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상통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조카가 고양이를 보고 싶어할때 가끔 보여준다.
고양이는 화면을 본다기 보다 전화기에 소리가 나니 신기해서 대기중....
고양이는 화면을 본다기 보다 전화기에 소리가 나니 신기해서 대기중....
고양이가 다른 곳을 보면 조카는 소리를 질러대고...
어쨌거나 일방적인 대화다. 조카는 계속 혼자 하루종일 머 먹었는지 어디 갔는지 떠들어 대고
야웅군은 그냥 묵묵히 듣다가 보다가 흥미를 잃어 버리면 뛰어 가버린다.
그리고 내 전화비는 올라가고 음성으로 전화해서 내게 항상 영상통화 요청을 한다.
어쨌거나 일방적인 대화다. 조카는 계속 혼자 하루종일 머 먹었는지 어디 갔는지 떠들어 대고
야웅군은 그냥 묵묵히 듣다가 보다가 흥미를 잃어 버리면 뛰어 가버린다.
그리고 내 전화비는 올라가고 음성으로 전화해서 내게 항상 영상통화 요청을 한다.
야웅군이 빨리 흥미를 잃고 그냥 뛰어 가기를 바라나 오늘은 전화기 앞에서 오래 버텼다.
영상통화가 끝나고 야웅군은 쿠션에 그냥 꾹꾹이를 하며 혼자 무언가에 만족중.
앞으로 전화를 빨리 끊으면 간식이라도 하나줄까 싶기도 하다.
영상통화가 끝나고 야웅군은 쿠션에 그냥 꾹꾹이를 하며 혼자 무언가에 만족중.
앞으로 전화를 빨리 끊으면 간식이라도 하나줄까 싶기도 하다.
반응형
'고양이를 부탁해 > 야웅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발끈 묶는 흉내를 내는 고양이 ??? (58) | 2010.11.10 |
---|---|
고달픈 삶의 길고양이와 팔자좋은 집 고양이. (49) | 2010.11.06 |
얼굴에 불만가득 심통맞은 고양이 반려동물도 삐진다. (53) | 201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