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베르 통치즈가 피자에 더 스페셜 피자.
2010.05.05피자헛에서 새로 나온 피자죠 더 스페셜이라고 5종류가 나왔는데 까망베르 치즈 피자 입니다. 위드블로그 이벤트로 당첨된 것인데 가격이 기존의 피자대비 좀 저렴한 편입니다. 미디엄 사이즈인데 15900원 이라 다른 피자에 비해 좀 저렴 합니다. 매장에서 먹지 않고 그냥 주문을 시켰더니 요렇게 왔네요. 토핑의 주재료가 치즈와 베이컨 입니다. 까망베르 치즈와 베이컨의 조합입니다. 주 토핑의 재료는 그래도 치즈.... 두껍게 깔린 치즈위로 역시 한덩이의 까망베르 치즈가.... 치즈가 두껍게 있고 도우가 손으로 직접 두들겨 만든거라 얇으면서도 상당히 쫄깃한 맛 입니다. 각 조각마다 치즈가 한 덩어리씩 까망베르 치즈는 늘어나면서 상당히 고소 합니다. 치즈덩이를 먹는다는 느낌이랄까.....식감도 괜찮고 까망베르 치즈의..
일본식 생라멘 전문점 하코야(hakoya)
2010.04.11일본식 라멘이 가끔 생각나면 가는 집인데 주로 먹는건 매콤한걸 좋아해서 아카사카나 나가사키 짬뽕 이군요. 아카사카는 항상 매운맛 3단계로 가장 화끈하게 라멘이 보통 6000~9000원사이고 종류는 많습니다. 하코야는 모두 체인점이라 내부는 보통 분식점 분위기. 아카사카 3단계 , 처음에 먹을때 모르는데 먹다보면 땀이 흐르는 그런 매운 맛이다. 김치는 따로 들어 먹고... 생라멘이라 역시 면발이 중요한데 면이 쫄깃하니 맛있음. 매운걸 먹고 난뒤 화끈한 입안을 달래기 위한 달콤한 호박 고로케. 사케랑 맥주도 팔고 있으나 늘 라멘만 먹고 나오는 라멘의 종류가 좀 다양하게 많아서 라멘이 땡길때 한번씩 생각나는 집. 즐겁고 맛있는 휴일이 되시길...... 아파트 화단에 꽃 몽우리가 보이는걸 보니 이제 진짜 봄인듯..
숙취후 흑초 마시기.
2010.02.21처음엔 식초를 왜 마시나 했는데 어머니가 마시길래 한번씩 같이 마시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지니 한번씩 마시게 되네요. 술마신 뒤에 가끔씩 마십니다. 어머니에겐 건강식품이라고 해야 하나 발아현미 흑초 그리고 저에겐 숙취해소용. 어제 술을 좀 마셔서 사실 하루종일 잤더니 일요일이 벌써 끝나가고 있군요. 어쨋든 한병따서 물이랑 섞어서 마시는데 달달하고 끝맛이 좀 새콤 합니다. 저는 이거 물을 좀 많이 섞어서 마십니다. 물을 적게 하면 끝맛이 많이 새콤 하더군요. 술 많이 마시고 다음날에 홍초도 괜찮고 달달하게 살짝 데워서 마시거나 얼음 넣고 좀 마시면 괜찮다는 생각이... 하루종일 자고 있었는데 고양이가 깨워 주더군요. 눈 뜨고 보니 오후 2시반 괴롭군요. 이왕 깨워 줄거면 좀 더 일찍 깨워주지 그랬니.
무한 조개구이 리필.
2010.02.011인당 조개 무한 리필 9900원 , 식사는 계산에 따로 나오는 곳. 키조개는 한번만 나오구 추가 할때는 2천원 나머지 조개는 모두 무한 리필... 무한 리필의 좋은점은 역시 술 마실때 안주를 귀찮게 고를 필요도 없고 그냥 앉아서 계속 마시기만 하면 된다. 술 안주로는 그냥 가리비가 최고라는 생각이 소라는 돌려서 빼먹기도 귀찮고 손이 지저분 해진다.
