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온정캠페인 3번째 이야기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쿠킹클래스
2014.10.09지난 9월 30일 LG 베스트샵 청담점에서 LG 더블로거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가 열려 함께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온정캠페인'은 매 분기마다 LG전자와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활동하는 더블로거가 함께 펼치는 CSR 활동중 하나로 2014년 3번째 캠페인으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고향 음식, 커가는 사랑'이란 슬로건으로 진행 되었습니다.이 번 쿠킹클래스는 한국의 식재료로 주부 요리블로그이신 '비주'님 '금별맘'님이 강사로 나서 요리대결과 함께 한국의 식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베트남 음식에 대해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레시피와 함게 직접 만들며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주부들도 함께 참여해 이 강의를 들으며 서로 함께 요리를 배우고 전 이번 행사도우미로 참여해 ..
태국여행 빠이에서 즐기는 코끼리 트레킹
2014.10.04흔히 태국하면 생각 나는게 아마 태국음식 그만큼 먹거리가 풍성하고 싸며 맛이 좋은 나라이기도 하며 또 다른게 있다면 이 코끼리가 아닐까 싶다. 코끼리는 태국의 역사에도 자주 등장하며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친 동물로 태국에는 코끼리의 날도 제정되어 있으며 태국 관광코스 속에 많이 포함된 코스중 하나가 코끼리 관광이다. 태국 여행을 하다보면 이 코끼리들 정말 자주 보는데 코끼리 학교부터 서커스 코끼리를 타고 관광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라가 태국이다. ▲ 빠이 인근의 코끼리 농장. 빠이 인근에 코끼리 농장이 몇 곳 있는데 전날 이근처를 돌아다닐때 숲 사이로 외국인들이 이 코끼리를 타고 지나갈때 부터 무척 타보고 싶었던 그리고 코끼리 등짝에 앉아 보는게 꽤 오랜만이기도 하다.1시간 트레킹에 10불정도..
라오스 비엔티엔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맛집에서 현지식 즐기기
2014.09.27나는 여행을 가면 현지식을 꽤 즐기는 편이다. 음식에는 맛과 향외에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이 베여 있기 때문이라고 할까 그리고 그곳이 아니면 먹을수 없기 때문에 긴 여행의 경우 한식이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 나라의 현지식을 최대한 많이 맛보고 돌아올려고 한다.언제 다시 들릴지도 모르고 가끔 여행중 아주 괜찮은 혀를 놀라게 할 맛을 발견하기도 하니까... 레스토랑의 이름은 비엔사반 지금도 이 식당의 위치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라오스 강변 야시장 가기전 재래시장 안쪽에 있는 한식당 밥집 맞은편에 있는 현지식당으로 라오스 친구들이 이 집이 맛있다고 해서 어찌어찌 헤매다 겨우 찾아간 집으로 비엔티엔에는 이 식당이 두 곳이 운영중이다.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는지라 내심 기대를 하고 찾아간..
후아힌 여행을 주말에 해야하는 이유는 시카다 야시장을 위해
2014.09.23태국 국왕이 현재 머물고 있는 휴양의 도시 후안힌에는 두 곳의 야시장이 있다.하나는 전통 재래시장으로 후아힌의 시내 중심부에 있으며 다른 하나는 주말에만 열리는 시카다 야시장으로 두 시장의 분위기가 다른데 기존 야시장은 전통 재래시장과 똑같다면 주말에 열리는 시카다는 젊은세대의 취향에 맞는 분위기로 파는 물건부터 음식까지 대부분 젊은 세대 20-30대의 취향에 맞춰 추말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주말에만 열리는 시카다 야시장은 공원에 노점상 그리고 공연하는 사람들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팔고 있는게 특징이다.거기에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 나무에 매달려 있는 등불들이 밤을 밝히며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그리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가져 나왔을거 같은 수공예품들이 지나가는 사람의 발걸..
