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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물건에 관심을 보이는 고양이.
2008.12.01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참 알수없는게 이상한것에 아주 강한 호기심을 보이고 관심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땐 사람을 웃기게도 만들고 때로는 난감하게도 한다. 요즘은 휴대폰충전기에 대한 열정이 식어 무관심모드로 변해 한동안 뜸한가 했는데... 몇일전 택배로 온 이것에 상당히 관심을 표현한다.... 메타사이트 5주년 기념 이벤트선물로 받은 핸드폰고리... 우편물이 도착한 그날부터 관심이를 표현... 먹는것도 아니구 장난감도 아니고... 왜 이런것에 흥미를 보이는지는 저 4차원의 정신세계는 이해하기가 난감하다.. 어차피 먹을수 없는것이라 곧 시들해져버릴거라 생각했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멀리서 사람 눈치를 본다... 멀리서 카메라 렌즈로 땡겨보니 쿠션에서 엉금엉금 빠져나와 멀리서 보고있는 내눈치를 ..
티스토리 달력 응모 #1.
2008.11.301월 응모 - 출발 (기차안에서 보이든 작은손.) 3월 - 봄 나들이... 3월 , 4월 - 녹차밭과 벚꽃. 3월,4월 - 녹차밭과 벚꽃 #2 3월,4월 - 봄으로 가는길...만개.. 4월 , 5월 춘곤증 - 지금자는거 아님 생각중입니다. 5월 , 6월 - 해바라기 #1 5월 , 6월 - 해바라기 #2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천히 사진 정리를 해보면서 역시 이벤트 응모합니다. 찍어둔 사진으로 한해를 돌아볼수 있는거 같아 좋군요.
블로그 코리아 이벤트 후드티.
2008.11.29어저께 블로그코리아의 5주년 기념 이벤트인 후드티를 받았네요. 지난번에 자주색의 짧은 반팔티를 받았었는데 이번엔 후드티와 함께 핸드폰 고리가 있더군요. 후드티 모양이 이쁜데 사진찍을려구 펼쳐놨더니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한바탕 딩굴고 가버렸습니다...;;;;; 짧은 반팔티는 거진 잠옷으로 사용중인데 이번티도 잘입을듯 합니다. 일단 따뜻해서 좋군요. 블로그코리아 관계자 여러분께 일단 감사를 핸드폰고리는 아래에 야웅군한테 하나 뺏겼습니다.;;; 핸드폰 고리. 어찌나 이 핸드폰고리에 집착을 하는지 하나 양보해서 목줄에 저렇게 걸어줬습니다. 예전에 핸드폰 고리땜에 핸드폰을 발로 쳐버려 lcd액정이 망가진 추억이 있어 그냥 하나는 우리집 웅이군이 목에 걸고 다니네요. 다들 즐거운 휴일 맞으시길...
miss s 앨범과 야웅군에게 온 엽서.
2008.11.28얼마전 이웃블로그인 미미c의 이벤트로 당첨받은 신인그룹 miss $ (미스 s)의 앨범과 같이 온 고양이 엽서하나. cd는 본인에게 엽서는 뒤쪽에 보니 웅이군에게 전달하는 메세지가....음.... 헌데 웅이군은 자신에게 온 엽서보다 cd에 더 관심집중....;;;;; 웅이군이랑 일단 같이 앨범 구경을 신인그룹이라 좀 생소한 얼굴들이 미미c의 친구분 대박나시길 기원하면서 웅이랑 같이 기도. cd구경을 하구 웅이군에게 미미c의 메세지를 전달...;;;;;;;;; 쿠션에 앉혀놓고 제가 한번 읽어줬습니다..;;;;;; 헌데 웅이군이 엽서를 발톱으로 주욱 그어버렸습니다...;;;;; 그래도 cd는 무사합니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지금 웅이군 몸밑에 깔려있답니다.. 어디 갔나 찾아 보니 엽서가 웅이군 배밑에 ..
