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웅군 궁금한게 너무 많다
2011.06.08베란다에서 박스를 꺼내서 정리중인데 뒤에서 계속 이러고 있다. 박스안에 들어올려다 혼나더니 조금 떨어져서 계속 박스안을 보여달라고 보채는중... 슬금슬금 눈치 보더니 발을 또 박스위에 올리다 뒤로 물러났다가 반복중 궁금한게 너무 많다. 결국 빨리 정리하기 위해 귀찮아서 캣닢 주머니 하나 던져줌. 이제 박스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정리하면서 보니 캣닢 주머니 껴안고 혼자 완전 신났다. 박스 정리가 끝날때까지 저렇게 딩굴고 있다. 혹시 처음부터 저게 목적이었나 ???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주말은 야웅군에게 캣닢 주머니 안고 딩굴모드.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캣닢 주머니 덥썩 붙잡고 매달린 고양이.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캣닢 주머니 안고 딩굴딩굴 고양이.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
GF1- 붉은 장미가 피는 계절.
2011.06.06붉게 타오르는 장미만큼이나 요즘 날씨도 뜨거워 지고 있다.
5월의 청계천 풍경.
2011.05.195월이 가정의 달이라 그런지 매주 청계천에서 행사를 하더군요. 날씨가 더워도 사람은 북적~ 북적~ 주말에 나들이 하시기에 딱 좋은듯 합니다. :) CANON 600D , 18-135IS
GF1 - 빛이 드는 창.
2011.05.14새벽 기차를 타고 떠나다 잠에서 깨어서 보니 창으로 새어드는 빛이 아침을 알린다. 봄 햇살 이라고 하기에 무척 강한 느낌을 주는 따가운 햇살이 들어와 다시 커텐으로 빛을 가렸는데 여름이 시작하나 보다.
리볼텍 피규어 담보, 요츠바.
2011.04.30리볼텍 시리즈중에 좀 많이 좋아하는 담보 머리가 분리된다. 밧데리를 넣으면 불도 들어온다. 그리고 이것은 요츠바 내것이 아니라 아쉬운.... 예전에는 피규어를 좀 모았는데 대량 분실의 사태이후 접어버린 장난감 취미중 하나.. 날씨는 좋지않지만 주말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PEN을 컴팩트로 만든거 같은 느낌 올림푸스 XZ-1
2011.04.26올해 P&I에 별다른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 발표가 없었지만 올림푸스 부스에서 만난 유일한 신제품이라고 할수 있네요. 컴팩트 카메라지만 PEN을 많이 닮았더군요. 요즘 카메라도 스마트폰처럼 화이트 컬러가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지 컴팩트 카메라지만 조리개값이 F1.8로 상당히 밝은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PEN에서 사용하는 악세사리를 같이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4배줌으로 인해 경통의 길이가 있어 두께는 요즘 슬림하게 나오는 다른 컴팩트 카메라보다 조금 두꺼운 편입니다. 두꺼운게 어떨때는 그립감이 더 좋을때도 있고 경통의 길이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렌즈초점거리 (35mm환산시) : 6.0mm-24.0mm , (28-112mm) 조리개(최대 개방) : 1.8(w) -2.5(t)..
내가 귀찮게 한거 같다 미안 야웅군.
2011.04.25식빵자세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심심해 보여 놀아줄겸 봉지끈으로 쿡쿡 찔러보기. 냄새를 맡아보며 처음에는 흥미를 보이는데... 빵봉지를 묶는 작은 이 끈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중 하나. 웅크리고 앉아있는 꼴이 우스워 운동이나 시킬겸 던져줬으나... 헌데 별로 반응이 신통치 않다. 보통 꺼내주면 일어나서 잡을려고 하는데... 앉아서 발만 슥 하고 가져가 본다. 아 이건 아닌데 일어나서 좀 붙잡고 움직이길 바랬는데... 좀 움직여 보라구 봉지끈으로 옆구리를 쿡쿡 찔렀는데 여전히 안움직이다가... 슥 일어나서 그냥 지켜보기만 한다. 사실 결론은 이거 !!!! 야웅군이 내게 하고 싶었던 말인지도..;;;; 이번 한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궁금한게 참 많은 고양이 헌데 ..
GF1 - 벚꽃 지는 하루.
2011.04.242011년의 1/3이 벌써 지나가고 있다.
야웅군 도망갈려면 조금 더 뒤로 가야지
2011.04.15아마 장난을 치다 나한테 쫓겨 베란다로 도망 나간듯한 모습이다. 내가 넘어서 창틀을 넘어서 바로 쫓아 오지 못하기에 살짝 여유가 보인다. 마치 쫓아 올려면 쫓아 와보라는듯이.... 그러나 손을 뻗어서 손가락으로 콧 잔등에 딱밤을 한대 날린후 한대 맞고 야웅군 나한테 화내는 모습. 도망갈려면 조금 더 뒤로 물러 났어야지..... 오래된 필름속에 묻혀있던 어느 하루의 연속된 몇 컷의 사진중... 가끔 처박아두고 현상을 하지않고 있다가 한번에 필름을 현상하고 스캔하면 잊고 지낸 시간의 기억을 살려주는 사진들이 나온다...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이때까지는 그래도 가슴에 하트가 남아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