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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놓여진것들...
2008.02.14고양이 인형 2006년에 일본에서 몇쌍 사와서 주변에 주고 한쌍 놔둔건데 웅이가 하나 깨뜨려 버림. 머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내 눈앞에서 하나를 발로 쳐버렸다. Calvin Klein 안경테 일단 가벼워서 편함 한 2년갈려나... 예전에 안경을 자주 잃어버려서 케이스만 7개 남아있는데...어쨌든 이번엔 좀 오래간다...
야웅이 발...
2008.02.13언제나봐도 저발 앙증맞게 귀엽다....
말라버린 꽃들...
2008.02.11겨울이라 바짝 말라버린 꽃들... 겨울이라 더 쓸쓸해 보이네... 입춘이 지났는데 날은 더 춥고 봄이오면 다시 소생할거 같은데... 이 꽃들을 보고 있으니 이번 겨울은 왜 이렇게 지겨운지... 내일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쌓여있는 필름들...
2008.02.11로모에 쓰기엔 비싼 아까운 필름들이라 그냥 놔뒀었는데... 이제 보니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았다... 빨리 소모를 해야겠는데...돌아다니기엔 날은 춥고 ... 디지털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예전엔 쌓여있는 필름을 보면 배부른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빨리 소모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닥 400 tx 흑백필름과 포트라 160vc 돌아다니기 좋게 날이라도 좀 따뜻해 졌으면....
야웅아 고개를 들고 좀 웃어 !!!
2008.02.11신년명절이면 어김없이 놀러오는 조카 작년 구정에 봤을때보다 이제 말도 잘하구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4살. 작년명절에 자신의 곰인형을 발톱으로 분해한 야웅군에게 올해는 복수를 궁지에 몰린 야웅이 표정이 거진 항복하는듯...실제 야웅군이 조카보다 나이도 많은데... 1년사이에 부쩍 자라버린 조카에게 꼼짝못하고 올해는 계속 밀리네요. 결국 내가 나서서 중재해 둘은 급 화해 모드에 갑자기 상당히 친해져 버린.... 조카왈 "외삼촌 야웅이랑 사진찍어줘요" , 작년의 곰인형 사건은 뒤로 하구 새해에는 화해무드로... 작년까지만 해도 사진이 먼지 잘 몰랐는데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배운듯... 찍은 사진을 lcd로 보여줬더니 고양이가 카메라를 안본다며 직접 자세를 잡아주는 조카...야웅아 앞을 봐야지... 웅이는..
돈을 굴리는 여러가지 방법...
2008.02.10명절연휴기간 머 이래저래 인사도 다니고 선배들에겐 앞으로 이야기도 듣고 하면서 역시나 술자리에선 젤 이야기거리가 돈 이야기인듯 하더군요. 각기 사는 방법이 다 다른지라 역시 재테크 방법도 다들 제각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의 한해동안의 전망과 의견교환이 오가는 자리가 많았던지라 정리를 해보네요. 1.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정기예금과 보험. 가장 이자가 높은 은행을 찾아 정기예금을 하는 방법과 보험은 여러가지 목적에 따라 상품가입을 소비자가 한다는 것인데 계약기간이 만료될때까지 돈만 붓고 있으면 약관에 계약한 대로 이자와 원금을 받는 어째보면 제일 속편안한 재테크 방법인데 , 요즘은 공통점이 단기적인 자금은 cma,cma-rp로 돌리고 장기저축은 금리가 낮으니 오히려 안하시더군요..
명절날 조카와 고양이...
2008.02.10명절이면 어김없이 인사하러 오는 우리집에 하나뿐인 꼬꼬마 조카... 머 하나 뿐인 조카라 아무리 술을 먹어도 낮에 돌봐주는건 내 몫이라...조카를 웅이한테 맡겼더니 작년까지만 해도 웅이가 힘으로 이겼는데 1년만에 전세가 역전되어 웅이가 쫓기는 신세가 되버렸다. 계속 놀자며 웅이를 쫓아다니며 꼬리를 잡아 댕기는 조카에게 몰려 웅이 앞발을 흔들다 조카의 힘에 못이겨 나한테 도망오구... 둘은 작년에 있었던 일을 이렇게 화해를.... 작년에 야웅이가 조카 곰인형을 발톱으로 뜯어버려 둘이 사이가 별로 안좋았으나 올해는 조카가 고양이에게 강한 호기심을 보여 이젠 야웅이가 하루종일 쫓기고 조카가 쫓더니 둘다 방을 뱅글 뱅글 돌더니 지쳐서 누워서 화해를...나이로 따지면 야웅이가 조카보다 1살 더 많은데...흠.....
지나쳐가다...
2008.02.06Lomo-LCA / 리얼라 100 의미는 없다 오로지 사물만 존재할 뿐이다. - W.C. williams - 굳이 모든 사진, 피사체에 의미를 부여할 이유는 없다. 단지 지나간 시간을 기록하고 있을뿐...
명절 첫날 심드렁한 야웅군...
2008.02.06명절 첫날 밖에서 계속 맛있는 냄새가 나고 , 사람들 소리가 들리니.... 호기심 강한 고양이의 성격상...살짝 열린문을 밀치고 밖으로 나갔다가 부엌에서 어슬렁 거리다 혼나고 쫓겨 들어온.... 덕분에 같이 한소리 들었지만... 털만 안날려도 덜 혼날텐데... 그냥 얌전히 있어라 니가 먹을건 없으니... 내일은 완전히 베란다에서 혼자 생활해야 할듯하니... 웅이한테 명절은 그다지 반갑지 않을수도... 앞발 다소곳이 모우고 새해인사나...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