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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소金剛(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가을.
2008.11.04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은 충남과 전북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은 872m로 기암과 산의 절경으로 인해 충남 , 전북 모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산이며 한국관광공사 추천5선의 가을여행지중에 하나이다. 등산 코스는 여러가지로 충남 금산쪽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전북 전주쪽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며 본인은 전주쪽 케이블카가 설치되어있는 입구쪽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짧은 코스이며 1시간 반정도면 정상까지 쉽게 올라갈수 있고 , 원래 계획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사진을 좀 담고 내려올때 천천히 쉬엄쉬엄 내려오자는 계획이었는데 요즘 한참 산행철이다 보니 점심먹구 도착해보니 케이블카를 탈려면 3시간을 기다려야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걸어서 올랐습니다. 산 아래쪽은 아직 녹색의 푸르름..
블로그코리아 첫화면 개편과 5주년을 축하하며.
2008.11.03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고나서 알게된 메타블로그중 하나인 블로그코리아가 5주년과 함께 첫화면을 개편했군요. 처음엔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자주 들락날락했고 지금도 믹시와 아마 가장 자주 가는 메타블로그중에 하나네요. 첫 화면은 눈에 잘들어오고 깔끔하게 잘 개선된거 같은데...한가지 오류가 아니면 본인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ㅡ.ㅡ;;;;; 고객센터의 링크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클릭하면 모두 404 not found 에러가 나네요. 페이지를 찾을수 없다고 나옵니다. 익스나 파이어폭스 양쪽에서 모두 같은 메세지가 나오는데 확인을 좀 아니면 앞으로 불편신고는 받지않겠다는 블코의 의지와 무언의 메세지를 담아놓은것인지...ㅡ.ㅡ;;;; 아니면 저한테만 이러는건가요 ?_? 기타 블코 5주년과 상관없이 블코에 처음 ..
LG전자 넷북 xnote mini x110의 첫느낌 ???
2008.11.03지난달 블코 리뷰룸에 체험신청을 통해 선정된 lg전자의 넷북 xnote mini x110 이 지난주말에 택배로 와있더군여. 제가 없으니 택배는 웅이군이 먼저 접수해서 박스주위를 맴돌며 관찰하고 있었더군요. 박스크기가 웅이군의 간식박스 크기랑 비슷하더군요. 생각보다 허술한 겉포장을 벗겨내니 안에 검은색의 원래 박스가 이건 지난 엘지전자의 간담회때 들은 이야기지만 박스의 엘지휴대폰의 박스처럼 박스도 조금 고급스럽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많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박스크기자체가 달라서인지 휴대폰 포장박스랑은 좀 차이가 있네요. 겉포장을 벗겨내고 그냥 선물 포장지를 입히기엔 괜찮아 보이는 박스네요. 박스뚜껑을 열어보니 제일 위에 있는것은 흰색의 넷북 전용포지가 제일 먼저 보입니다. 포지를 들어내니..
야웅군과 휴일보내기...
2008.11.02슈퍼를 갈려고 나섰는데 열린 문으로 재빨리 빠져 나오길래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거 같아 보인다. 어제는 하루종일 보지도 못하고 그래서 잠깐 놀아줄겸 공원이나 데려갈려구 생각하고 안으로 가서 다시 가슴줄을 채우고 나들이를 시작하자마자 아래와 같이 그냥 계단턱에 앉아서 버티기 시작 한번씩 상당히 고집을 세울때가 있는데 따라나서면서 이런 고집은 뭥미..??? 끈을 당겨도 버티길래 고민하다 공원가서 먹일려구 가지고 나왔던 육포를 살짝 까서 계단아래쪽에 내려놓고 불렀다.... 역시 먹는거엔 약하다... 슬금슬금 내려오더니 재빨리 먹기시작한다. 다먹구 나서 쫄래 쫄래 따라오는거 같더니만 다시 털썩 앉아서 먼산 바라보기 신공..... 그래서 이번에도 육포를 하나놓고 슬쩍보니. 더 달라는 눈치가... 갑자기 데리고 나가..
낙엽이 떨어지다.
2008.10.3110월의 마지막날... 인공적인 것이지만 조명바닥으로 낙엽이 떨어지다...
사진으로 말하는 나의 사랑스타일...
2008.10.30제 취향의 사진작가에 세바스티앙 살가도는 좀 뜻밖이군여.... 올림푸스 홈페이지에 가니 재미있는 테스트가 있어서.... 이미지를 선택해서 자신의 스타일을 보는군요. 테스트 해보니 결과는 아래와같이.... 좀 좋아라하는 사진작가중에 하나인데 예전에 개인사진집으로 하나 사고 싶은게 있었는데 아직 사지는 못하구 이분의 사진집 두권이 그냥 제 목록에는 올라가 있는 책이라....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뮤1010을 사고 싶지는 않군요...ㅎ.ㅎ
<전환과 확장>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08.10.29지난 9월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시작한 제5회 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에 이제 다녀왔네요. 전시는 9월5일부터 시작했었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11월5일이 마지막이라 얼마전 시간을 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전시의 주 주제이라는 빛과 소통 시간을 표현을 했으며 , 1층이 빛 2층이 소통 , 3층이 시간을 주제로 현재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체다 돌아보고 제대로 볼려면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해 봐야하지만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해 그냥 주욱 돌아보고 왔네요. 일반적인 미술전시와 다르게 미디어아트라는 표현이라 비디오및 여러 디지털기기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표현을 한것입니다. 고즈넉한 평면 작품에 비 해 관람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키네틱아트로써의 특징답게 작품이 실제로 움직임에 있어서도 , 관람자가 함께 참여하게 하여..
고양이도 좋아하는 호도과자.
2008.10.27가끔 천안역앞을 지나게 되면 한번씩 생각나면 사다 먹는 호도과자 , 천안에 호도과자집이 꽤 많다. 모두 원조라는 글귀가 붙어있는데 난 사실 어디가 원조인지는 모르겠구... 확실한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것과는 천안의 이 호도과자는 맛이 틀리다. 주로 사오는곳은 톨게이트앞의 호도과자집과 천안역옆의 학화할머니 호도과자와 태극당... 종이로 곱게 싸여져 한입 깨물어 먹으면 달콤한 흰 앙금이 나온다. 예전에 이걸 사왔을때 야웅군이 계속 귀찮게 하길래 한번 줘봤는데 어떻게 호도과자를 갈라서 앙금만 쏙 빼먹더라는 그 뒤로 야웅군도 이걸 꽤 좋아하게 되버렸다.. 호도나 밀가루는 먹지않고 흰 앙금만 낼름낼름 잘 빼먹는다. 오늘도 엄김없이 냄새를 맡고 얼굴부터 들이밀고 있다. 호도과자 두개를 빼내 앙금을 털어내 맛보라..
깊어져가는 가을.
2008.10.26오랜만에 나선 공원 아직은 형형색색으로 물들지 않고 여름의 초록이 더 많아 보이지만 한쪽은 완전히 가을로 들어선듯 붉은색 물결이 보이고 낙엽까지 떨어져 있다.... 찬바람덕에 공원에 텅빈 의자가 쌀쌀한 날씨를 느끼게 해준다... 이러다 곧 매서운 바람이 불고 겨울이 올거 같다. 잠깐 가볍게 뛰다 돌아와 버렸다.. 햇빛은 따스한데 반바지 입고 뛰기엔 이제 많이 춥다..감기조심하세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