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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생각 그리고 사람의 생각 그 차이.
2011.10.27고양이가 무릎에 올라왔을때.... 여름에는 귀찮지만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다. 내게는 무릎담요 고양이에게 난 방석 서로 체온을 나눈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만 좋은 잉여고양이.... 내가 청소 할때는 서로 짜증나는 존재.... 털 뿜는거 외에는 도움도 안되고 매일 청소를 해야하는 잉여고양이는 청소기 소리를 아주 싫어한다. 자신이 집 주인인양 행세하는 야웅군에게 난 귀찮은 잉여인간. 밥 먹을때 캔 따는 소리만 나면 자다가도 일어나거나 달려 나온다. 먹을거 외에는 모르는 잉여고양이....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잠 자는 모습으로 본 고양이의 심리상태.
처음으로 실행 해본 공정여행 가을 석모도 풍경.
2011.10.26지난 토요일 조금 특별한 여행을 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착한여행 혹은 공정여행을 했습니다. 지금 LG전자와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를 하고 있는 더블로거 멤버들과 함께 강화고속 터미널에서 집결하기로 하고 출발 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공정여행은 사실 처음 해보는 어찌보면 평상시와 다른 좀 제 여행 스타일과는 다른 불편한 여행일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석모도 보문사 차로는 가본적이 있지만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가보기는 처음 입니다. 토요일 아침일찍(?) 천안에서 출발해 서울의 신촌에서 시외버스 3000번을 타고 강화고속 버스 터미널로 출발 보통 여행시 카메라를 많이(?) 가져가서 차로 하는 여행이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기차 타고 택시타고 이런식 이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대중 교..
옵티머스 3D에 3D 효과가 좋은 모바일 게임들.
2011.10.25옵티머스 3D 기능으로 가장 즐겨하는게 동영상과 게임인데 3D 게임중에서도 그 입체감이 좀 부자연스러운게 있고 그렇지 않고 꽤 매끄럽게 잘 구현된 게임들이 있는데 몇 가지 즐겨 해보니 기본으로 들어있는 아스팔트6, 렛츠골프 2 , NOVA의 경우는 3D에 잘 맞추어져 있고 HDMI로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해봐도 꽤 잼있습니다. NOVA의 경우는 1인칭 시점의 FPS 게임인데 이런 게임은 스마트폰에서 해보니 많이 어지럽더군요. HDMI로 연결해서 모니터나 TV에서 하는 편이 더 편하고 좋다는 생각 입니다. 1인칭 시점의 FPS 게임에 좀 약하기도 하지만 장 시간 하면 다른 게임들보다 더 어지럽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옵티머스 3D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게임외에 3D로 할때 입체감도 좋고 즐기기 좋은 게임..
로봇과 사람이 만드는 휴머니즘 드라마 리얼스틸.
2011.10.25sf 영화일거라 생각하고 극장을 갔었는데 영화는 휴머니즘이 가득한 한 편의 드라마 였다. 영화의 배경은 미래 흔히 로보트가 나오는 영화는 트랜스 포머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그냥 볼거리가 가득한 sf 영화로 생각하고 있다면 기대외의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로 인간미 가득한 휴머니즘 드라마에 가깝다. 영화의 배경. 2020년 미래의 어느날 인간은 점점 자극적이고 잔인한 리얼한 격투를 원한다. 그래서 인간 대신 로보트가 복싱을 하는 시대 로봇들은 자기몸이 완전히 망가질때까지 싸우게 되고 진 로봇은 폐기물이 되거나 그냥 부품으로 팔리게 된다. 로봇들은 팔이 뜯겨나가도 싸울수 있고 머리통이 박살나도 싸울수 있다. 여기서 휴잭맨은 로봇 이전의 사람들이 시합하던 복싱 경기가 유행할때 복싱선수로 활약했으나 이제 더 ..
야웅군의 계단 순찰.
