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치앙마이여행 치앙마이에서 좀 밋밋한 레프팅 즐기기
2014.05.17▲ 치앙마이 외곽으로 레프팅을 하러 가던중 좀 위험해 보이는데 의외로 자주 이런 풍경이 보인다. 치앙마이 여행 첫 날 치앙마이 외곽으로 레프팅을 즐기러 1시간 좀 더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한국에서 레프팅은 강원도에서 해본적이 있지만 해외에 나와서 레프팅은 이번이 처음 레프팅을 하는 곳이 치앙마이 시내에서 1시간 조금 더 차를 타고 달려야 있었다. ▲ 레프팅 사무실 앞에서 우리를 반기던 고양이. ▲ 레프팅 사무실 앞에 내가 좋아하는 atv가 보인다. 실제 레프팅을 하는 장소는 좀 더 상류쪽으로 이곳은 도착지로 출발지는 여기서 15분 정도 차를 타고 가야 있는데 우리 일행은 이 곳에 카메라등 짐을 맡기고 출발한다.DSLR은 여기에 맡겨두고 작은 컴팩트 카메라만 가지고 출발 ~ 송크란 축제중이라 이 외곽지..
치앙마이 송크란축제 구시가지 타페게이트에서 즐기기
2014.05.15쉴새없이 쏟아지는 물벼락 치앙마이 구시가지 타페게이트 송크란 축제 (SONGKRAN FESTIVAL) 송크란 축제에 참여전 준비해야 할것. 송크란 혹은 송끄란으로 불리는 이 축제는 치앙마이 전체가 물총싸움에 빠진다. 어디서나 쏟아지는 이 물세례는 피할길이 없으니 송크란 축제에 참여전 일단 준비를 단단히 하자.오랜만에 레깅스에 트레이닝복 그리고 방수 바람막이를 입고 카메라와 가방은 모두 레인커버를 씌우고 나갔는데 본인의 레깅스 트레이닝 복장은 보기가 흉할거 같아 사진은 일단 생략하는데 복장은 간편한게 좋으며 거리 곳곳에서 물이 쏟아지니 지갑류나 스마트폰등은 디카팩 같은 방수용 봉지에 넣고 거리로 나가는것이 좋다. ▲ 가장 바람직한 복장은 그냥 저렇게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는게 좋을지 모르겠으나 치앙마이는 ..
온정캠페인 두번째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백서
2014.05.14LG전자그리고 더블로거가 함께 하는 CSR활동중 하나로 온정캠페인 2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지난 첫 번째 온정캠페인은 영등포복지회관에서 '마당을 나온 암닭'의 저자인 황선미작가와 함께 아이들을 만나 일일교사로 꿈을 묻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에 '영등포복지회관'에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온정캠페인의 주제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공유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는데 강사로는 네이버 블로거 함영민씨, 이퓨님, 꽃잔님이 일일강사로 나서서 강의를 해주셨네요. 강의를 들으며 각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싸이메라로 사진을 꾸미고 카톡으로 사진을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저와 함께 다른 더블로거 분들은 어르신들 옆에서 도우미가 되어 도와드리고..
치앙마이 송크란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 퍼레이드
2014.05.14송크란 타이력으로 정월초하루 부터 3일간 진행되는 태국 최대의 축제라 할 수 있다. 치앙마이에서 송크란의 시작은 이 거리 퍼레이드에서 시작한다. 3일간 도시 곳곳에서 이 거리 퍼레이드를 만날수 있다.대규모 퍼레이드는 축제의 첫 날 시작하지만 소규모로 몰려 다니는 사람들은 축제기간내 이 치앙마이에서 보인다.치앙마이의 사찰 그리고 학교, 관공서등 수 많은 사람들이 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내가 볼때는 머 이곳에 머무는 모든 사람들이 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개인적으로 여행중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3가지 경험은 축제, 음식, 재래시장인데 특히나 축제의 경우 단순히 관람하는거 보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만큼 그 나라 사람들과 문화를 알기에 좋은 경험은 없다고 생각한다. 송크란은 행인에게..
