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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찾아보는 삶의 지혜.
2009.04.27'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먼저 저자의 책 소개에 보면 저자는 이 책을 30대부터 특히 40대 이상의 독자들에게 권하고 있다. 저자가 권하는 독자층에 나는 딱 맞는 사람이긴 하다. 중국 고전은 단순히 지식과 교양을 얻고자 할수도 있으나 머리로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했을때 그 값어치가 살아난다고 한다. 책은 중국의 여러 고전책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알려주는 역사적사실의 고사성어들을 골라내서 저자가 재해석 오늘날의 현대사회의 모습에 맞춰 대입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중국고전에서 찾아볼수 있는 고사성어에서 많이 가져와 책속에 한문이 많이 나온다. 한문은 뒤쪽에 다시 뜻과 음을 표기해뒀지만 앞부분 제목에 그냥 한문표기만 되어있다. 음과 뜻을 뒤쪽에 표기 하고 있어 책을 이해하고 읽기엔 아무런 문제가..
쾌속전철타구 가는 서해안 아산 여행.
2009.04.26지난 주말 코레일에서 토요일만 운행하는 쾌속전철로 가는 서해안 테마열차여행을 체험하게 되었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영등포, 안양, 수원 네 곳만 정차하구 바로 온양온천역까지 직행하는 열차로 지역 관광투어와 연계한 여행상품인데 세가지 코스로 되어 있구 두곳은 이미 가본곳이라 안가본곳이 하나 포함되어 있는 코스로 피나클랜드 - 현충사 - 외암마을 선택 세차하구나면 다음날 비가오는 인간인지라 억지로 뽑아내서 선택한 날짜인데 어째 이법칙은 여행에도 적용되는지 아침부터 날씨가 비도오구 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여행하기엔 그리 좋지않은 좀 후덜덜하니 추웠다. 오보이길 바랬는데 기상청은 이런날은 잘 맞는듯한 느낌이 든다. 온양온천역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렸다. 처음가보는 온양온천역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어 신창이 종점인데..
wb500 - 부산 영도,감천동.
2009.04.26wb500, snap, 부산 감천동.
개와 고양이의 외출의 차이.
2009.04.24요즘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공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오는 분들이 많다. 강아지의 경우 낯선곳에서도 주인말에 복종하며 잘 따라오기에 밖으로 나와 외출을 하고 운동시키기에 별 무리가 없고 특별한 방법이 있는건 아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강아지랑은 많이 틀리다. 특성상 영역생활을 하므로 자기영역이 정해지면 영역밖으로 벗어나는일을 발정기가 아니면 잘 하지 않는데다가 개처럼 사람을 따라오거나 하지 않고 경계심이 많아 실제로 사람이랑 같이 다니기는 서로 불편한 점이 많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집고양이들은 집에서만 생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길 고양이들 역시 다니는 길이 따로 있구 자신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서만 생활하며 발정기가 오면 자기구역을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내가 키우는 야웅군의 경우도 어릴때..
lomo - 부산 snap
2009.04.23LOMO-LCA , 로모필름 , 부산 감천동.
방글라데시인 축제.
2009.04.22자신의 아이를 자랑하던 남자. 식사를 손으로 하는 낯선 모습. 선유도에서 만난 낯선 이방인들의 축제 언어소통이 안된다는거 참 불편하다.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해 사진을 몇컷 담았다. 방송중계도 하는거 보니 이들에겐 먼가 특별한 날이었든거 같다. 마지막에 모델이 되어준 방글라데시인 여인분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기억을 못하겠다.
홍대 육값하네, 부속고기 전문점.
2009.04.21이웃블로거이신 PLUSTWO님이 데리고 가신곳 맛있 괜찮다고 추천하셔서리 어슬렁 어슬렁 따라가보게 된곳이네요. 합정역에서 좀 많이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위치는 오히려 홍대쪽 상수역에서 가깝다는 생각이... 부속고기란 일반적으로 돼지나 소의 중요부위 등심과 안심, 갈비, 목살 등 주요 부위를 제외한 머리와 내장 등의 부산물을 종합하여 일컫는 말인데 메뉴를 보니 다른 부위도 조금 취급은 하고 있더군여. 늘 고기와 함께 나오는 야채들. 주문한건 오겹살 1인분에 9000원. 김치도 같이 구워먹고... 특색있는거 중에 하나가 미역국인데 미역에 재첩을 넣어서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그리고 밥대신 한 김치말이 칼국수는 꽤 제입에 맞더군요. 간단하게 소주한잔 하기엔 괜찮은집. 고기맛도 괜찮구 재첩넣은 미역국이랑 김치말..
선유도 공원으로 소풍.
2009.04.20호박님네 소풍에 참여한 블로거들... 내 유부초밥이랑 도시락은 호박님이 챙겨오심.. 지난 일요일 호박님네랑 몇몇 블로거분들과 선유도 공원으로 봄 소풍중.... 유부초밥은 맛있었구... 혼자 엉뚱한 사진만 찍으러 다녔든 1人... 사실 일요일날 항상 오후까지 자는 습관땜에 일어나는게 상당히 힘들었든 1人 호박님 다음엔 샌드위치도 부탁..;;;
봄이 되면 시작하는 야웅군 털과의 전쟁.
2009.04.20봄이면 꽃도 피고 날씨도 따뜻하구 나른해지는 하루가 오지만 봄과 함께 시작되는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은 다 겪지않나 싶다.바로 겨울털이 빠지는 반려동물의 털갈이 솜털같이 풀풀 날리는 털을 쉽지 않게 볼수있다. 야웅군 올해도 어김없이 역시나 봄이되면 시작하는 털갈이 이때면 겨울털이 장난아니게 빠지면서 야웅군도 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는데 빠진털은 검은옷이면 흰털이 붙어서 매일 롤러로 밀어야 한다. 집안 곳곳 여기저기 털이 붙어있는것을 쉽게 볼수 있다. 특히 애기들이 있는 집은 그냥 목욕보단 털갈이할때 펫샵에서 털을 밀어버리고 목욕시키는게 좋다. 보통 고양이는 털을 밀게 되면 얼굴을 제외한 몸통부분만 털을 밀어준다. 발은 발목까지만 조금 남겨두게 된다. 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겐 이 털갈이는 사람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