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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2008.12.28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은 2008수상작과 그외 올해 후보로 올랐던 작가들의 단편소설들을 모아둔 책이다. 본인에겐 참 오랜만에 읽어보는 한국작가들의 단편문학책 입니다. 단편소설집을 안본지가 좀 되었던지라 호기심반 위드블로그에 응모한것이 어떻게 선정이 되어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이런 단편 소설 모음집은 사실 꽤 오랜만에 보는군요. 책속에는 올해의 수상작외 모두 8명의 작가의 9가지의 작품이 있습니다. 수상작인 김애란 작가의 '칼자국' , '큐티클' , 기수상작가인 박민규 '낮잠' , 김도연 '북대' , 김윤영 '내게 아주 특별한 연인 3' , 백가흠 '그런 근원' , 손홍규 '푸른 괄호' , 정미경 '타인의 삶' , 한창훈 '삼도노인회 제주여행기'가 실려있고 책은 총 320페이지..
샤프전자 2009년형 전자사전 체험단 신청.
2008.12.27체험단 응모 포스팅입니다. BUYKINGNEWS와 샤프전자의 이벤트인 2009년형 전자사전 체험단을 모집해서 한번 신청해 봅니다...^^. 체험단 신청은 아래 링크에...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2008년 마지막 체험단 도전이군여. http://www.buyking.com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008.12.24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성탄절이 내일이군요... 기독교신자가 아닌지라 그냥 빨간날일뿐 제겐 큰 의미가 없지만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 이제야 한해가 끝나감을 느낍니다. 야웅군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웃음 가득한 2008년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2009년에도 모두 좋은일 가득하시길.... 티스토리 서식을 이용해 이렇게 성탄 카드를 블로그에 한번 띄워봅니다. 그럼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되시고.... 2009년에도 쭈욱 같이 즐거운 블로깅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웃모두 하나하나 필명을 불러드리지 못하고 한번에 이렇게 마음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포스팅으로 전합니다. 2008년 한해 감사합니다.. 남은 2008년 잘 마무리 하세요. - Fa..
애견세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자세.
2008.12.22몇일전 신문기사에서 본 재미있는 세금 이야기다. 지방세 확보를 위해 애견세 , 간판세 , 온천수세등을 신설함을 검토해보겠다는거다. 종부세를 줄임으로 지방세가 줄어드니 그 줄어든만큼 세수를 내년부터 당장 다른곳에서 확충해 지방세를 어쨌든 확충해보겠다는거다. 애견세의 경우는 일단 저 세금이 아니라도 내년부터 동물등록제가 따로 시범적으로 일단 실시된다. 본인의 경우 동물등록제에 일단 찬성하는 쪽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등록을 하기 위해 확인해본바 아직 고양이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등록제가 확대 시행되어 모든 애완동물이 되면 우리집 고양이도 등록을 할것이다. (야웅군은 이름표 이미 있음.) 반려동물 등록제. 시행일 : 2008년 1월 27일 (서울시의 경우 2008년 동물등록제를 도입, 2009년부터 2..
[경제 경영/실용]치팅컬쳐 - 거짓과 편법이 난무하는 사회.
2008.12.21치팅컬쳐(Cheating Culture -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치트 흔히 컴퓨터게임을 할때도 치트키를 사용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듯 속임수 또는 사기꾼등을 의미하기도 하며 정상적이지 않은 편법을 사용해 풀이해 나가는것을 뜻하기도 한다. 책은 미국사회의 만연한 속임수와 타락함을 여과없이 지난 과거의 실제 사례를 들어 보여준다. 도덕심과 윤리의식이 약해진 오로지 개인의 결과와 성과중심의 무한경쟁의 신자유주의를 표방한 미국사회가 1980년대 초반이후와 2000년대 초반까지 어떻게 변했고 이것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야기하고 비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느낀건 이 책에서 나오는 미국의 사례가 이제 한국에서도 쉽게 볼수 있으며 점점 닮아간다는 느낌이 들어 무섭다. '다들 그렇게 할때' 또는 다들..
