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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 나온 자전거 열차는 어떤 열차 인가?
2010.06.30지난해에 한번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eco-rail이라는 이 자전거 열차는 자전거와 철도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자전거를 탑재할수 있는 전용화물칸이 따로 있는 열차 입니다. 2009년 9월부터 서울 ~ 경주 구간을 시작으로 운행된 열차로 한량을 자전거를 실을수 있게 개조한 열차로 자전거가 탑재되는 한량은 필요에 따라 분리가 가능하며 더 자전거 숫자에 따라 더 붙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내부는 이렇게 자전거를 탑재해 고정하고 사람은 따로 객차에 타고간후 도착지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여행을 하게 됩니다. 현재 이 자전거 열차는 지난해 공모전에서 처음 9월 경주코스를 시작으로 그 외 계절에 따라 문경 , 충남 보령등 코스가 추가 되었으며 여행 목적지에 도착해 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
집에서 고양이가 눕는 자리가 가장 명당.
2010.06.29사람보다 고양이의 감각기관은 6 ~ 10배정도 발달해 있다. 예전 kbs 과학카페에 보니 고양이가 쉬는 장소에 수맥이 흐르는 곳이 많다던데 요즘 더운 날씨 탓인지 바닥에 잘 널브러져 있는 야웅군....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고양이는 온도에 꽤 민감한데 여름이면 가장 시원한곳... 겨울이면 집에서 가장 따뜻한 곳을 찾아내 쉬고 있다. 흔히 집에서 가장 쉬기 좋은곳 명당자리라 할수 있다. 요즘 내 의자를 자주 탐내는 야웅군. 그리고 이 자리는 내가 뺏을수 없는 자리..... 모니터 뒤쪽이라 열기가 전해져 여름에 덥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창문을 열어두면 밖에서 들어오는 찬공기와 모니터의 열기가 만나서 내 손을 한참 넣어보니 오히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을 준다. 이 뒤에서 자는데 이유가 있었던거다...
이웃에게 폭행당해 내던져진 안타까운 고양이 은비의 죽음.
2010.06.28이 일은 지난 6월 14일 저녁부터 6월15일까지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일어난 일이다. 처음에 이 소식을 보고 cctv영상을 보니 너무 당혹스러웠다. 나도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이고 간혹 우리 고양이도 밖으로 산책을 하기 때문이다. 일의 개요(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 은비라는 고양이를 키우는(은비외에 다른 고양이도 있음.) A씨는 14일 당일 수술을 받은후 집에와 환기의 이유로 문을 열어 놓은 채 약기운에 깜밖 잠이 들었다. 주인이 잠든사이 그중 은비라는 고양이가 열린 문으로 빠져나갔고 그것을 모른채 주인은 중간에 문을 닫아 버렸다. 그리고 고양이는 다음날 15일 아침 7시경 A씨는 출근을 하려던 중, 고양이 은비가 집 밖으로 나가 실종된 것을 알았다. 고양이주인은 은비를 찾는 전단지를 거주 층에..
26일 거리 응원객을 위한 임시 전동열차 운행.
2010.06.26코레일에서 26일, 한국축구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의 야외 응원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12개의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할 계획 입니다. 혹시 오늘 야외 응원전을 나가시면 참고 하세요. - 월드컵 16강(우루과이 전) 경기시간 : 6. 26(토) 23:00~00:50 이번 임시 전동열차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여의도 한강공원 및 시청앞 서울광장, 과천경마공원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에 맞춰 이들 장소에서 가까운 경의선, 경부․경인선(1호선), 과천․안산선(4호선)등 총 12회를 추가운행할 계획이다. 경의선(DMC~문산) : 상, 하선 각 1회 1호선 - 경부선(병점~청량리) : 상, 하선 각1회 , 경인선(성북~인천) : 상, 하선 각1회 , 경원선(구로~의정부) : 상, 하선 각 1회 4호선 - 과천,안산선..
덩치가 크면 나한테 주먹 한방 날릴 분위기.
