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방콕 근교 여행 반딧불을 찾아 암파와 수상시장 반딧불 투어
2018.07.20방콕을 벗어나 방콕 근교로 나가는 투어중 유명한 몇 가지를 꼽는다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흔히 위험한 시장이라 부르는 기차길옆 매끌렁 시장 그리고 암파와 수상시장이 있다. 암파와는 담넌사두억이나 매끌렁 시장과 비교해 좀 덜 알려진 곳이지만 담넌사두억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방콕에서 암파와 수상시장까지 차로 1시간 40분 정도로 조금 먼곳에 있는데 대중교통이 발달한 곳이 아니라 암파와 수상시장은 현지 투어를 신청했다.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방콕행 버스가 오후 6시가 마지막 차며 주말은 오후 8시가 마지막차다.그래서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반딧불 투어가 어려워 현지투어를 신청했다. 보통 방콕의 현지 투어를 신청하면 아속역 로빈슨 백화점 앞 맥도널드에 많이 모인다. 암파와..
방콕의 밤을 품은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루프탑바 시로코
2018.07.20방콕 여행중 필수코스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루프탑바바를 꼽을 수 있다. 호텔부터 펍, 방콕 시내에 다양한 루프탑바가 있지만 그중에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루프탑바 시로코는 짜오프라야강과 함께 방콕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는 위치에 있다.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도 루프탑바는 이용할 수 있으며 64층에 있다. 여의도의 63빌딩 전망대 보다 1층 더 높은 곳이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의 루프탑바는 64층으로 짜오프라야강을 지나가는 유람선이나 보트를 타고 가다보면 황금색의 돔때문인지 멀리서도 꽤 잘 보인다. 특히 한낮에는 번쩍번쩍 거리는 황금색돔이 눈에 들어온다. 르부아앳스테이트 시로코는 방콕에서 유명한 루프탑바중 하나다.방콕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루프탑바로 매일 밤마다 이곳..
태국여행 방콕 수완나품에서 부산까지 내일투어 타이항공 비지니스 탑승
2018.07.19이번 방콕에서 다시 부산으로 출발하는 날이다.르부아앳스테이트 호텔에서 파야타이역까지 가서 공항철도를 이용했다. 입국할때도 공항철도를 이용했는데 출국 할때도 역시 공항철도를 이용한 이유는 방콕은 대중교통이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방콕은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라 차가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택시를 타도 빠르지 않아서 예전에 꽤 고생한 기억 때문에 방콕을 다닐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BTS나 MRT 그리고 뚝뚝이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파야타이 역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대략 30-40분 정도다. 동남아 허브공항이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은 늘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공항중 하나다.내 탑승게이트는 C1 게이트로 타이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면 타이항공 전용 로열실크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니 수완나품 ..
아유타야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 돌아보기
2018.07.16방콕에서 아유타야로 넘어오니 태국은 현재 우기라 그런지 계속 비가 내려 유적지에서 잠깐 벗어나 아유타야 수상시장으로 비를 피해 왔다. 대부분 동남아 국가는 비슷하지만 보통 태국의 우기는 열대성 스콜이 잠깐 내리다 멎는데 이상하게 아유타야는 비가 쉬지 않고 계속 내리는 통에 유적지 돌아보기를 잠깐 멈추고 바로 아유타야 수상시장 플로팅마켓으로 뚝뚝이를 달렸다.아유타야 수상시장 플로팅마켓은 입장료가 있다. 보통 수상시장은 입장료가 없는데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 200바트다. 참고로 아유타야 플로팅마켓 입장료에는 수상 보트 관람이 포함되어 있다.아유타야 유적지는 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곳으로 왔는데 비가 내려 렌즈앞에 습기가 차서 사진도 잘 안나온다. 보통 우기라도 방콕은 비가 잠깐 내리다 그쳤는데 아유..
