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1초에 1.98원 독특한 팝업스토어 홍대 ON(온)식당
2018.09.03홍대에 좀 독특한 식당이 만들어져서 다녀 왔네요.그러니까 보통 식당이나 뷔페라고 하면 음식 가격이 정액제로 정해져 있는데 이 식당은 가격이 1초에 1.98원으로 1시간 동안 무제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11:00~16:00까지는 디저트 카페로 저녁타임은 레스토랑으로 바뀌는데 저녁 메뉴는 정해져 있습니다.참고로 ON식당은 9월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벤트성 팝업스토어로 KT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식당앞에 걸린 현수막을 보면 아마 KT 사용자라면 잠깐 느낌이 오겠지만 KT데이터온 무제한 요금제와 1초에 1.98원은 로밍온 요금제가 생각나실것 같습니다. 현재 해외 여행시 kt 로밍온이 되는 일부 국가는 수발신이 1초에 1.98원 입니다. 1초에 1.98원 1시간까지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한 딸랏롯파이 야시장
2018.08.20방콕이란 도시는 언제가도 참 재미있는 곳이다.한국보다 물가도 저렴해 호캉스를 즐기기도 좋고 이번 여름은 한국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오히려 방콕이 덜 덥게 느껴질 정도 였는데 방콕은 꽤 여러번 방문한 도시라 이제 여행을 가면 좀 여유롭게 다니기도 하는데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하다는 야시장을 오늘 방문 했다.딸랏롯파이라 불리는 야시장으로 현지인 그리고 관광객에게도 아주 핫한 야시장이라고 한다. 딸랏롯파이 시나카린, 딸랏롯파이 랏차다 이렇게 2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랏차다 시장을 딸랏롯파이2라고 부른다. 동남아는 한낮이 더워서 그런지 이런 야시장 문화가 발달한 나라들이 많은데 방콕의 딸랏롯파이2 야시장은 시장 입구 ESPLANADE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보면 오색찬란한 천막의 컬러가 꼭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야시..
오사카 카페투어 동네 사랑방 같은 카페 드 가모욘
2018.08.11카페드 가모욘은 오사카시의 중심에서 벗어나 조금 외곽에 있는 조토구 가모지역의 소박한 동네에 있는 고택을 개조해 카페로 만든 곳이다. 주택가에 이런 카페가 있을거라 생각은 못했는데 요즘 우리도 연남동이나 이화동 같은 주택가에 오래된 집을 개조해 아기자기하게 특색있는 카페로 꾸민 곳이 많은데 일본 역시 빈집을 그렇게 개조해 카페로 만든 곳이 동네 곳곳에 있다. 조토구 가모 지역의 대로에서 골목길 주택가를 조금 걷다보면 바로 눈에 확 들어오는 집이 하나 있다. 파란색 대문이 인상적인 곳이다. 베이지 컬러의 벽에 파란색 문이 눈에 확 들어온다. 주택가에 자리잡은 이 작은 카페는 이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아지트 같은 곳이라고 할까? 동네 사람들이 산책을 나가며 잠깐 들러서 가벼운 식사 그리고 커피한잔 하며 지나..
오사카의 에도시대로 돈다바야시 지나이마치
2018.08.07오사카에서 전철로 30~40분쯤 거리에 있는 돈다바야시는 오사카와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다.그만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오사카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구역 전체가 오사카부에서 유일하게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한국과 비교하면 한옥마을과 비슷한 곳이라고 할까? 일본 에도시대의 건축물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역에서 내려 길을 건너 도보로 5분이면 돈다바야시 지나이마치 거리로 바로 갈수있는데 오사카와 분위기가 다른 일본 전통 가옥인 목조건물이 쭉 늘어서 있다.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길에 양쪽으로 일본 전통의 목조건물들이 죽 늘어서 있으며 찾아가기는 쉬운 곳이다. 돈다바야시 골목 입구로 들어서면 목조로 지어진 전..
오사카 오면 꼭 한번은 오는 난바역 잇푸도 라멘
2018.08.01일본 라멘을 좋아해 일본에 오면 꼭 라멘은 한번씩 먹고 오는데 오사카에 오면 꼭 한번씩 방문하는 라멘집이 있다. 오사카 난바에도 있으며 우메다에도 있는 체인점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꽤 유명한 잇푸도 라멘이다. 오사카에서 라멘 체인으로 유명한 이치란 라멘 잇푸도 라멘을 꼽을 수 있는데 이치란 라멘은 도톤보리쪽에 잇푸도는 난바에 있어서 호텔과 가까운 잇푸도로 갔다. 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니 라멘은 배가 출출한 밤이면 야식으로 딱 적당하기도 하며 맥주 한잔 곁들이면 좋은 안주가 되기도 한다. 한글로 된 메뉴판은 없지만 주문을 하기 어렵지 않다. 어차피 사진을 보고 주문하면 되며 달걀이나 차슈, 생파등은 추가로 더 주문할 수 있다.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일본어 메뉴판만 있다. 오늘은 테이..
