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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번개에 놀란 고양이.
2008.07.21YawoongGun Story 태풍 갈매기가 지나가는 오늘 밖에는 하루종일 오락가락 비는 내리고 , 야웅군은 베란다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다. 비가와도 날씨가 좀 더운거 같아 베란다 창문을 열고 방충망창은 닫은채로 해놓고 왔는데 바람이 살살 부니 우리 야웅군 잠도 잘오는지 골골 거리며 자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좀 많이 부는거 같더니만 멀리서 천둥소리가 들린다. 그러다 갑자기 천둥이 가까이에서 콰르릉 울렸다. 갑자기 야웅군이 후다닥 뛰어들어온다. 후다닥 뛰어들어오더니 기껏 한다는게 프린터뒤에 숨어서 인상 찡그리고 있다. 천둥소리에 많이 놀랐나 보다. 베란다에 가보니 바람 때문에 비가 들이쳐서 방충망이 있어도 비가 야웅군 누워있던 자리에도 물이 들이쳐 있다. 어쨌든 이놈 천둥소리에 좀 놀라긴 한거같..
보령 머드축제 모습
2008.07.19보령 머드 축제장에 갔다 왔네요. 그냥 구경만하고 사진만 찍었지만 구경하는데 꽤 잼있더군요. 외국인들도 꽤 많았구 이번주 날씨가 좋지않아 제대로 마무리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즐거운 축제였던거 같네요. 이분 원래 이벤트 진행자였는데 관광객들에게 떠밀려 게임에 참여하게 되심. 화장도 곱게 하셨는데 게임에 지자마자 순식간에 아래와 같이 되심. 머드를 뒤집어 쓴 채로 사회자로서 끝까지 미소를 잃지않고 축제장 분위기를 띄우고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심. 사진보내달라며 메일주소를 불러주신분 .. 아직 확인은 못해보셨을듯 한데... 전위예술 중이셨던 2분 꼼짝도 저상태로 얼핏 멀리서 보면 조각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축제 기간 : 2008년 7월 12일 ~ 7월 20일 장소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축제..
야웅군과 놀아주기...
2008.07.18심심할때 야웅군과 놀아주는 장난감입니다. 다름 아닌 그냥 빵 묶이나 전선같은거 묶어놓던 철심이 있는 짧은 끈인데 무척 좋아해요. 잘근 잘근 씹기도 하구 어쨌든 손에 들고 있음 어떻게든 뺏을려구 아래처럼 막일어나기도... 계속 안뺐기니 그러다 결국 심통났는지 아래 처럼 갑자기 주저앉아 무관심으로 일관을... 일어서서 앞발후리기는 권법에 달인 같기도 하구 , 어쨌든 이러구 놀고 있으니... 오마니께서 뒤에서 하는말... 그만 좀 약올려라... 나같음 니손을 할퀴겠다 그러시네요..;;;;;
적벽대전
2008.07.16스포가 조금 있습니다. 적벽대전 삼국지의 3대 대전중 하나의 이야기로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군요. 원작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봤는데 영화는 내가 아는 삼국지 이야기랑은 좀 다르게 진행이 되더군요. 영화라서 그런지 남녀의 애정관계를 넣었놔야 했던건지 삼국지 이야기에는 없었던 주유의 부인 소교의 이야기가 조조와 얽혀있더군요. 책에서 본 삼국지는 소교의 이야기가 아주 짤막해서 잘 기억이 안났었는데 어쨌든 배우들과 삼국지의 각 캐릭터는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제갈량의 금성무나 관우역을 했던 배우나 주유역의 양조위도 느낌이 책속의 그 인물들과 비슷한 느낌을 우선 주더군요. 중국역사속에 적벽대전은 한나라가 위,촉,오로 갈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대전투인데 대략 100만 대군이..
조카 앨범 만들기...
2008.07.16하드에 보니 그동안 조카사진 찍어준게 꽤 모인거 같아. 오랜만에 앨범이나 하나 만들어줄까해서 샘플을 한번 뽑아봤네요. 캐논 ip4500 프린터에서 제공하는 유틸리티에 앨범만들기가 있지만 레이아웃이 너무 단조롭고 종류가 적어서 그냥 샘플용 사진만 뽑아서 보고 따로 만들려고 사용할 사진만 모아서 샘플로 뽑았네요. 앨범기능에 레이아웃 종류가 너무적고 디자인이 단조로운듯 하더군여. 그래서 그냥 샘플만 뽑아서 사진을 한번 보기로... 헌데 사진이 많은줄 알았는데 막상 레이아웃 잡아서 샘플 출력하고 보니 왠 야웅군하고 찍은 사진만 이렇게 많은지 다음에 따로 사진 좀 더 담아서 만들어줘야 할거 같군요. 레이아웃 인쇄로 해서 샘플시안 뽑기에는 상당히 편하군요. [Review/etc] - 사진을 인화하다... 2008/..