빠금장 정식에 돼지 통갈비의 '한울'
2010.01.18빠금장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 천안의 전통장이라고 하는데 저도 맛 보긴 이번이 처음 이군요. ‘빠금장’은 옛날 부뚜막에서 띄워 먹었던 된장으로 재래된장이 떨어질 무렵인 봄에 고추장을 담그면서 남은 메줏가루에 물과 소금을 넣고 부뚜막에서 2~3일 숙성시켜 만들어 먹었던 대표 향토음식이다. 때문에 빠금장은 일반 된장에 비해 저염이며 몸에 이로운 유산균이 200배 이상 많은 제품으로 동맥경화, 고혈압, 당료 등에 효능이 있는 식품이다.천안에서 목천읍 가는 국도로 가다 보면 만날수 있는 '한울'이라는 정식 식당 입니다. 독립기념관 가는길 국도를 따라 가다 보면 우정힐스cc 골프장 가는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반찬이 가짓수도 많고 좀 깔끔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고추장을 섞어 넣은 밀전 입니다. 색깔이 아주 곱죠...
전복라면으로 유명한 명동 덕이푸드.
2010.01.04명동 나가면 가끔 가는 집인데 다른 메뉴도 좀 있는데 늘 전복해물라면만 먹네요. 가게안 풍경 손님들이 붙여놓은 포스트잇이 잔뜩 붙어 있다. 저마다 그냥 탁자앞에 놓인 포스트잇에 한자씩 기록하고 붙여 놓고 가는듯 하다. 오랜만에 왔기에 나도 오랜만에 왔음이라고 붙여둠. 메뉴는 이렇게 늘 주문하는건 전복해물라면 옵션으로 보통맛,매운맛,아주 매운맛을 선택할수 있는데 항상 선택 하는건 아주 매운맛 먹다 보면 땀이 조금씩 흐르더군요. 매운걸 잘 못 드시면 그냥 보통으로 주문 하시면 됩니다. 아주 매운맛의 전복해물라면 전복 ,조개, 작은 쭈꾸미, 오징어 그리고 작은 꽃게가 반 동가리 들어 있음. 추운날 얼큰하게 한 그릇 하면 괜찮은 메뉴. 명동역 6번출구로 나와 밀리오레에서 종합예술센터 가는 길로 계속 내려가면 베..
커피번과 핫쵸코가 맛있는 파파로티.
2009.12.24여름엔 거의 안오는데 사실 겨울에만 식사하기 애매할때나 사람만날때 오게 되는 집. 늘 먹는건 커피번과 핫 쵸코 한잔. 핫쵸코 한잔에 커피번을 축축하게 적셔서 먹는다. 유산균 효소가 들어있는 이 커피번은 맛있다. 요즘 가게에 저런 노트북을 설치해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도록 해놓은 곳이 많다. 저 사람들이 계속 사용해서 그냥 사람 기다리며 크리스탈폰으로 DMB 보기. 안테나 감도 좋으며 녹화도 가능하다. 예약 기능도 있다. 연말에는 차가지고 다니지 말기.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겨울이면 입을 사로잡는 간식들.
2009.12.14겨울에만 맛 보는 간식들 요즘 매일 두개씩은 먹고 있네요. 작년엔 팥호빵을 많이 먹었는데 올해 처음 만난 호박 호빵 한번 먹고 나니 계속 이 맛만 먹네요. 안에 팥이 아닌 단호박이 들어 있어 달콤한게 요즘 매일 간식이 되고 있는 마트에 갈때마다 이걸 한봉지씩 사오게 되는군요. 그리고 과일로는 감귤과 반건시... 특히 이 반건시는 선물로도 괜찮은데 겉은 쫄깃쫄깃 하고 안은 홍시처렁 말랑해서 먹기 좋죠. 요즘 한참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감을 반쯤 말려 먹는 반건시 말랑말랑 부드럽고 달콤해서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듯 하죠. 겉만 살짝 마르고, 속살은 촉촉하고 달콤한 반건시에 비타민c 함량이 많아서 건강식으로 좋은 간식거리.
특이한 맛 두부 스테이크 , 콩 이야기.
2009.12.08콩이야기, 서울 역사 박물관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 메인 메뉴가 모두 콩으로 만든 음식 이더군요. 맛이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런치세트로 시켜본게 해물 두부 스테이크 런치 세트 두부와 스테이크라는 호기심과 콩이 아마 요즘 웰빙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듯해 이런 레스토랑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일본인 한분도 동석. 처음 나오는건 수프와 샐러드. 수프는 맛이 괜찮더군요. 밑 반찬. 그리고 메인 메뉴인 궁금증을 유발한 해물 두부 스테이크. 소스가 청국장 소스에요. 스테이크는 두부라서 사실 칼은 필요없는 그냥 포크로 쿡 찍어 먹으면 충분합니다. 처음에 주문할때 스테이크니 당연히 고기도 같이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두부만 나옵니다. 후식은 치즈 케이크와 홍차로. 스테이크라기엔 좀 특이한 맛인데 해물 두부스테이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