xnote mini 와 외출 (넷북으로 보는 DMB와 사진)
2008.11.27오랜만에 동생도 만나서 사진이나 찍고 나들이와 수다겸 카메라가방에 xnote mini를 넣고 외출. 작은 크기라 일단 기존에 사용하는 노트북은 가방을 따로 가지고 다녔지만 xnote mini의 경우 내 카메라백엔 쏘옥 들어간다. xnote mini의 크기는 대략 B5용지와 크기는 같습니다. 포지안에 MP-300도 넣어서 나섰지만 날씨가 추워 좀 돌아다니다 주변 카페로 고고씽..;;; 카페에서 바로 mp-300에 연결 찍어온 사진 감상중 어떤걸 출력할까 마음에 드는 사진 고르기 알씨로 xnote mini에서 바로 사진도 살짝 보정하구 출력할 사진 고르면서 인터넷하기.. 요즘 번화가에선 무선 ap가 많아 무선랜만 있음 도둑인터넷을... 혼자 열심히 사진 보면서 수정하구 출력하고 웹에 올린건 올리구 놀고 있는..
눈먼자들의 도시..인간 본성을 들여다 본다.
2008.11.26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인 '눈먼자들의 도시(Blindness)'가 영화로 나왔다. 글을 시각적인 비쥬얼로 표현하는데 있어 원작을 무시해서 다시 각색하거나 아니면 일부 인용을 해서 새로 만들거나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 원작이 표현하고 담고있든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두분류로 나누어 본다면 이 영화는 후자쪽에 가깝다. 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 한 도시의 교차로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신호를 기다리는 운전사가 갑자기 눈앞이 하얗게 변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 첫번째 희생로 '백색실명'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이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 흔히 암흑천지의 캄캄한 세상을 생각하겠지만 이병은 눈앞이 그냥 우유를 뿌린듯 하얗게 된다. 거리에서 처음 시작된 이 '백색실명'은 ..
친정네 - 담백한 돼지바베큐.
2008.11.25안양예술공원에 나들이겸해서 나갔다가 예술공원 정류장에서 한 200여미터 걸어올라가다 보면 산책로 옆에 있는 많은 식당중 가게앞에 통을 꺼내놓고 돌리는 딱 1집이 있음. 그냥 지나다 기름 뚝뚝떨이지면서 돌고 있는 돼지 바베큐를 보고 무작정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행과 무작정 이 집에서 밥먹자로 시작해 들어가 본집이다. 들어가서 그냥 돼지바베큐와 음료수 잔치국수 하나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림. 주문후 바로나오는 잔치국수와 깍두기 콩나물.. 고기는 알구보니 저렇게 통에 돌려서 기름을 뺀후 다시 한번 구워 나오므로 조금 기다려야한다고함. 주말이라 손님이 많은것도 한몫한듯.... 어쨌든 국수먼저 후루룩... 맛은 그냥 보통... 조금뒤 나온 돼지 바베큐.. 헌데 어째 고기가 삶은고기와 비슷한 수육과 같은 분위기가..
로모카메라에 들어있던 지난 여름의 풍경.
2008.11.254개월만에 로모에서 꺼낸 필름... 처음 한줄컷에 이미 지나가버린 여름이 보인다. lomo-lca , Fuji Reala 100/36
xnote mini의 웹캠으로 담아본 야웅군.
2008.11.24lg Xnote mini x110에 130만화소의 웹캠이 달려있어 한번 테스트삼아 야웅군을 웹캠으로 담아봤습니다.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cyberlink youcam으로 xnote mini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동영상이나 캡쳐화면에 다양한 효과를 줄수있더군요. 화상채팅을 할때 사용할라나... 라이브메신저나 네이트온으로 가끔 화상채팅을 해보긴 하지만 cyverlink youcam의 기능은 조금 잼있긴 하더군요.^^. 동영상은 mini의 웹캠으로 3개를 캡쳐하고 동영상을 재편집하고 인코딩은 magicone과 다음tv팟 인코더를 mini x110에 설치해 사용해봤는데 작은 동영상을 인코딩하거나 편집하기엔 별무리없이 잘 되는듯 합니다. 2008/11/21 - [Review/et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