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치앙마이 님만해민 거리 밤이 더 좋은 젊음의 거리
2014.06.10가이드의 이야기로는 여기가 치앙마이의 홍대나 신사동 가로수길이라 부를만한 곳이라 했던 곳인데 치앙마이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로 아기자기한 카페부터 골목안에 핸드메이드 가게들 그리고 확실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거리이기도 했다. 워낙 유명한 거리라 치앙마이에서 택시나 대중교통 수단중 하나인 송테오를 타고 님만해민이라고 이야기 하면 이 곳에 데려다 준다는데 우리 일행은 가이드 차를 이용해 이곳으로 나와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 거리의 풍경. 트렌드에 민감한 젊음의 거리 답게 사람들로 북적 거리는데 특히 젊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고 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 그리고 군것질 거리도 참 많은 곳 이다. ▲ 처음에 이게 뭘까 했는데 메추리알 프라이다. ▲ 거리의 카페들 외관이나 ..
사이판 여행 ATV 타고 사이판 정상까지
2014.05.304륜 오토바이를 타고 사이판 정상에 도전해 보자. - 정글투어 ATV 체험 사이판 여행중 패키지 투어로 즐긴 정글투어에 포함된 산악오토바이 ATV 체험이 있어 즐기러 간 곳으로 ATV를 타고 사이판 섬의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개인적으로 ATV 타는걸 좀 즐기는 편이라 꽤 즐거웠던 투어중 하나였다.ATV 운전은 간단해 자전거만 탈줄 알아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데 꽤 긴코스로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안전요원이 앞뒤로 따라오면 유도를 해주기 때문에 위험하지도 않고 편안히 즐길수 있다. 면허증이 없어도 즐길수 있고 안전장구를 차고 잠깐 교육을 받고 바로 출발할 수 있는데 ATV는 조작도 쉬운편이니 직접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괜찮다라고 생각한다. 이 ATV 코스의 매력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치앙마이 최대의 야시장 나이트바자
2014.05.28송크란 기간중이라 이 곳도 간간히 물이 좀 뿌려지긴 했으나 저녁시간이라 그리고 타이력으로 정월초하루 휴일인지라 문을 연 가게보다 문을 닫은 가게가 많아서 좀 한산한 느낌을 준 거리 상점가는 물총을 파는 가게와 식당을 제외하면 좀 조용한 편이었다.치앙마이 시내 중심부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치앙마이 여행중 마지막날 백화점에도 들리긴 했는데 이 곳이 볼거리가 더 많았던거 같다. 이 시장에서 물총을 샀는데 300-350바트 정도에 물총이 판매되고 있다. 시장은 그 나라의 문화를 잘 보여주고 대표하는 장소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이 날은 정월초하루가 그런지 활기찬 느낌보다 시장 중앙의 호텔 앞에서 물총을 쏘고있는 유럽인들이 더 활기차 보였다.그냥 조용히 시장을 돌아봤는데 정말 여러가지를 팔고 있다. 태국이라는 나라의..
태국 치앙마이에서 체험해 보는 T로밍 원패스
2014.05.26해외로 일이든 여행이든 나가게 되면 늘 인터넷 사용을 고민하게 되는데 전 SKT 가입자이다 보니 T로밍 원패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 9000원에 무제한이라 현지 통신망의 사정에 따라 데이터 로밍을 제대로 잘 사용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T로밍 원패스의 경우 웹에서 가입을 하거나 혹은 공항 T로밍센터 아니면 현지에 도착해서 가입을 할수도 있습니다. 가입은 헌데 출국전에 가입해 두고 나가는 편이 좋은데 프리미엄, 기간형, 일반형이 있는데 프리미엄과 기간형은 단기 여행시나 기간을 정해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무제한 원패스의 경우 한번 신청해 두면 해지전까지 계속 유지가 되며 사용한 일수만큼 요금이 청구 됩니다. 현재 저는 무제한 원패스 일반형에 가입중인데 SKT의 경우 세계 123개국에서 T..
치앙마이 여행 구시가지에서 가장 큰 사원 왓체디루앙
2014.05.21태국은 정말 사원이 많은 나라중에 하나다. 그래서 거리 곳곳뿐 아니라 외곽지를 차로 타고 달리다 보면 늘상 볼 수 있는 곳이 사원으로 치앙마이 역시 많은 사원을 만날 수 있는데 구시가지 거리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오래된 사원중 하나가 왓체디루앙이다.왓체루디앙 구시가지의 중심에 있는 타페게이트에서 도보로 15분 정도면 도착한다.(참고로 사원은 핫팬츠나 나시티 같은 옷을 입고 사원 내부는 출입이 안되니 복장을 잠깐 점검하고 출발하도록 하자.) ▲ 타페게이트 ▲ 타페게이트 앞에서 왓체디루앙 가는길 ▲ 왓체디루앙의 입구. 타페게이트에서 15분쯤 걸어서 도착한 왓체디루앙의 입구 멀리서 보면 번쩍거리는 황금빛이 반사되어 눈에 들어오는데 이 사원은 초기에 90M 정도의 높이로 건축 되었으나 지진으로 인해 주저앉아 현..
