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방콕여행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방콕 수코솔 호텔 후기
2018.07.08방콕 여행에서 가장 처음 도착한 곳이 체크인을 위한 방콕 수코솔 호텔이다. (The Sukosol Hotel)방콕 BTS 파야타이 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하며 시암역에서 2정거장이라 시내 중심과 가까운 곳에 있다. BTS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시내 중심으로 이동하기도 편하고 5성급 호텔이다.일단 역에서 가까워 참 편한곳으로 BTS를 이용해 시내 중심인 시암으로 가거나 다른 관광지로 이동이 편한 호텔이다. 더수코솔 호텔에서 2일을 보냈는데 깔끔하고 이동이 꽤 편리한 호텔중 하나로 방콕은 몇 번 여행을 왔지만 이번 여행중 수코솔 호텔에서 2일, 르부아앳 스테이트 타워에서 2일을 보냈는데 둘다 처음 이용해 본 호텔이기도 하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서 방으로 올라오니 귀여..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수코솔 호텔 찾아가기
2018.07.06아마 보통 여행을 시작하면 공항에서 목적지에 도착해 가장 먼저하는 일이 수화물을 찾고 입국 신고를 끝내고 숙소를 찾아가게 된다.이번 여행에서 2박은 수코솔 호텔 그리고 2박은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에서 각각 2박을 했는데 둘다 방콕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방콕을 여행하기 좋으며 공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부산에서 오전 타이항공을 이용해 방콕에 도착하면 점심 시간이다. 태국은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린데 오전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서 방콕 시내로 들어가면 호텔 체크인이 가능한 시간이 된다. 5시간 30분 정도의 비행후 도착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본 타이항공의 비행기 보라색이 타이항공의 시그니처 컬러인 듯 하다. 꼬리 날개에 보라색과 처음 비행기를 탑승했을때 자리에 놓여진 난꽃의 형상이 그려져 ..
부산출발 방콕여행 내일투어 타이항공 비지니스 탑승후기
2018.07.03지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내일투어 금까기와 타이항공으로 태국 방콕을 다녀왔다.김해공항을 몇번 이용해 본적이 있지만 방콕 역시 몇번 여행을 다녀온 곳이라 익숙하지만 타이항공은 이번에 처음이고 타이항공 비지니스 이용도 처음이다. 한국에서 방콕까지 비행시간은 대략 5~6시간 정도며 비행 시간은 인천에서 출발해도 비슷하다. 타이항공의 경우 오전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어 한국보다 2시간 느린 태국에 도착하면 점심 시간이 지난후라 수완나품 공항에서 방콕 시내로 들어가면 오전 비행기의 경우 바로 호텔 체크인이 가능한 시간이 된다.타이항공의 경우 개인 수화물이 30kg 까지 가능하며 캐리어 2개를 가져가도 30kg를 넘지 않으면 된다. 즉 캐리어 숫자와 상관없이 30kg까지 개인 수화물 제한이 없다. 보통 항공사의 경..
블라디보스토크 쇼핑이라면 츄다데이와 와인랩
2018.06.28먹고 보고 즐기고 그리고 여행의 큰 재미중 다른 하나는 아마 쇼핑이 아닐까? 블라디보스톡에 왔으니 한국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유명한 잡화 쇼핑몰 츄다데이와 러시아에서 유명한 술 보드카를 사기 위해 와인랩에 들렀다. 츄다데이는 다양한 잡화류와 문구류, 액세서리등 종합 잡화점으로 볼 수 있는데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할 물건을 찾는다면 꼭 한번 가보자. 가격도 저렴하고 러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 잡화점 츄다데이 츄다데이는 한국의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와 비슷한 러시아의 잡화점이다. 다양한 화장품과 생필품을 팔고 있는 곳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 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아마 블라디보스톡에 오면 한번씩 들리게 되는 곳인데 ..