밥그릇은 양보없는 야웅군.
2008.12.19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한번씩 집을 비우고 다니면서 가끔 다른분집에 야웅군을 탁묘를 하게되면서 알게된 야웅군의 이상한성격 하나는 다른 냥이랑 막 뛰어다니면서 놀아도 밥을 먹을땐 밥그릇을 같이 사용안한다는거다. 다른 냥이가 자기 밥그릇에 발을 대면 싸움이 벌어졌다. 또한 밥그릇이 따로 있어도 일단 자기가 다 먹구나서 다른 고양이가 먹어야 하는 이상한 법칙이... 밥은 따로 안보이게 해서 줘야지 안그러면 싸움이 난다. 2006년 일로 인해 일본출장 당시 야웅군을 2개월 반정도 장기탁묘하구 간적이 있다. 야웅군이 5년간 같이 살면서 한 반년정도는 나랑 떨어져 다른 지인이나 냥이를 키우는분께 탁묘를 한적이 있는데 저때가 아마 제일 길었든 기억이... 어쨌든 웅이군 내가 출장당시 냥이를 2마리를 키우고 있는 다른분..
2008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2008.12.18이웃님들과 구독자님들 덕분에 티스토리 2008 우수블로그에 선정이 되었네요.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선정되신분들 모두 같이 축하합니다. 거기에 이렇게 스타블로그로 랭크까지..... 다시한번 감사하며 ... 요즘 일이 잘 안풀려 담배만 늘어나던차에 작은 기쁨을 느끼네요. 이웃님들 모두 2009년엔 좋은일로 가득했으면 합니다.
돌아오는 10년전 IMF의 기억.
2008.12.17지난번 거래처에서 받은 약속어음이 부도가 났다. 어차피 약속어음이란게 별 효과는 없지만... 오래기간동안 거래해왔기에 안 받을수도 없고 할인도 안되고 은행에서 받아주는 어음도 아니였지만 지불각서까지 작성하고 간 터라 어떻게든 잘해나가길 빌었는데 몇일전 부도가 났다. 주로 원자재나 1차가공품을 수입해 제조업체에 공급을 하는 일이고 사업의 80%지분은 선배가 가지고 있고 이 일의 15%정도의 지분을 내가 가지고 동업하는 입장인데 올해는 환율덕에 이미 번게 없다. 작년에 계약해 가지고 들어온 물건들은 환차익을 본게 있지만 올라버린 환율덕에 2/4분기 이후론 거의 이익이 0인 상태이다. 현재 중,소 제조업은 본인이 현업에서 볼때 고사 상태다. 우리는 모든 거래를 현금으로만 한다. IMF때 선배가 한번 심하게 데..
과일포장지로 만든 고양이 모자.
2008.12.16얼마전 인터넷에서 과일포장지를 뒤집어 쓰고 있는 위의 사진들의 냥이들을 보고 문득 휴일날 배를 깍아먹으며 딩굴하다 저 사진들이 기억이 나서 야웅군의 모자를 만들기로 결심.. 물론 재료는 배 포장지.... 내가 포장지를 모양내고 있는걸 보시든 우리 모친께 인터넷 사진을 보였드렸드니 갑자기 급 도와주심...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어머니가 모양을 내서 만드시더니 야웅군에게 모자를 씌워줬는데...;;;; 웅이군 머리가 큰지 자동으로 그냥 포장지가 벌려지면서 벗겨짐.... 어머니 다시 모양을 내고 씌워봤으나 모자는 계속 자동으로 벗겨짐... 결국 모양낸 테두리 부분을 다 자르시더니... 급기야 어머니 야웅군에게 승질을... ' 넌 왜 이렇게 머리가 크니 모양 안나게...' 그러시더니 고무줄로 모자를 엮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