라오스 팍세 맛집 메콩랑셍 레스토랑
2014.05.17기후도 다르고 땅도 다른 낯선 나라의 음식은 가끔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동남아에서 만든 김치는 같은 배추라도 한국의 배추와 같은 아삭한 맛이 없고 뭔가 흐물흐물한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이국만리에서 한국 음식점이 없는 곳도 있으니 음식도 그 나라의 문화라 생각하고 즐기는편인데 여행 기간이 길어지면(사실 별로 긴 여행은 아니였는데 이동이 잦았다.) 한국에서 먹던맛이 그리워질때가 있지만 그런 음식은 구할곳이 없고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서 찾아간 레스토랑이다.당신들이 생각할때 이 동네에서 그러니까 여기 팍세에서 가장 맛있는 집이 어디냐라고 물어서 말이지 현지인들 만큼 이 곳을 자세히 아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일단 가격은 생각말구 가장 가이드분이 괜찮은 레스토랑으로 안내해 달라고 했다.어차피 이 곳의 물가..
치앙마이여행 치앙마이에서 좀 밋밋한 레프팅 즐기기
2014.05.17▲ 치앙마이 외곽으로 레프팅을 하러 가던중 좀 위험해 보이는데 의외로 자주 이런 풍경이 보인다. 치앙마이 여행 첫 날 치앙마이 외곽으로 레프팅을 즐기러 1시간 좀 더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한국에서 레프팅은 강원도에서 해본적이 있지만 해외에 나와서 레프팅은 이번이 처음 레프팅을 하는 곳이 치앙마이 시내에서 1시간 조금 더 차를 타고 달려야 있었다. ▲ 레프팅 사무실 앞에서 우리를 반기던 고양이. ▲ 레프팅 사무실 앞에 내가 좋아하는 atv가 보인다. 실제 레프팅을 하는 장소는 좀 더 상류쪽으로 이곳은 도착지로 출발지는 여기서 15분 정도 차를 타고 가야 있는데 우리 일행은 이 곳에 카메라등 짐을 맡기고 출발한다.DSLR은 여기에 맡겨두고 작은 컴팩트 카메라만 가지고 출발 ~ 송크란 축제중이라 이 외곽지..
치앙마이 송크란축제 구시가지 타페게이트에서 즐기기
2014.05.15쉴새없이 쏟아지는 물벼락 치앙마이 구시가지 타페게이트 송크란 축제 (SONGKRAN FESTIVAL) 송크란 축제에 참여전 준비해야 할것. 송크란 혹은 송끄란으로 불리는 이 축제는 치앙마이 전체가 물총싸움에 빠진다. 어디서나 쏟아지는 이 물세례는 피할길이 없으니 송크란 축제에 참여전 일단 준비를 단단히 하자.오랜만에 레깅스에 트레이닝복 그리고 방수 바람막이를 입고 카메라와 가방은 모두 레인커버를 씌우고 나갔는데 본인의 레깅스 트레이닝 복장은 보기가 흉할거 같아 사진은 일단 생략하는데 복장은 간편한게 좋으며 거리 곳곳에서 물이 쏟아지니 지갑류나 스마트폰등은 디카팩 같은 방수용 봉지에 넣고 거리로 나가는것이 좋다. ▲ 가장 바람직한 복장은 그냥 저렇게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는게 좋을지 모르겠으나 치앙마이는 ..
온정캠페인 두번째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백서
2014.05.14LG전자그리고 더블로거가 함께 하는 CSR활동중 하나로 온정캠페인 2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지난 첫 번째 온정캠페인은 영등포복지회관에서 '마당을 나온 암닭'의 저자인 황선미작가와 함께 아이들을 만나 일일교사로 꿈을 묻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에 '영등포복지회관'에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온정캠페인의 주제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공유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는데 강사로는 네이버 블로거 함영민씨, 이퓨님, 꽃잔님이 일일강사로 나서서 강의를 해주셨네요. 강의를 들으며 각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싸이메라로 사진을 꾸미고 카톡으로 사진을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저와 함께 다른 더블로거 분들은 어르신들 옆에서 도우미가 되어 도와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