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메고 길을 걷다 자주 찍게 되고 사진의 소재가 되는것중 하나가 동물사진...
천천히 걸어가는데 울타리안의 강아지가 갑자기 짖는다. 울타리 안을 보니 개가 몇마리 보인다.
천천히 걸어가는데 울타리안의 강아지가 갑자기 짖는다. 울타리 안을 보니 개가 몇마리 보인다.
큰개들은 나를 신경 안쓰는데 아직 어려보이는 작은개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사람이 그리운건지 목줄에 메인채로 일어서서 갑자기 재주를 부린다.
사람이 그리운건지 목줄에 메인채로 일어서서 갑자기 재주를 부린다.
슥 일어서서 좌우로 게걸음 하듯 움직이며 사람을 본다.
눈이 좀 애처로워 보인다. 같이 놀고 싶었는지 그 자리에서 폴짝 폴짝 뛰며 왔다리 갔다리 하며 춤을추듯 움직인다.
앞으로 나란히자세도 한번 보여주고 꼭 벌서는거 같은 모습.
꼭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힙합춤을 추는거 같기도 하구 옆의 큰개는 여전히 무관심 모드인데...
눈이 참 초롱초롱한 강아지다.
꽤 귀여운 재롱둥이다. 어려 보이는듯 한데.... 울타리만 없음 한번 쓰다듬어 주고 싶었는데...
재주를 보여주고 또 짖는다. 먼가 줄게없나하며 주머니안에 있는 원래 길고양이 몫인 주머니안에 있는 천하장사 쏘세지를 까서 던져넣어줬다. 그런데 황당한 일이 꼬마가 춤추는 동안 옆에서 무관심 모드로 있었는데 덩치큰놈이 쏘세지를 던지자마자 꼬마를 위협해 재빨리 가로채 버리더니 한입에 먹어버린다. 꼬마는 다시 나를 보고 짖고 다시 던져졌으나 역시 큰 놈이 가로채기.
재주는 곰이 부리고 공은 엉뚱한 놈이 차지한다더니 딱 그짝이다. 겨우 마지막남은 쏘세지는 정확히 던져 꼬마가 먼저 받아 먹었다. 울타리만 없었다면 꿀밤 한대 먹이고 싶었든 저 덩치큰놈 또 던져주지 않을까 지켜보고 있다.
왜 이렇게 미워보이는지 저 덩치가 꼬마에게 앵벌이를 시키는건가하는 생각이...
사람도 살다보면 이런 경우가 생긴다. 스스로 열심히 먼가 계획하고 만들었는데 칭찬은 엉뚱한 사람이 받는다.
그래도 포기는 하지말자.... 언제가는 좋은날이 올것이다.... 일상속 사진이야기....
왜 이렇게 미워보이는지 저 덩치가 꼬마에게 앵벌이를 시키는건가하는 생각이...
사람도 살다보면 이런 경우가 생긴다. 스스로 열심히 먼가 계획하고 만들었는데 칭찬은 엉뚱한 사람이 받는다.
그래도 포기는 하지말자.... 언제가는 좋은날이 올것이다.... 일상속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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