내일투어 금까기 타이항공 타고 방콕여행 준비
2018.06.22지난 수요일 내일투어 방콕 원정대로 참여로 내일투어 본사에서 진행한 OT에 다녀왔네요.방콕은 몇번 방문했던 도시지만 타이항공은 처음 이용해 보게 되네요. 다음주 잠시 자리를 비우고 일주일간 태국 방콕과 그 인근 도시를 여행하고 올 계획입니다. 내일투어 금까기로 가는 여행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하지만 늘 여행전에 뭔가 계획을 세울때 설레이는건 매번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방콕 여행과 함께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어 내일투어 본사를 방문 했는데 새로운 건물로 이사를 했더군요. OT가 끝나고 잠깐 내일투어 본사 건물도 구경 했습니다. 여행회사답게 지하에 책꽂이엔 여행과 관련된 도서들이 빼곡히 꼽혀 있더군요. 그리고 옥상에는 내일투어 직원분이 자랑하는 휴식공간인 옥상 정원이 깔끔하게 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스웨덴 광화문 거리응원 스케치
2018.06.19어제 러시아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인 한국 VS 스웨덴 1차전이 있었습니다. 1차전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아마 집에서 여유롭게 치킨과 맥주를 하며 보신분도 있고 친구들 혹은 직장동료와 모여서 호프나 축구클럽 같은 곳에 모여서 함께 시청한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붉은악마 광화문 거리응원전 시작. 월드컵하면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것중 하나가 붉은악마와 함께하는 거리응원전이 아닐까요? 아마 대한민국처럼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곳도 제 생각에는 드물것 같은데 6월 18일 1차전 열리는 시간 어김없이 이번 월드컵 거리응원전이 광화문에서 시작 했습니다. 경기 시작 2시간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 했는데 지금 광화문에서 한국 경기가 열리는 날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세종시 입에 살살녹는 수제 마카롱 미켈란젤롱
2018.06.17가끔 정말 몸에 당이 떨어졌다고 느끼거나 정말 달달한 음식이 입에 당길때가 있는데 그럴때 생각나는 과자가 마카롱이다.평상시는 너무 달아서 잘 사먹지 않는 과자이기도 하며 마카롱은 만드는 집에 따라 당도가 다른데 보통 너무 달아서 하나 정도 먹으면 딱 맞는 과자인데 보통은 너무 달아서 피하는 과자이기도 하다. 세종시 새샘마을 미켈란젤롱은 직접 만들어 하루 한정량만 판매하는 수제 마카롱 집이다. 미켈란젤롱은 오후까지 준비된 재료로 마카롱과 쿠키와 같은 디저트를 판매하고 저녁 시간에는 맥주를 판매한다. 내부는 넓지 않으며 테이블 4개정도 소박한 규모의 디저트 카페로 쿠키와 마카롱, 머랭등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매일 판매하는데 쿠키나 마카롱의 경우 그 종류가 조금씩 매일 바뀐다. 동네의 작은 디저트카페라 보통 ..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섬은 어떤곳?
2018.06.11이번에 역사적인 북미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는 원래 인공섬으로 싱가포르에서 택시나 버스 모노레일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는 싱가포르 관광명소중 하나 입니다. 특히 회담장소로 알려진 카페라 호텔은 외부에서 보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센토사섬은 싱가포르와 다리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다리와 케이블카를 차단하면 완전히 고립이 되는 곳이지만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꼭 한번은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하면 센토사섬은 꼭 한번은 가보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아쿠아리움, 릿지와 해변 그리고 골프장까지 있으며 센토사는 싱가포르 속의 휴양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싱가포르 센토사는 다리를 건널때 입장료가 1$이며 센토사섬 안..
오사카 난바 은신처 같은 느낌의 이자카야 신카와(新川にしや)
2018.06.10오사카 난바역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신카와는 로컬 사람들만 가는 이자카야중 하나다. 난바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현지인들만 찾아가는 곳이라고 할까?한국사람의 평가는 전혀 볼 수 없는 곳이라 일본인의 평가를 보고 찾아간 곳이다. 마침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고 맥주 한잔하고 호텔로 들어가고 싶었던 마음이 가득했던지라 인근의 이자카야를 찾다가 일본 맛집 평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찾아갔다.일본 맛집 평가에는 은신처 같은 곳이란 표현이 있었는데 골목길에서 간판을 먼저 발견했다. 간판은 보이는데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없었다. 입구의 쪽 창문으로 보니 가게안에 사람이 옹기종기 앉아서 술을 마시는 모습은 보이는데 문이 어디에 있는지 못 찾았는데 간판옆에 작은 손잡이가 보이길래 당겨보니 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