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사전 RD-EM1의 풍부한 컨텐츠의 사전기능외에 wince 5.0이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용도로의 기능 확장이 가능한것도 하나의 큰 특징이다. wince 5.0덕에 RD-EM1의 몇가지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면서 한층더 강력한 기능이 되더군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만화뷰어 프로그램 하나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wince용 무비플레이어로 동영상 감상, 이미지 뷰어의 경우 전자사전의 포토앨범은 이미지크기에 제한이 있어 이미지를 샤프매너지로 변환해야하나 wince용 뷰어는 제한이 없어 큰사이즈의 이미지를 뷰어할때도 문제가 없습니다.
wince 프로그램 설치및 사용상의 주의점.
헌데 RD-EM1의 경우 시스템 폴더에 프로그램 설치시 전자사전을 껏다 키면 모든것이 초기화 되도록 되어 있다.
화면 크기가 맞지 않아 구동이 되지않는 경우가 있거나 시스템 폴더에 dll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는 프로그램이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마 사용자층이 늘어나면 rd-em1의 wince용으로 프로그램을 포팅하는 능력자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본 포스팅에 사용한 프로그램들은 2주간의 체험기간동안 구동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일부 arm계열의 pmp 프로그램을 구동시켜보니 오류가 나거나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참고하세요.
- 미려한 외관에 작은 크기로 디자인은 예쁘나 케이스에 지문이 잘 묻는다.
- 강력한 사전기능및 컨텐츠 제공 , TTS 지원및 각종 원어민 발음과 웹을 통한 풍부한 무료 컨텐츠 제공.
- 16G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의 확장성. (메모리는 특성을 좀 타는듯 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트레센드 메모리의 경우 인식이 되다 안되다 그랬음 메모리는 하나뿐이라 이것밖에 확인을 못해봤군요.)
- 다양한 부가기능 DMB외 mp3 , 동영상플레이어 wince의 탑재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사용가능. 기능이 너무 많은건 단점도 장점도 될수있다 생각하나 본인게엔 일단 아주 편했음.
- 멀티태스킹의 지원으로 키보드의 통합검색을 누르면 wince에서도 언제든 사전을 불러와 강력한 사전기능이용 가능.
- 편리한 충전방식 24핀의 usb 충전기 지원과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가능.
- 밧데리 사용시간은 꽤 긴듯 합니다. DMB도 보고 wince로 먼가 작업도 하구 사전도 사용하면서 5시간정도를 사용해보니 밧데리가 3칸중에 1칸 내려가 있더군요.
- 샤프매니저라는 pc용 전용프로그램 지원 데이터 관리및 손쉬운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샤프전자 홈페이지 다운가능.)
- 펜타그래프방식의 노트북과 같은 키보드는 사용할수록 마음에 든다. 손가락이 크거나 굵은 사람은 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 터치방식의 입력과 핑커 터치는 반응속도도 좋고 입력하기에도 편합니다.
- 좀 불안정한 win ce, 기타 부가프로그램은 기능이 좀 부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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