태국여행 후아힌 프란부리 지역 맹그로브 숲 산책로
2014.09.12후아힌에서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프란부리에 있던 맹그로브로가 운집해 있던 지역으로 산책전 입구에서 게를 방생하는 작은 이벤트가 있다.필리핀이나 동남아 지역에 가면 이 맹그로브가 운집해 있는 거대한 숲들이 많아 정글투어가 꽤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 곳도 바다와 가까운 하구라 맹그로브가 운집한 거대한 습지대 안에 관광객들이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맹그로브 : 열대 또는 아열대의 해안이나 하구 따위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관목이나 교목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이것들이 운집해 있는 숲을 뜻하기도 한다. ) ▲ 이 맹그로브 습지대에 사는 게들로 아직 더 자라야 하기에 이곳에 방생한다. 이곳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로 집게가 상당히 날카롭고 위험해 묶어놨는데 끈을 풀어서 숲..
태국여행 방콕의 거대한 와불이 있는 왓포
2014.09.09왕궁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왓포는 왕궁을 관람하러 왔을때 같이 돌아 보거나 혹은 왓포를 관람하고 왕궁과 왓프라깨오를 함께 돌아보는게 좋은데 관람 시간은 왕궁과 왓프라깨오가 규모가 있다보니 훨씬 더 오래 걸린다. 왓포는 세계 최대의 와불이 있는 사원으로 이 와불 때문에 유명한 사원중 하나다. ▲ 왓포의 매표소. ▲ 왕궁과 왓프라깨오와 비교해 입장료는 저렴하다 100바트. 왓포의 입장권에는 물을 한병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붙어 있으니 물을 사가지고 들어갈 필요는 없다.안으로 들어가서 곧장 앞으로 가면 쿠폰과 물병을 교환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고 안 보이면 주변에 물어 보면 태국 사람들은 친절하니 잘 가르쳐 줄 것이다. 이 물 한병은 이 곳의 더위를 이겨내는데 갈증을 해소하는데 꽤 큰 도움을 준..
창업을 꿈꾸는 이들 T타워에 모이다. SKT 창업포럼 '브라보데이'
2014.09.05▲ 창업포럼 '브라보 데이'가 열린 수펙스 홀 입구. 지난 9월 3일 종로 SK텔레콤 T타워 스펙스 홀에서 2014 창업포럼 '브라보 데이'가 열렸습니다.이 행사는 이번이 5번째로 SK텔레콤 창업포럼 '브라보 데이'는 사회적인 지원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장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로 신청을 받아 이미 기창업가 그리고 예비창업가 모두 참석을 할 수 있으며 이번 5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에 이번에 250명이 초청되어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다 같이 함께 사는 사회'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포럼은 대기업과 초기창업자 상생과 협력을 이뤄낸 모델로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창업포럼 '브라보 데이' 프로그램의 구..
방콕 여행자들이 가장 많은 인증샷을 남기는 장소 왕궁과 왓프라깨오
2014.09.03아마 방콕을 여행하는 여행자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곳 여행지에서 흔히 하이라이트라 부를 만한 곳으로 보통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로 방콕을 처음 가본 사람이나 10번 가본 사람이나 이곳에 한번은 꼭 간다. 이곳을 방문하지 않으면 사실 난 방콕을 갔다 왔다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을 만큼 유명한 장소로 방콕 여행에서 이곳이 빠지면 팥이 없는 단팥빵을 먹는 것과 똑같다고 할만큼 방콕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장소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며 근대건축 양식과 사원의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장소로 왕궁과 왕실전용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왓프라깨오라 불리는 곳이다. ▲ 왕궁으로 걸어 가는길 ~ 점심을 왕궁 근처에서 하고 쉬엄쉬엄 걸어갔는데 한낮에 가면 꽤 덥다. 왕궁과 함께 그 멋진..
치앙마이 빠이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사원 왓프라타매연
2014.09.01▲ 왓프라타매연(Wat prathat Maeyen)의 입구 빠이 시내에서 보면 산위에 흰 불상이 있는 곳이 하나 보인다. 작은 동네라 산쪽을 보면 그 불상이 항상 보이는데 빠이 시내에서 어딜가든 산 위의 그 흰불상이 멀리서도 보여 꽤 큰 사원이 그쪽에 있을거라 짐작이 된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산위의 그 큰 불상이 산아래 마을을 지켜보고 있다.빠이 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그 사워에 갈 수 있는데 왓프라타매연(Wat prathat Maeyen)이라 부른다.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사원으로 가는길이 아직 공사중이다. 지금은 다 완성이 되었을라나 모르겠지만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아직 계단을 만들고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어쨌든 저 거대한 흰불상을 보기위해 산비탈을 끙끙거리며 올라왔다. 땀을 뻘뻘 흘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