태국여행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부터 빠이까지 4일간의 여정
2014.05.13지난 4월에 태국 치앙마이를 하나투어 블로거 원정대를 따라 잠시 다녀 왔다.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북부의 중심도시로 송크란 축제 시작에 맞춰 방문을 했는데 9년전 방콕에서 이 송크란을 한번 겪어본 기억이 있던지라 내심 살짝 기대를 진에어를 타고 치앙마이로 향했다.송크란은 태국 최대의 축제이자 세계 10대 물축제중 하나로 이 기간 동안 새해 첫 날 물로 모든 액운을 씻어 보낸다는 의미를 사실 사찰에서 불상을 씻어주는 행사가 시초가 되었다고 하는데 태국 전역에서 물을 뿌리며 새로운 한해의 축복을 기원하는 축제로 4월 중순이 한해의 시작이란게 우리에게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쨌든 태국달력으로 정해진 절기를 기준으로 보통 4월 13일 부터 15일까지 새해 연휴가 되고 태국력으로 정월..
조선왕조 역사의 한 부분 정조의 이야기 역린
2014.05.05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역린 '거꾸로선 용의 비늘'이란 뜻으로 용은 왕을 뜻하고 거꾸선 비늘은 화가 놨거나 분노함을 뜻한다. 역린은 2-3년전 부터 라고 할까 유행처럼 번지는 '광해', '관상'과 같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이야기를 덧 붙인 픽션 사극으로 그 역사적 배경은 정유역변에 일어나게 된 배경과 정조의 이야기를 영화는 담고 있다.뒤주속에서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왕이 되고 그 왕권을 지키기 확립 하기위해 당시 역사적으로 당파 싸움과 정쟁이 심했던 시기속에서 권력기반을 다지는 이야기가 이 영화의 주된 줄거리로 실제 역사속에 살을 덧대어 역사를 읽는 재미를 주고 있다. 그리고 역사속의 인물로 분한 배우들을 지켜보는 재미 역시 느낄수 있다. 문무를 겸비한 정조 뒤주속에서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아들..
휴양지 사이판에서 체험해보는 T로밍 원패스
2014.04.20보통 해외로 나가면 한국처럼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그래서 주로 T로밍 원패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번 신청하면 해지시까지 계속 유지되고 사용한 날만 이용요금이 청구되니 편리해서 해외로 나갈때 마다 사용하는편 입니다. T로밍 원패스는 한번 신청해 두면 계속 유지가 되서 해외로 출국해서 그 나라에서 스마트폰을 켜면 데이터 통신에 접속이 됩니다. 1일 9000원로 사용한 날만 요금이 청구되니 편하기도 하며 국내로 들어오면 다시 자동으로 바뀌니 딱히 신청한 후 해지할 필요성도 못 느껴 거의 3년째 계속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해외 데이터로밍의 경우 그 나라의 통신망 상태에 따라 잘 되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지만 일단 사이판의 경우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괌과 가까우며 휴양지로 유명하기도 한데 [IT&..
바다가 태양을 삼키고 다함께 춤을 사이판 선셋 디너 크루즈
2014.04.11사이판의 투어 코스중에 하나로 선셋 크루즈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식사를 하고 일몰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코스가 있다. 식사는 바로 배위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로 이 배를 타면 배가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기전까지 맥주와 음료수가 무한 리필로 제공된다.아마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솔깃한 코스일거 같은데 맥주를 무한 리필 해주니 ~ 배를 타면서 보니 뒤쪽에서 디너를 준비하면 스테이크를 굽고 있는데 그 냄새가 강하게 사람을 자극하며 지나간다.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좀 출출했던지라 저 스테이크 굽는 냄새가 상당히 내 코를 자극해 당장 밥 부터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법 배가 바다 한중간으로 나가면 즐거운 디너탐임이 시작된다. 배의 앞쪽은 탁자가 놓여있는데 지정석이 아니니 먼저 가..
고양이와 함께라면 꼭 필요한 다이슨 싸이클론 청소기 간담회
2014.04.09다이슨 신제품 DC48, DC62 싸이클론 청소기를 만나다. 지난주 진공 청소기로 유명한 기술기업인 다이슨에서 진행한 싸이클론 이벤트로 진행된 다이슨 청소기 신제품 블로거 간담회를 다녀 왔습니다. 청소기는 주로 여자들이 사용하는 물건이지만 요즘 혼자 사는 가구도 많고 제 경우 고양이도 키우고 있어 집에서 청소란 업무를 제가 다하고 있어 다이슨의 새로운 제품들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고 잠깐 사용을 하고 왔습니다.아시다시피 고양이란 동물을 키우면 뿜어내는 털 때문에 진공청소기는 집사한테 생활필수품중에 하나고 실제 저는 침구청소기, 로봇청소기, 일반 진공 청소기까지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 용산아이파크몰 광장에 만들어진 다이슨 체험 전시장.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을 지나시다 보신분이 있을거 같은데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