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의 건축테마를 가져온 라스베가스 포럼샵.
2011.03.22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의 중심에 있는 쇼핑몰 포럼샵 2층에 애플스토어가 있어 기프트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마지막날에 잠시 방문한 곳이며 주로 인터넷 이용을 위해 잠깐씩 쉬다 가기도 했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크다는 느낌이 없는데 의외로 층수는 낮지만 안이 상당히 넓은 곳입니다. 건물의 외관에서 느껴지는풍이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전을 생각나게 하는 건축물이더군요. 3층까지 나선형 계단의 에스컬레이터.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4개의 기둥을 받치고 서 있으며 1층의 분수대에서 wifi가 가능하며 무료에 속도도 좀 빠릅니다. 층수가 3층이라서 규모가 작은거 같지만 의외로 안은 상당히 넓고 명품부터 가전까지 상당히 큰 복합 쇼핑몰 입니다. 내부 매장의 인테리어가 워낙 화려하구 층수에 비해 상당히 넓어서 백화점 같..
DREAM CAR.
2011.03.19남자라면 누구나 하나의 드림카가 있다. 거리를 지나가다 하루 렌탈비는 얼마쯤일까 살짝 궁금해진.... 뒤에는 람보르니기가 있었다. In Lasvegas.....DREAM CAR... 연초부터 일이 꼬여있는게 있어 요즘 주변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봄은 온거 같은데 마음은 아직 겨울 따뜻하게 느껴진 저 도시가 살짝 그립기도....
다시 겨울로 가는중 ?
2011.03.17요즘 날씨가 이상하네요. 어제 눈이 살짝 오던데..... 꽃피는 봄 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군요. 꽃샘추위 겠죠. 벚꽃이 필 무렵 친구와 이 달말 교토를 가려고 했는데 포기했네요.
스마트폰 사진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앱 QBRO
2011.03.10아이폰용도 있지만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2X용을 테스트 해봤네요. 안드로이드는 기기별로 간혹 잘 되는 앱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앱도 있는지라 참고로 현재 OZ스토어에서는 정식버전을 현재 판매하고 있고 옵티머스 2X의 경우 현재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테스트 버전에서 참여해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베타 버전이긴 하지만 2가지 모두 사용을 하고 있는지라 아이폰용이나 안드로이드용이나 차이는 없습니다. 일단 제가 요즘 계속 옵티머스 2X로 사진을 찍고 있는지라 옵티머스 2X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카메라의 화면 구성은 간단 합니다. 구도를 잡기위해 그리드 라인을 ON 해둔 상태이며 사진 찍은 위치정보 역시 ON 한상태인데 설정에서 바꿀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와 QBRO에 필름 필터를 ..
고양이와 목욕 그리고 거짓말.
2011.03.10천성적으로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고 두려워 한다. 그래서 목욕을 시키기 위해 고양이에게 간식을 흔들며 거짓말을 한다. 먹고 싶으면 나를 따라와라 그러면 아무 생각없이 목욕탕까지 쫓아온다. 문을 닫는다. 그리고 야웅군을 물에 살짝 담그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울기 시작한다. 고양이의 기원은 지리적으로 보면 2000년전 북부아프리카 그리고 이집트에 있는 사막에서 생활했기에 긴 세월동안 연결된 유전학적인 DNA가 지금도 연결되어 대부분의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고 겁내는건 바로 물에 익숙하지 않은 조상의 DNA유전자가 아직 고양이의 몸에 있기 때문이라 한다. 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막에서 지낸 조상대대로의 유전자로 인해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고 겁내는건 당연하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다. 사막을 한번도 본적이 없..
옵티머스2X 후기, 카메라가 매력적인 옵티머스 2x
2011.03.08옵티머스2X의 4가지의 큰 특징 이라면 듀얼코어 , HDMI , DLNA 그리고 마지막으로 led플래시가 있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뽑아 주고 싶네요. 늘 카메라를 하나 휴대하고 다녀 사실 폰으로 사진을 잘 찍지 않는편인데 옵티머스 2X는 한 달간 사용하며 몇 번 사진을 찍어보니 생각보다 괜찮게 나오고 또한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으로 독특한 사진을 만들어 SNS로 공유하는 재미에 요즘 빠져있네요. 옵티머스 2X의 카메라는 일상 생활을 담고 블로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나쁘지도 않으며 동영상 또한 1080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2X의 사진 촬영팁. - 사진은 최대한 최대 화질 8M(3264 * 2448)로 했습니다. - ISO 800 까지 설정까지 가능하나 주로 사용한 ISO 감도는 200-400..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아쿠아리움.
2011.03.03스트립 거리 최남단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은 컨벤션과 아쿠아리움 그리고 리조트 비치로 유명하다. 아쿠아리움을 구경하러 왔는데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더군요. 성인은 입장료가 16.95$ , 5-12세 아동은 10.95$ , 그 아래는 공짜. 왔으니 보고 간다고 어쨌든 티켓을 끊고 입장 입구에 들어가면 우선 기념 사진 촬영을 해줍니다. 사진 촬영은 공짜인데 나중에 알았지만 나올때 인화를 하게 되면 돈을 내야 합니다. 코모도어 도마뱀 자고 있다. 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은 곳 입니다. 터널 수족관 그렇게 길지 않은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은 코스 입니다. 가장 인기가 좋았던 장소로 가오리나 해저 갑각류를 손으로 만질수 있는 체험장. 애들이나 어른이나 한번씩 손을 담그고 만져보기에 저도 ..
겨울을 이겨낸 길고양이 나비의 발라당.
2011.02.28지난달 부터 보이지 않던 길고양이 나비 내가 놔둔 사료를 먹고 사는 동네 길냥이중 하나. 다른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피하는데 나비는 부르면 달려와서 반갑다고 항상 표현을 했다. 나비라는 이름도 내가 붙여준 이름으로 지난 여름에 아파트 맞은편 길 건너 빌라에서 처음 만났다. 지난달 갑자기 사라져서 추운 겨울을 버티지 못한줄 알았는데 거의 1달 반만에 만났다. 그동안 어디 가있었는지 좀 마르고 꽤죄죄한 모습이다. 털도 많이 지저분해진 느낌. 역시나 과하게 애정표현을 한다. 밥 주는 사람은 잘 알아 보네. 아마 쫄쫄 굶고 다닌 모양이다. 완전 응석받이다. 그 동안 어디 갔었던 거니 ???? 계단까지 따라와 발라당쇼를 한다. 집 현관까지 쫓아 오지는 않는다. 아마 지난번 야웅군에게 한 번 쫓긴 경험이 머리속에 남..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의 산책로.
2011.02.24만달레이베이 호텔은 스트립 거리의 최 남단에 위치한 호텔로 멀리서 보면 황금빛으로 번쩍 거립니다. 총 공사비가 10억 달러 들었다는 호텔인데 호텔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려 하더군요. 열대 해변을 컨셉으로 만들어 졌는데 안쪽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화려한 느낌을 주더군요. 화려한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화려한데 산책로 안쪽에 라스베가스에 가장 좋다고들 하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영업을 안하는 시기라 산책로를 돌다가 아쿠아리움만 관람을 하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