물놀이 하러 야구장에 간다 KT 위즈파크 워터 페스티벌
2018.07.30요즘같이 푹푹찌는 날씨에 정말 바다나 계곡으로 나가 물놀이를 하는것 만큼 더위를 피하기 좋은 것은 없다. 물놀이를 하러 야구장에 간다고 하면 이상하겠지만 국내에 단 하나 야구도 보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구장이 있다. 사실 요즘 날씨에 뜨거운 햇빛이 쏟아지는 야구장에 앉아서 야구를 본다는 것은 고역일수 밖에 없는데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있는 야구장이 있다. 수원 KT 위즈파크가 그곳으로 올해로 4년째 여름이 되면 야구장에 수영복을 입고 사람들이 몰려든다. 야구장에 오는 사람들의 복장이 범상치 않다. 래쉬가드에 물총을 들고 우산에 비옷까지 입고 들어온다.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비라도 한번 쏟아지면 좋겠는데 KT 위즈파크는 KT 경기가 있는 날이면 소나기가 아주 시원하게 쏟아진다. 야구장으 워터파크..
방콕에 오면 누구나 꼭 한번은 가는 방콕 왕궁투어
2018.07.28방콕을 처음 온 사람도 방콕을 몇번 온 사람도 꼭 한번 해보는 투어가 있다면 바로 방콕 왕궁투어다. 화려한 태국의 황금시대를 보여주는 건축물로 규모도 크지만 동남아 사원의 건축 양식이 집대성 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며 태국 국보 1호인 에메랄드 불상이 보관된 왓프라깨오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방콕 왕궁 입장료 및 복장. 입장료 : 500바트 복장 : 반바지, 어깨가 드러나는 나시, 등판이 훤히 보이는 셔츠, 슬리퍼는 출입금지. 오픈 시간 : 8 : 30 ~ 15 : 30(주중, 주말동일) 태국 사원이 있는 곳은 늘 그렇듯 복장에 제한이 있다. 옷은 왕궁앞에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에서 사판탁신역 수상보트 선착장에서 왕궁으로 직행하는 수상버스가 있어 그 수상버스를 이용했다. 사판탁..
방콕에서 가장 큰 주말 마켓 짜뚜작시장
2018.07.26방콕을 여행할때 마다 매번 주말이 끼여 있으면 오는 곳이 이 짜뚜작 시장이다. 주말 즉 토요일만 열리는 짜뚜작 시장은 방콕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아마 이 시장을 다 가본 사람은 없을것 같다. 방콕에 오면 꼭 한번은 오는 시장이지만 워낙 규모도 크고 토요일만 열리는 주말 마켓이라 주말 방콕을 여행하는 사람은 이곳에 꼭 한번은 오는 곳이기도 하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에서 택시를 불러서 타고 이동했다. 사실 요즘 더위와 비교하면 방콕이 오히려 한국보다 시원한 편인데 날씨가 더워서 호텔에서 바로 택시를 불렀다. 방콕 짜뚜작 시장 가는 법. 방콕에서 BTS를 이용하면 모칫역에서 하차 1번 출구 도보로 5분.MRT를 이용하면 Kampheang phet(캄팡펫)역 하자 2번 출구 도보로 5분.혹은 MRT 짜뚜작 마..
방콕 여행 쇼핑몰 더하기 야시장 아시아티크
2018.07.24방콕에 오면 꼭 한번 오게되는 곳이 있다. 쇼핑몰과 극장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레스토랑들이 몰려있는 아시아티크는 마침 이번 여행중 르부아앳스테이트 호텔에서 사판탁신역 무료 수상버스로 한번에 올수 있는 곳이라 여행중 2번 정도 방문했다. 낮보다는 밤에 오는 것이 더 좋으며 BTS 사판탁신역 선착장에서 아시아티크행 수상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23시 30분까지 다닌다. 사판탁신역에서 보면 출구 선착장 방향에 아시아티크(ASIATIQUE, The Riverfront) 출구 방향은 2번이다. 로빈슨 백화점이나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로 간다면 3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사판탁신역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아시아티크까지 대략 7~10분 정도 소요된다. 사판탁신역에서 보면 강건너 아시아티크가 보이는데 수상버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