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독백
알수없는 여름날씨...
2008.07.25Photo Story 조금전까지 퍼 붓다가도 햇빛이 쨍하게 나오고 도무지 종잡을수 없는 여름날씨다... 또 곧 비가 쏟아질건지 구름이 밀려온다. 하늘이 파랗다가도 금새 어두워지다 천둥,번개가 치고.... 잠깐의 햇살과 파란하늘 구름이 빛나던날...
연꽃.
2008.07.24연꽃 (식물) [蓮 ──, Nelumbo nucifera] 궁남지에 핀 연꽃..... 연녹색을 띠는 둥근 형태의 잎은 지름이 40㎝ 정도이고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 위를 향해 1m 정도 높이 솟는데, 물에 젖지 않는다. 잎맥은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은 7~8월경 꽃대 1개에 1송이씩 핀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해면질의 꽃받기[花托]는 원추를 뒤집은 모양으로 길이와 높이가 각각 10㎝ 정도로 크며 윗면은 편평하다. 씨는 길이 2㎝ 정도의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데 꽃받기의 편평한 윗면 구명에 여러 개의 씨가 파묻혀 있다. 씨는 수명이 길어 3,000년이 지나도 발아할 수 있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하지만 연못에 관상용으로 더 많이 심는다. Copyright..
우연히 만난 귀여운 강아지들...
2008.07.04우연히 찾아간 곳에서 귀여운 강아지들을 만났네요.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채 안된 강아지들이라고 하는데 무척 귀엽더군요. 두마리다 엄마개랑 닮은거 같네요. 낯선 사람이 신기한지 아기강아지가 저를 계속 보더군요. 꼬마강아지가 저사람 누구 하는거 같네요. 강아지들이 귀여워 가까이 다가갔더니 어미가 짖더군요. 어미가 짖으니 한마리는 저 뒤로 아예 숨어버렸네요.... 앞쪽에서 잠깐 집뒤로 화단에 올라가서 안보이니 강아지들에게 젖을 먹이더군요. 뒤로 갔는데 역시나 한마리가 눈치를 채고 젖을 먹다 말구 보네요. 호기심이 아주 많은거 같더군요. 아주 호기심 어린눈으로 저를 보네요. 다른 하나는 겁이 많은듯 한데... 저한테 지금 머하심 ? 이러는거 같네요... 결국 둘다 젖먹다 말구 저한테로 관심 집중...... 다시..
백합꽃.
2008.07.02아시아 71종.북아메리카 37종,유아라시아대륙22종 꽃말;순결 , 신성 , 희생 원산지; 아시아.유럽 꽃시기; 3~8월 백합꽃의 관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 하나... 쥬피터 신은 갓난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었습니다. 하루는 그의 아내 쥬노를 잠 재우고는 헤라클레스에게 쥬노의 젖을 빨게 하였습니다. 젖을 빨던 헤라클레스가 몹시 보채자 쥬노의 젖이 땅에 몇방울 떨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쥬노의 젖방울이 떨어진 자욱에 향기로운 백합꽃이 피었습니다. 또, 옛날 아리스라는 소녀를 탐내는 못된 성주가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갖은 방법으로 성주의 손아귀를 벗어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힘이 모자랐습니다. 아리스는 성모마리아 앞에 꿇어 앉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리아는 어여쁜 아리스를 한송이 아름다운 향기 ..
Pattern
2008.06.29다리아래의 반복된 대칭의 기둥들 어찌보면 참 과학적이지만 묘한 느낌을 준다.
얼음동산
2008.06.26날도 덥고 사진으로나마 좀 시원하게... 겨울의 비슬산 얼음 동산 모습.
길옆에 핀 꽃.
2008.06.20NIKON FM2 Nikkor 50mm 1:1.2 , POTRA 160VC , 필름스캔 ISTD , 31mm 1:1.8 AL Limited 길옆에 피어 있던 이름모를 꽃. 매일 보면서도 꽃이름은 정작 모른다. 궁금하지가 않아서 ..;;;;
blah~ blah~
2008.06.14말이나 글 또는 사진이 마음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할때 '그냥' 이라고 한다. 사실 쉽게 쓰는말인데... 그냥... 이 포스팅도 그냥이다... 마지막 남아있던 흑백필름 한롤을 현상했는데 오래된 필름탓인지 현상을 잘못한건지 스캔한걸 보니 얼룩이 졌다... 맘 상해 버렸다.... 다시는 안가야겠다...;;;; 현상소가서 이야길 할까하다 그냥 넘어간다... 흑백필름 상당히 귀찮다... 어차피 이젠 흑백필름은 냉장고에도 없고 살 계획도 없고 마지막이었는데... 자가현상도 해보고 암실작업도 해봤지만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다.... 디지털에 익숙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사람의 감성을 잘 보여줄때도 있다. 손가락을 대면 색이 묻어져 나올꺼 같은 진득한 컬러가 참 좋다... 예전에 투명하구 ..
지나가다..
2008.06.03첫번째 컷은 비닐안에 머가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렸어요. 마침 비닐 풀어놓은 사진이 하나 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