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VAIO P 시리즈 런칭쇼, P시리즈 직접보니.

vaio p 시리즈 개발자인 스즈키상의 제품 설명.

이미 지난주에 다녀온 런칭쇼 행사지만 어쨌든 넷북에 지난해부터 관심이 있어 신제품 런칭쇼에 초대받구 나서 혹시나 하며  기대반 보고 있었지만 예상대로 소니에서도 바이오 P시리즈로 넷북이 출시가 되었군요. 처음 본 느낌은 디자인이나 가격은 이미 공개된데로 소니 답다라는 생각이...

본인도 현재 VAIO SZ를 사용하고 있구 SZ시리즈가 3번째로 사용하는 소니 노트북이긴 하지만  늘 그렇듯 소니 디자인은 참 예쁘게 나온듯 합니다. 크기나 무게도 마음에 들고 이전 타사의 10인치대의 넷북을 체험단으로 사용해본지라 그 리뷰에서 넷북이 10인치보단 조금 더 작고 가벼웠으면 좋게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마침 딱 맞는 크기와 무게로 나왔더군요.
그런데 가격은 참 무겁다는 느낌이... 물론 SSD를 채용하고 사양은 기존에 출시한 타사의 넷북들과 비교하면 좋은편이지만...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 P를 한참보니 예전에 출시된 소니 umpc인 vaio ux시리즈가 생각나더군요.

키보드 중앙에 스틱포인터는 예전 IBM 노트북의 빨간눈을 연상하게 해주더군요.

개인적으로 흰색이 가장 마음에 들었음.

견물생심이라고 만져보면 확실히 가지고 싶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깔끔하고 미려한 디자인에 작고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부팅되어 있는 놈 바닥을 만져보니 조금 따끈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리튬이온폴리머 밧데리는 처음 보는데 일단 밧데리 시간도  기본밧데리가  3시간 조금 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VGN-P15L : 1599,000 VGN-P13LH : 119,9000

멀티미디어 성능도 강화했고 높은해상도에 보면 그냥 겉보기엔 끌리는건 사실인데 작은 크기의 고해상도는 아마 오래보면 눈이 좀 아플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겉보기엔 가장 큰 단점은 역시 가격이 프리미엄급 입니다.

모델들이 들고 나오는 전용 가죽 파우치가 상당히 예쁘더군요.
늘 그렇듯 소니 정책대로 vaio p도 전용악세사리가 색상에 맞춰 따로 나오는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