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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어워드 2008.
2009.02.18꽤 뒤늦은거 같은데 올블로그에서 이제야 어워드 2008 블로그 후보를 선정해서 지금 투표중이더군요. 몇몇분이 추천을 해주셔서 생뚱맞게 저도 후보로 올라가 있더군요. 추천을 해주신 외계인마틴님과 미돌님께는 감사 그리고 다른분은 누가 추천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감사. 생활 분야 투표 페이지 엔터테인먼트 분야 투표 페이지 문화예술 분야 투표 페이지 이렇게 3개부문에 후보로 등록되어 있더군요. 딱히 내 블로그가 저 3곳에 추천을 받긴했는데 저도 저 3가지 분야중 사실 내블로그는 이거다라고 이야기하긴 좀 어렵긴하네요. 후보 부문에 보니 눈에익은 블로그도 있고 처음보는 블로그도 있더군요. 올블로그에 자주 들락날락 하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본인이 후보로 누굴 추천하진 않았지만 후보들중에 제가 투표한 분들에겐 좋은 결과가 ..
[wb500] 아라리오 갤러리 밤풍경.
2009.02.17vluu wb500 3~16초까지의 장노출... 아라리오 갤러리의 야경.
꼬마 야웅군과 외출.
2009.02.16처음에 야웅군과 외출을 한건 내 아버지수술후에 몸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다보니 멀리는 못가시고 집앞 공원에 나가 바람쐬는게 전부였든지라 어느날 현관을 나서길래 꼬마 야웅군이 따라와 그냥 무작정 안고 공원으로 데려가셨다고 한다. 아버지가 공원에나가 하는일이라곤 벤치에 앉아 그냥 사람구경하고 햇빛이나 쬐고 바람쐬는게 전부지만 야웅군을 데리고가 벤치에 앉혀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그냥 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재입원하고 몇개월뒤 어느날 집에 있다가 현관까지 나를 따라나선 야웅군을 데리고 아버지가 늘 가든 공원으로 갔다. 10분만 걸어가면 되는데 야웅군을 데리고 가면 2-3배의 시간이 걸린다. 고양이는 습성상 걷다가 멈추어서 경계심을 가지다 그러기에 그럴땐 안아서 걸어가는게 편하다. 꼬마 야웅군과 산책 보통의 동네 ..
외국인 이웃블로거 한분을 소개할게요.
2009.02.15이름은 마티아스 닉네임은 mati로 지난달에 제게 초대장을 받아서 tistory에서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입니다. 한국에서 작은 사업을 하구 있구 어린시절 잠깐 한국 생활을 했었고 , 연세대 어학당을 졸업하신분으로 독일인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영어 댓글로 자신은 독일인인데 초대장을 받아 여기서 블로그를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훔 이게 머지 ??? 왜 외국인이 여기서 블로그를 ??? 뻥치는거냐??? 참고로 제 블로그는 영어로만 댓글을 스팸으로 분류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기에 영어댓글이 가능합니다. 해외 사진 포럼 사이트중 하나인 포토넷에 들락날락하며 사진도 보고 하는데 거기서 가끔 이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남기고 가는 외국인이 아주 가끔 있기에 영어 댓글은 허용이 되어 있긴 했는데 갑자기 티스토리 초대..
휴대성과 성능면에서 끌리는 xnote s210.
2009.02.15xnote 이벤트 참여포스팅입니다. 이벤트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여기서 http://2009xnote.ebuzz.co.kr/event.php 헌데 오늘이 이벤트 응모 마지막날이로군여. 마지막날이긴 하지만 어쨌든 한번 참여를.... 외관상의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면에서 마트에서 한번 구경을 하긴 했지만 서브 노트북으로서 무게도 지금의 노트북보다 적당한듯 하구 제품사양역시 작지만 강한놈인듯 하다. 우선 디자인은 외 내부 모두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는듯 하다. 작은 크기의 서브형 노트북이지만 제품사양을 살펴보니 기능상 스펙도 기타 노트북과 비교할때 뒤쳐지지 않는다. 일단 작은 크기와 휴대성 그리고 스펙상으로도 뒤쳐지지않는 기능은 있어서는 사람에 마음을 끌고 있다. 휴대하는 업무용으로도 충분하고 3d 그래픽을 지원하..
식물원 나들이.
2009.02.13입춘이 지나 꽃 구경하러 간 세계꽃식물원... 모종만 심어두고 꽃은 별로 없더군요.ㅡ.ㅡ;;; 그나마 옥살리스만 조금 피어 있더군요. 옥살리스의 꽃말은 발렌타인과는 좀 어울리는 꽃말인데... "너를 버리지 않음. 끝까지 지켜주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남자들이 여자한테 하는 완전 작업용 멘트 같군요. 첫사진과 마지막 사진 2컷이 옥살리스에요.
책갈피로 야웅군과 놀아주기.
2009.02.12고양이들은 끈을 좋아한다. 우리집 고양이 야웅군도 예외는 아니다. 책을 보고 있으니 심심한지 옆에와서 계속 귀찮게한다. 2일만에 야웅군과 만났는데 아마 자신과 놀아주지도 않고 책만 보고 있는 내가 좀 답답해보였나 보다. 끈을 자꾸 잡아당기며 떼쓰길래 오랜만에 책갈피를 흔들어주면 같이 놀아주기. 사실 야웅군덕에 우리집에 책갈피가 있는 책중 책갈피끈이 성한 책은 하나도 없다. 모두 야웅군이 잡아끌고 뜯어서 다 너덜너덜하다....
꼬마 야웅군과 아버지.
2009.02.11꼬마 야웅군과 아버지.... 처음 야웅군이 집에 왔을때 아버지는 그렇게 달가워 하지 않았다. 또한 내가 동물을 데려온것에 꽤 당황스러워 하셨다. 야웅군은 천성적으로 사람을 좀 좋아했다. 집에오자마자 성큼 성큼 걸어가 아버지에게 부비부비 신공을 펼쳤으나 아버지는 발로 꼬마 야웅군을 밀어버렸다. 수술후 계속 집에만 계셨고 거동이 불편해 내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우면 아버지와 꼬마야웅군만 집에 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느날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야웅군을 아주 귀여워하게 되버렸다. 야웅군을 처음 밖으로 데려나가 산책한건 아버지다. 항암치료를 받고 계셨던지라 가끔 집앞 공원에서 햇빛을 쬐고 병원에 가는 일이 전부였든지라 언제부터인가 야웅군은 아버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아버지에게 안겨 공원에 나가게 되..
잔잔한 감동의 도서관 고양이 듀이 이야기.
2009.02.10지난 1월에 알라딘에서 이책을 예약판매하는걸 보고 바로 주문했었다. 수첩도 이벤트상품으로 걸려있기에 그리고 내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사실 이 책속의 이야기도 소문으로 듣기는 했고 내 블로그의 큰 주제중 하나가 내 고양이인 야웅군의 이야기이와 사진이기도도 한지라 망설임없이 구매했다. 이 이야기는 실화다. 이야기의 시작. 80년대 후반 경제 불황이 불어닥친 아이오와주의 작은 마을 스펜서 추운겨울날 마을도서관 도서반납함에 누군가가 억지로 밀어넣어서 버려버린 생후8주된 아기 고양이를 발견 도서관장인 싱글맘이었든 비키가 키우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추운겨울 동사하지 않고 차가운 도서반납함속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아기 고양이가 도서관에서 자라게 되면서 고양이 한마리가 가져온 잔잔한 이야기이다. 단순히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