2011.10.24비상 계단을 따라 옥상으로 가는 계단은 야웅군의 구역 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현관을 닫아 놓기에 이제 날씨가 쌀쌀해져서 못 가는 곳 청소한다고 현관 문을 열었더니 냅다 뛰어 나가서 자기 구역을 순찰 한다. 창문에 붙어있는 벌레도 쫓아 다니다가 불러도 못 들은채 계속 게단을 오르락 내리락 기어코 한쪽에 스프레이를 해서 영역을 표시해 둔다. 화분에 유독 관심이 많긴 한데 풀을 자꾸 뜯어 놓는다. 계단 순찰은 거의 한 20분 정도 무언가 새로운 물건이 보이면 자신의 체취를 남기기 위해 좀 더 시간이 걸리고 늘 집으로 들어오기전 계단 한쪽에 스프레이를 해둔다. 이곳까지 자기땅임을 분명히 표시하는 숫컷의 본능 이랄까.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귀여운 아기 고양이 남매의 외출.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갤럭시 S2 핑크와 화이트.
2011.10.23핑크색은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가 핑크색을 들고 다니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느낌 이더군요. 요즘 스마트폰도 단순한 블랙보다 이런 다양한 컬러가 더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Review/IT,웹] - 갤럭시탭 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 삼성 슬레이트 PC [Review/스마트폰] - 같지만 다른 갤럭시S2 통신3사의 미묘한 차이
셀프카메라 안성맞춤 삼성 미러팝.
2011.10.22독일 IFA에서 처음 선 보였고 이번에 KES에 가보니 전시되어 있더군요. 예전에 셀프찍기에 참 좋은 ST 시리즈가 있었는데 그것보다 이게 훨씬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180도 플립 업 LCD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LCD를 업해서 셀프가 가능하면서도 생각보다 가볍고 슬림한 느낌 이었습니다. LCD를 올리면 뒤쪽에도 셔터 버튼이 있습니다. 이미지센서 형식 CCD Image Sensor - 유효 화소수 약 1,615만 화소, 총 화소수 약 1,644만 화소 렌즈 초점거리 Schneider Lens f= 4.7 - 23.5 mm (35mm 필름카메라 환산 시 : 26 - 130 mm) F No. F3.3(W) ~F5.9(T) 광학줌 5배 광학 줌 디지털줌 정지영상 촬영모드: 1.0 ~ 5.0 배 (광학줌..
갤럭시탭 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 삼성 슬레이트 PC
2011.10.21한국 전자전에서 가장 큰 부스를 보여준 삼성의 부스 입구 입니다. 딱히 눈에 띄는 신제품은 없었고 기존에 있는 제품들의 전시와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두었더군요. 갤럭시 HD LTE는 그냥 목각으로 있는거라 구경은 못했고 스마트폰 코너에 갤럭시탭과 갤럭시 S2 LTE가 있더군요. 그리고 PC 코너에서 만난 WINDOW 7 기반의 슬레이트 7 입니다. 11.5인치의 LCD에 키보드와 펜터치는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가상의 쿼티 자판은 저러한 형태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키보드는 이렇게 축소가 되어 측면으로 보낼수도 있더군요. 화면의 활용도가 좀 크지겠죠. 웹 페이지를 띄워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사실 윈도우7이랑 모든게 같습니다. 전용펜인데 생각보다 메모도 할 수 있고 그림도 그리고 여러모로 좀..
멕시코 여행 - 고대문명의 결정판 멕시코 인류학 박물관
2011.10.20인류학 박물관은 1964년 문을 연 멕시코의 자랑거리이자 멕시코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평판이 높은 곳이다. 멕시코의 고고학적 및 인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인류학박물관은 건축학도라면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멕시코의 유명한 건축가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케스가 설계했다. ‘파라구아스’라는 스페인어로 우산이란 뜻을 가진 저 독특한 천정형태의 건축물은 이 곳을 상징하는 하나의 조형물이기도 하면서 분수다. 프리히스패닉 건축 양식을 모방한 넓은 공간은 멕시코 현대 건축 특유의 거대한 규모 덕분에 위압적인 힘을 느끼게 한다.입구의 홀은 거대한 안뜰로 이어지며,안뜰의 절반가량은 중앙에 있는 기둥하나가 지탱하는 3995제곱미터의 지붕으로 덮여 있다. 지진이 나서 기둥이 부러져도 저 천정을 건물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