티스토리 베타버전 관리자센터 화면.
2008.07.15베타테스트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센터의 모습입니다. 꽤 간단하게 사용하구 있습니다. 여러가지 막 늘어놔서 스크롤 내려 보는것보다 필요할때 클릭해서 보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현재 센터의 구성은 저렇게 4가지만 사용하구 있습니다. 센터구성은 센터설정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요렇게 첫 관리자화면에서 볼수 있는 패널을 체크해서 화면을 구성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타버전의 센터구성에 대한 짤막한 소견은 아래에.... 관리자 센터에 추가했으면 하는건 RSS리더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근글 패널은 사실상 필요없지 않나 싶군요. 우측공지사항과 실제 티스토리이벤트 패널도 중복되는 현상이 있으니 역시 이것도 정리대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통계기능역시 좀 업그레이드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로 보는 동물점.
2008.07.14그냥 심심풀이 재미로 삼아 보는 동물점입니다.. 지난번과는 좀 다른 결과가 나오네요. 점괘보는 사이트마다 방식이 틀린가 ㅎㅎ... 지난번에 봤던 사이트와는 결과는 조금 다른데 동물은 같은 동물이 나오네요. 어쩔수없는 흑표범인가 봐염. (머 내용도 비슷하긴 합니다.) 요기는 헌데 이전에 본곳과는 다르게 내용이 꽤 세분화되서 결과를 보여주길래... 심심풀이 삼아 점괘는 여기서 봅니다. --------> http://www.yuksul.com/saju/animal.html 당신의 동물점은흑표범 입니다. (스마트하게 시대를 앞서가는 플래너. 의외로 주위의 눈을 의식하죠.) 기본성격 1. 체면이나 자존심을 중요하게 여겨요. 날쌔고 영리한 흑표범처럼 스마트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체면이나 자존심을 지나치게 의식합니다..
티스토리 베타에디터의 하단설정창과 사이드바에 대한 생각.
2008.07.13이번 에디터의 기능중 많이 바뀌어진 환경중에 하나인 하단설정창과 옆의 사이드바 메뉴인데, 사이드바는 접었다 펼쳤다 할수 있어 넓어진 에디터창의 모습을 좀 더 시원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본인의 생각엔 헌데 이 사이드바메뉴의 일부 기능은 맘에 드나 실제 사이드바가 옆에 저렇게 펼쳐져 있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하단 메뉴 역시 물론 접었다 펼쳤다 할수 있다. 사이드바 메뉴를 차라리 이쪽의 에디터 메인의 빈공간에 넣어도 충분할거 같다는 생각이다. 실제 본인은 글 작성시나 현재 바뀐 에디터의 하단과 사이드바를 계속 접어놓고 사용하고 있기때문이다. 하단이나 옆의 사이드바가 접었다 펼쳤다 할수있어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보이는 부분이긴 하지만현재 사이드바의 서식의 경우 작성중인 글목록의 필요성도 조금 의문이고 , ..
야웅군의 이복형제들...
2008.07.12둘다 장난이 꽤 심했는데... 어쩌다 케이지를 벗어나 운동화속에 있는 애들을 잡아왔다. 지금은 야웅군과 똑같이 잘 성장했으리라 생각하지만... 성장과정을 모두 내 카메라로 일부분 담아줬던지라 참 기억에 남는 남매 고양이들.... 잡혀와서 케이지 안에서 결국 둘이 치고박고... 애기땐 분명히 암놈이 더 컸는데... 3개월 지나면서 숫놈이 더 커졌다... 애네들 사진을 보다 보면 야웅군도 한때 저랬는데 싶기도 하다...;;;; 아래 사진은 입양전 야웅군 2개월 지났을때로 생각되는 똑딱이디카로 담은 사진이다.. 이사진이랑 다른 사진 하나 놓고 계속 보며 그때 둘중에 어느놈을 데려올까 고민을 살짝 했었다는.... 결국 머 이렇게 데려오기는 했지만... 가끔은 지금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저런 표정이 어떻게 나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