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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앱추천]사진을 그림처럼 만드는 My sketch.
2011.11.09my sketch는 사진을 손으로 스케치한 그림같은 느낌으로 효과를 만들어 주는 앱 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법은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무료로 배포중이니 앱스토어에서 my sketch로 검색하면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이나 라이브러리에 있는 사진을 우선 불러 옵니다. 오른쪽의 캡쳐 화면 처럼 사진을 불러와서 어떻게 잘라 낼건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앱 메뉴의 구성도 아주 간단 하지만 사용법도 메뉴만큼 쉬운편 입니다. 잘라낸 사진에 왼쪽 캡쳐화면의 아래쪽에 나오는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 사진을 손 그림과 같은 스케치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필터를 선택하고 적용하고 마지막으로 밝기와 contrast 조절만 가능 합니다. 원하는 필터를 적용후 밝기등을 변경 ..
옵티머스 lte로 체험해본 LTE속도 실제 이용하기는 어떨까.
2011.11.09(3G VS 4G LTE.) 요즘 한참 광고로 많이 접할수 있는게 4G 입니다. 빛 과 같은 속도 머 학교 입학하자 마자 졸업했다 등등 속도에 차별화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에서 3G와 SKT LTE망에서 속도 측정한 부분인데 네 광고대로 속도는 굉장히 차이 납니다. 특히 고화질의 이미지 자료등을 클라우드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을때 사용해 보면 확실히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문제는 단지 항상 저런 속도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현재 출시된 LTE 단말기들을 보면 모두 비슷한 스펙에 3G와 4G 두 채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LTE가 전국적으로 상용화가 된게 아니라 일부 지역에 한정된 서비스이기 때문 입니다. 일단 제 경우에 서울과 지방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 서울에서는 LTE ..
구름이 태양을 삼킨다.
2011.11.08구름이 불타는 태양을 삼켰다.
칸쿤여행, 옵션 하나로 모든게 무료인 칸쿤 팔라스 리조트.
2011.11.08카리브해의 휴양지 칸쿤은 일년내내 허리케인이 오는 기간을 제외하면 온화한 기후로 거의 평균 30도를 유지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허니문으로 유명한 이 곳은 해변가를 따라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서 있는데 계절별로 옵션가가 다르긴 하나 제가 이용한 팔라스 리조트의 경우 모두 9개의 호텔과 시설물을 이 해변에 가지고 있는데 all incrusive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팔라스 리조트의 계열 호텔의 시설물중 골프장과 스파를 제외한 레스토랑 비치파라솔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사와 주류 또한 무료로 마음껏 제공 받을수 있다. 식사의 경우 호텔에 따라 다르지만 일식, 중식, 타이식, 이태리, 프랑스 레스토랑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시간마다 제한없이 이용할수 있다. 리조트의 수영장은 모두 ..
칸쿤의 스노쿨링 핫 포인터 정글투어.
2011.11.07정글투어 여행이라고 해서 정글속을 다닐꺼라 생각했는데 실상은 반대다. 칸쿤에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 곳으로 정글투어라는 제목 때문에 칸쿤에서 벗어나 밀림이나 사파리로 갈줄 알았는데 근해의 바다로 나간다. 이 곳을 이용한다면 카메라에 방수팩은 필수 선크림과 선글라스도 필요하다. 주로 물속에서 하는 활동이 많은데 왜 정글투어라고 했는지는 의문이다. 바나나 보트와 제트스키와 함께 이용하면 이용요금은 60$ 가이드 팁은 따로이다. 제트스키를 직접 타고 나가는데 조정은 쉽고 속도에는 리밋이 걸려 있어 일정 속도이상 올라가면 속도는 아무리 밀어도 올라가지 않는다. 차 운전만 할 줄 알면 쉽게 조정이 가능한 제트스키로 2인 1조가 되어 조정한다. 안전장치는 물론 다 되어 있고 구명조끼를 물갈퀴 스노쿨링..
책장속의 고양이
2011.11.07책장 문을 열어놨더니 그새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책장 속으로 골인.. 사실 야웅군이 책장에 집착하는 이유중 하나는 책장속에 장난감을 넣어뒀기 때문이다. 뒤적뒤적 거리더니 꺼집어낸 장난감. "안되"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했지만 사실 내 이야기에 관심은 없다. 어떻게든 장난감을 빼내서 가지고 놀고 싶을뿐 낚시대를 흔들어주길 원하나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다. 순순히 내려와 주길 원하나 이미 내 마음과 상관없이 책장속에 물건들을 발로 당겨 본다. 가끔씩 점령할수 있는 책장에 대해 고양이의 끝없는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의 손길을 피해 구석으로 몸을 말아 들어가는 것을 억지로 붙잡아 나오게 된다. 책장속에서 쫓겨난 것이 불만.... 요즘 갑자기 장난이 심해지고 있는 야웅군 ~ 책장 속에 영역표시를 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비망록 '소라닌'
2011.11.06영화도 있다지만 영화는 보지 못했고 만화책으로 처음 만나는 이야기, 초반부는 좀 지루한 느낌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페이지가 잘 넘어간다. 조금 두꺼운 편인데도 지하철 안에서 후다닥 다 본거 같다. 소라닌의 뜻은 감자가 싹을 틔우면서 그 속에서 자라나는 독 성분을 뜻하는 단어 인데 대학생활을 끝내고 사회로 진출한 20대들의 현실과 이상에 대한 차이 그리고 현실의 높은 벽 그리고 사회에 부대끼며 방황하는 20대들의 이야기가 이 만화의 내용이라 현실에 부딪히고 방황하며 성장하는 청춘들을 비유하기 위한 단어인 듯 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적성과 무관한 직장에서 복사기나 돌려야 하는 메이코와 자신의 꿈인 밴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연명하는 그녀의 동거남, 다네다 그리고 대학 동아리의 밴드..
2011 SUMMER.
2011.11.052011년의 여름 칸쿤에서..... 아직 단풍 구경도 못했는데 벌써 2011년 송년회 행사 메일이 오네요. 한해가 이제 끝나감을 느낍니다. 천천히 시간이 남을때 2011년도 정리를 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벌써 이렇게 끝나는건가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멀 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휙 하고 그냥 스쳐 지나간 느낌 입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칸쿤여행, 마야문명의 마지막 흔적 체첸이샤.
2011.11.04체첸이샤(CHICHEN ITZA)로 가는길 아침 일찍 칸쿤에서 출발해 3시간쯤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체첸이샤는 카리브해에 접해 있는 유카탄반도의 거의 끝 지점 밀림속에 있다. 멕시코 사람들이 오랫동안 마야판이라고 불렀던 이 반도에 있는 체첸이샤 유적지는 유럽의 침공때 밀림속에 있어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다가 근대에 들어 발견된 유적지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마야문명의 마지막 흔적중 하나다. 스페인 통치 이전에 이미 고도의 원주민 문명은 쇠퇴하기 시작했고, 사람이 살지 않는 도시들은 폐허가 되고 있었지만 치첸이차·욱스말·툴룸 같은 곳에는 계속 마야족 원주민들이 살고 있다. 칸쿤에서 3시간정도 쉬지 않고 가야 하기에 중간에 버스가 정차해 화장실을 들른다. 훗 버스가 잠시 정차 했을때 잠자리 한마리가 날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