해외에서 국내와 같은 통화료 KT 로밍온, 데이터로밍
2018.07.15이제 곧 휴가철 입니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나가면 국내를 여행하는 것보다 여러가지 준비해 갈것이 많은데 특히 요즘 여행에서 가장 필수도구중 하나가 스마트폰 입니다. 전화번호가 바뀌면 안되는 분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데이터로밍을 신청해 나가게 되는데 일본, 미국, 중국 얼마전에 다녀온 태국까지 늘 여행을 나갈때 KT 데이터로밍과 로밍ON을 사용하게 됩니다. KT 데이터로밍도 여러가지 상품이 많은데 보통 날짜를 지정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을 이용하거나 혹은 아시아권 나라를 여행할 경우 1주면 기가팩(아시아)가 더 유리합니다. 주로 아시아권 나라 일본이나 태국, 베트남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구글지도 입니다. 제 경우 해외여행에서 낯선 곳이다 ..
최고의 전망 방콕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리버뷰 객실 후기
2018.07.13이번 방콕 여행에서 수코솔 호텔과 함께 2박을 했던 호텔은 방콕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이다.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은 방콕 BTS 사판탁신역에서 도보로 7분정도 거리에 있다. 수코솔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파야타이역에서 BTS로 시암에서 환승 사판탁신역까지 오면 된다. 사판탁신역에서 보트 선착장 반대편 출구로 나가면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로 갈 수 있다.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는 64층까지 있는 높은 건물이라 사판탁신역에서도 잘 보이고 사판탁신역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나갈때 보면 늘 잘 보이는 호텔이다. 특히 64층 루프탑바 황금색 지붕의 돔 덕분에 배를 타고 지나갈때 다른 건물보다 더 잘 보이는 편이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는 방콕의 중심 시암역에서 BTS로 5정거장이라 시내 중심..
태국 고대도시 아유타야 자유여행 뚝뚝이투어
2018.07.12아유타야는 방콕에서 차로 1시간 거리쯤에 있는 고대도시다. 아유타야에 롯뚜 미니밴을 타고 가는 방법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자. 아유타야는 1350년경 만들어진 태국의 고대 왕조가 건설한 도시로 아유타야 왕조의 도시로 400년간 번영하다 미얀마의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다. 고대도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현재까지 보존되어 방콕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며 태국의 앙코르왓이라 불리기도 한다. 아유타야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나게 비가 쏟아져 먼저 밥을 먹으러 갔다. 비가 쏟아지는 동안 밥을 먹으면서 뚝뚝이를 대여했다. 보통 아유타야는 개별로 오게 되면 자전거 혹은 스쿠터를 대여 하거나 본인처럼 뚝뚝이를 대여해 여행을 하게 된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니 우리의 선택은 당연히 뚝뚝이다. 뚝뚝이는 시..
방콕 근교 여행 방콕에서 아유타야 가는 법
2018.07.10아유타야는 방콕에서 70km 정도 떨어진 태국의 유적지중 하나다.작은 소도시로 태국의 앙코르왓이라 불리는 곳인데 늘 방콕에 올때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어쩌다보니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다. 먼저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며 투어를 이용하거나 버스, 미니밴,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방콕 북부 버스터미널에서 미니밴을 타고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방콕에서 북부 버스터미널에서 아유타야까지 미니밴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콕 북부 버스터미널까지 갈려면 수코솔호텔 앞 BTS를 타고 파야타이역에서 모칫역까지 가야한다. 모칫역은 BTS의 종점이다. 아유타야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방콕 투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할라풍 기차역에서 아유타야행 기차..
안녕 방콕, 사진으로 만나는 방콕 여행 가볼만한 곳
2018.07.10동남아 여행지중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를 하나 고른다면 단연 방콕이다.한국보다 저렴한 물가 입을 즐겁게 만드는 타이 음식 잘 꾸며진 호텔의 수영장에서 휴양, 태국 마사지, 친절한 사람들 혼자가도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 가도 재미있는 방콕이다. 거기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으 도시중 하나가 방콕이다. 이번 방콕 여행중 처음 가본곳도 있지만 다시 찾아간 곳도 있는데 이번 여행중 기억에 남는 곳들을 정리해봤다. 방콕 카오산로드 방콕을 여행하는 배낭 여행자들이 항상 오는 곳이 있다면 바로 카오산로드다.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으로 세계 각국의 배낭 여행자들이 모두 모여드는 곳이다. 그리고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고 활기찬 곳으로 태국 최대 축제인 송크란때 오면 더 신나는 곳이다.특히 밤 12시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