많지 않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여행중일때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가이드북 같은 느낌도 있지만 같은 지역을 여행중이거나 여행전인 사람들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여행전이거나 여행중 지역을 선택해 여행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여행전이라면 아무래도 여행 계획이나 이동 루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다양한 테마로 여행지의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역의 맛집이나 디저트로 검색해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찾아 볼 수 있으며 예술을 테마로 한다면 지역의 미술관,..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보양식 맛집 송파바쿠테
2017.03.20저녁에 클라키로 맥주롤 마시러 가다가 어느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만났다. 대부분 현지인들 같아 보였는데 저녁 시간에 식당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여기도 유명한 맛집은 사람들을 줄 세우는구나 하고 생각했다.내일 와봐야지 하고 생각하며 오늘은 그냥 지나쳐가며 잠깐 구경하고 바로 클라키로 가서 맥주를 마셧다.다음날 식사시간을 피해 찾아가니 줄은 서야 했지만 어제보다 확실히 줄이 짧았다. 전혀 모르고 전날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궁금해 찾아갔는데 이가게 알고보니 송파바쿠테는 싱가포르에서 꽤 유명한 현지인들에게 소문난 맛집중 하나다. 식사시간을 피해 갔지만 여전히 줄은 서야 했는데 앞에 커플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여성분 싱가포르에서 4년째 거주하며 일을 하고 계신분이었다. 줄을 서 있으..
싱가포르 여행 불야성의 도시 야경 명소
2017.03.19여행을 하다보면 야경이 참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 화려한 네온싸인이 밤새도록 번쩍번쩍 거리는 이런 도시는 불야성의 도시라 부르는데 야경이 멋졌던 여행지를 꼽는다면 라스베가스, 홍콩등을 뽑는데 싱가포르 역시 야경이 아주 멋진 도시다. 싱가포르는 낮은 도시 전체가 잠을 자는 느낌이다. 해가 사라질 무렵 어둑어둑 황혼이 시작되는 시간이면 하나둘 거리의 조명이 켜지며 도시는 잠에서 깨어나는 느낌이다. 특히 야경이 멋진 장소들이 있다. 싱가포르 여행에서 놓치지 말구 야간에 꼭 가봐야 할 곳을 골라봤다. 1.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공원과 아트센터 낮에 봐도 참 멋진 건물이지만 야간에 보면 더 멋지다. 특히 야간에 레이져쇼를 하는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지붕이라 할 수 있는 배에서 레이져 나오는 모습은 장관이다...
싱가포르에서 뭘 먹지 싱가포르 먹거리 향연
2017.03.16여행을 하다보면 음식은 그 나라의 자연이나 문화, 삶,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척도가 되기도 한다.그러다보니 여행에서 먹는 이야기는 늘 빠질수 없는 한가지이며 새로운 것을 먹는 즐거움 입이 즐거워지고 배를 든든하게 하는 먹거리는 혼자하는 여행을 즐겁게 만든다. 싱가포르는 다민족 다문화지만 중국계 화교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라 중국식 음식 문화가 많을것이라 생각했지만 꽤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서양식, 중식, 인도, 동남아식까지 다양한 인종 문화가 섞여 있어 음식 입 맛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요리중 하나 크랩이다. 섬나라인 만큼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것 같은데 칠리크랩과 블랙페퍼 크랩 요리가 유명하다.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은 꼭 먹어보라 권하고 싶은 요리다..
나가사키 오바마 해산물 시장 찜요리 맛집 무시카마야
2017.03.15나가사키 오바마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무시카마야 해산물 찜요리 전문점이 있다.무시카마야의 찜요리는 독특하게 온천수로 모든 식재료를 쪄 먹는다. 바다로 흐르는 온천수 위에 가마를 만들어 온천수의 증기로 생선, 채소, 고구마등 다양한 식재료를 삶는다.다양한 해산물을 통에 담아 온천수가 흐르는 가마로 찜을 하는데 유황증기로 음식을 익혀서 먹는셈이다. 가마에서는 유황냄새가 꽤 나는데 음식에서는 유황냄새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 무시카마야는 오바마 해변의 족욕탕을 지나 방파제를 따라 나오면 노천 해수욕탕을 지나면 바로 보인다. 근처에서 가장 큰 식당이라 눈에 잘 보이고 가게 외부에 설치된 온천수 가마에서 나오는 증기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지에서 꽤 소문난 맛집으로 이곳에 가마는 순수하게 온천수..
사진으로 보는 싱가포르 다양한 문화가 공존했던 도시국가
2017.03.12미래도시라 불리는 싱가포르 서울 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의 도시국가로 다민족 다양한 문화가 얽혀있는 하나의 섬 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다.동남아시아의 국가지만 우리보다 국민소득도 더 높은 국가로 1인당 국민소득이 5만달러가 넘는 나라로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다는 느낌이 드는 도시국가였다.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의 도시국가라 사실 차를 타고 달리면 하루만에 한바퀴를 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한국에서 비행시간은 7시간 정도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동남아시아 허브공항중 하나며 한국과 시차는 1시간 화폐는 싱가포르 달러를 사용한다.날씨는 평균 30도를 넘는 기온에 하루에 한번씩 아열대성 스콜이 내린다. 고층건물들이 늘어선 싱가포르 그러면 짧고도 긴 여행 이야기전에 싱가포르의 상징들을 한번 사진으로..
동네 빵집의 매력 나가사키 운젠 카세야카페
2017.03.11일본은 제빵의 역사가 오래된 동네 빵집들이 많다.한국처럼 프렌차이즈로 규모가 큰 빵집들도 많지만 동네에 작은 빵집들 역시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들이 많으며 그 지역에 가야만 맛을 볼 수 있는 개성만점의 빵집들이 지역마다 꽤 있어 지역의 명물이 되고 있다.편의점 하나 없는 운젠 국립공원의 지옥온천에 빵집이 딱 하나 있다. 동네 유일의 베이커리이며 온천 카페이기도 하다. 입구에서 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이다. 그리고 조금 특이하지만 이 빵집 안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온천탕이 있다. 내부는 동네 빵집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입구에 그림엽서 안쪽에는 작은 테이블이 몇개 놓여져 있으며 테이블에는 몇권의 잡지 그리고 안쪽에서 빵 굽는 냄새가 솔솔 난다. 카세야 카페의 특이한것중 하나가 빵..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 나가사키 오바마 홋토홋토105
2017.03.10나가사키현 오바마의 해변의 명소중 하나 홋토홋토105 해변에 있는 이 족욕탕은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으로 105m의 길이로 유명하지만 또 다른 하나 다른 온천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것이 두가지가 있다.하나는 반려동물을 위한 노천탕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온천수로 음식을 쪄 먹을 수 있는 가마다.해안방파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홋토홋토105는 노천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보는 일몰 풍경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해안 방파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홋토홋토 105 홋토홋토 105 족욕탕 앞 노점에서 파는 옥수수, 계란, 고구마를 이 가마에서 쪄 먹을 수 있는데 이 가마는 온천수가 흐르며 온천수의 열기로 다양한 음식을 쪄 먹는다. 옥수수, 계란, 고구마등 다양한 군것질거리를 팔고 있는데 각 음식마다 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