2010.06.25노트북으로 나는 멀 좀 작업하고 있었고 요즘 날씨가 더워서 쿠션위보다 그냥 바닥에 앉아 쉬는 야웅군. 평소와 다름없는 휴일.... 이때까지만 해도 평화로운 휴일 참 좋았다..... 모니터 뒤에 있다 심심했는지 슥 일어나서 내 앞으로와 노트북 화면을 구경한다. 꽤 심심한가 보다 싶어 그냥 놔뒀다. 그냥 구경 하는건 머 큰 방해도 되지 않기에..... 헌데 내가 키보드 두들기는게 재미있어 보였는지 발을들어 같이 눌러본다. 처음에는 그냥 하지말라는 의사표시로 손을 흔들어 뒤로 밀었다. 그런데 갑자기 발을 높이 들더니 노트북 키보드를 세게 '탁탁타 하고 때린다.... 반복적으로...급기야 발톱을 세웠는지 발톱이 노트북 키보드에 걸리면서 키보드가 하나 빠져 버렸다. 재빨리 목덜미를 붙잡고 체벌의 의미로 콧잔등에 ..
특색있는 세가지 맛의 불고기 - 홍대 금화로 불고기.
2010.06.24홍대쪽에 있는 고기집인데 가게 들어가는 입구가 꼭 카페 같은 분위기. 안쪽은 여느 식당과 큰 차이는 없다. 모임이 있어 간곳인데 이 곳의 주 메뉴는 3종류의 불고기. 이집의 주메뉴는 오징어 , 소 , 돼지 불고기 그리고 서브메뉴로 파전이 불고기는 모두 2인분이 기준. 일단 테이블 마다 다른 종류로 하나씩 다 주문했다. 간단하게 몇가지 반찬이 나온다. 반찬은 처음에 한번만 이렇게 차려주고 더 먹고 싶으면 셀프서비스라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어야 한다. 단호박 샐러드가 달콤한게 맛있다. 2년된 묵은지라는데 이건 맛이 제대로다. 상당히 맛있는편... 오징어,새우,열합,조개등이 들어간 파전 작은 피자 처럼 두껍다. 물은 녹차를 우려낸 물을 주는데 맛이 많이 진하지 않아 마시기 편하다. 고기집인데 테이블 위에 ..
행운을 부르는 이정수선수의 재미있는 기록.
2010.06.23새벽에 응원한다고 오늘은 다들 피곤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오늘 새벽 3시15분쯤 일어나 트위터를 하며 경기를 지켜봤는데 역시나 오늘 시합이 예선 마지막에 16강 진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합이라 그런지 그 새벽에 아파트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소리를 지르는 곳이 있더군요. 어떻게 보면 자력으로 올라간 16강이라기에 조금 결과가 그렇지만 원정 첫 16강 진출은 같이 축하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아파트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소리가 들리는거 보니 잠못 자고 지켜보신 분들이 많았을거 같아요. 오늘 시합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후반전에 터진 박주영선수의 멋진 슛. 이 골로 지난 자책골의 마음에 있는 무거움은 모두 털어버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늘 좀 재미있는 슛은 이정수선수의 일명 헤발슛. (헤딩인지 발인지 순간 헷갈..
안드로이드앱과 옵티머스큐로 해본 월드컵 거리응원.
2010.06.22요즘 월드컵열기에 더해져 응원도구도 디지털로 발전해 요즘 스마트폰에 이런 응원도구가 들어가 있다. 그중 이번 야외응원에 사용할만한 앱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꽤 있기에 몇종류를 이번에 체험중인 옵티머스큐에 다운받아 사용해봤다. 그중 유명한 남아공 전통악기인 부부젤라앱 virtual Vuvuzela란 앱과 다양한 효과음을 내는 world cup Referee 이다. virtual vuvuzela앱은 나라별로 각기 다른 음이 난다. 참가국 국기를 선택하면 play 버튼이 나오고 tv 시청시 좀 불편하게 들리는 그 소리를 들을수 있다. 참고로 옆사람 귀옆에 대고 울리면 폭력을 유발할수 있으니 주의 하자. 나는 머 항상 대한민국이니 태극기 선택 플레이를 누르고 열심히 옵티머스큐를 흔들어 준다. 그리고 또다른 하나..
승리의 불꽃놀이.
2010.06.22길을 가다 만난 승리의 불꽃놀이... 첫번째 사진에 저 파란 원반은 UFO 일까요 ??? 순간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꽃을 밤하늘에 그리고 사라지는 폭죽. 내일 새벽이군요. 승리의 폭죽이 다시한번 터지길 기대하며..... 네 이번에 웅이군 간식값을 내기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