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오사카 오면 꼭 한번은 오는 난바역 잇푸도 라멘
2018.08.01일본 라멘을 좋아해 일본에 오면 꼭 라멘은 한번씩 먹고 오는데 오사카에 오면 꼭 한번씩 방문하는 라멘집이 있다. 오사카 난바에도 있으며 우메다에도 있는 체인점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꽤 유명한 잇푸도 라멘이다. 오사카에서 라멘 체인으로 유명한 이치란 라멘 잇푸도 라멘을 꼽을 수 있는데 이치란 라멘은 도톤보리쪽에 잇푸도는 난바에 있어서 호텔과 가까운 잇푸도로 갔다. 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니 라멘은 배가 출출한 밤이면 야식으로 딱 적당하기도 하며 맥주 한잔 곁들이면 좋은 안주가 되기도 한다. 한글로 된 메뉴판은 없지만 주문을 하기 어렵지 않다. 어차피 사진을 보고 주문하면 되며 달걀이나 차슈, 생파등은 추가로 더 주문할 수 있다.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일본어 메뉴판만 있다. 오늘은 테이..
물놀이 하러 야구장에 간다 KT 위즈파크 워터 페스티벌
2018.07.30요즘같이 푹푹찌는 날씨에 정말 바다나 계곡으로 나가 물놀이를 하는것 만큼 더위를 피하기 좋은 것은 없다. 물놀이를 하러 야구장에 간다고 하면 이상하겠지만 국내에 단 하나 야구도 보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구장이 있다. 사실 요즘 날씨에 뜨거운 햇빛이 쏟아지는 야구장에 앉아서 야구를 본다는 것은 고역일수 밖에 없는데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있는 야구장이 있다. 수원 KT 위즈파크가 그곳으로 올해로 4년째 여름이 되면 야구장에 수영복을 입고 사람들이 몰려든다. 야구장에 오는 사람들의 복장이 범상치 않다. 래쉬가드에 물총을 들고 우산에 비옷까지 입고 들어온다.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비라도 한번 쏟아지면 좋겠는데 KT 위즈파크는 KT 경기가 있는 날이면 소나기가 아주 시원하게 쏟아진다. 야구장으 워터파크..
방콕에 오면 누구나 꼭 한번은 가는 방콕 왕궁투어
2018.07.28방콕을 처음 온 사람도 방콕을 몇번 온 사람도 꼭 한번 해보는 투어가 있다면 바로 방콕 왕궁투어다. 화려한 태국의 황금시대를 보여주는 건축물로 규모도 크지만 동남아 사원의 건축 양식이 집대성 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며 태국 국보 1호인 에메랄드 불상이 보관된 왓프라깨오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방콕 왕궁 입장료 및 복장. 입장료 : 500바트 복장 : 반바지, 어깨가 드러나는 나시, 등판이 훤히 보이는 셔츠, 슬리퍼는 출입금지. 오픈 시간 : 8 : 30 ~ 15 : 30(주중, 주말동일) 태국 사원이 있는 곳은 늘 그렇듯 복장에 제한이 있다. 옷은 왕궁앞에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에서 사판탁신역 수상보트 선착장에서 왕궁으로 직행하는 수상버스가 있어 그 수상버스를 이용했다. 사판탁..
방콕에서 가장 큰 주말 마켓 짜뚜작시장
2018.07.26방콕을 여행할때 마다 매번 주말이 끼여 있으면 오는 곳이 이 짜뚜작 시장이다. 주말 즉 토요일만 열리는 짜뚜작 시장은 방콕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아마 이 시장을 다 가본 사람은 없을것 같다. 방콕에 오면 꼭 한번은 오는 시장이지만 워낙 규모도 크고 토요일만 열리는 주말 마켓이라 주말 방콕을 여행하는 사람은 이곳에 꼭 한번은 오는 곳이기도 하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에서 택시를 불러서 타고 이동했다. 사실 요즘 더위와 비교하면 방콕이 오히려 한국보다 시원한 편인데 날씨가 더워서 호텔에서 바로 택시를 불렀다. 방콕 짜뚜작 시장 가는 법. 방콕에서 BTS를 이용하면 모칫역에서 하차 1번 출구 도보로 5분.MRT를 이용하면 Kampheang phet(캄팡펫)역 하자 2번 출구 도보로 5분.혹은 MRT 짜뚜작 마..
방콕 여행 쇼핑몰 더하기 야시장 아시아티크
2018.07.24방콕에 오면 꼭 한번 오게되는 곳이 있다. 쇼핑몰과 극장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레스토랑들이 몰려있는 아시아티크는 마침 이번 여행중 르부아앳스테이트 호텔에서 사판탁신역 무료 수상버스로 한번에 올수 있는 곳이라 여행중 2번 정도 방문했다. 낮보다는 밤에 오는 것이 더 좋으며 BTS 사판탁신역 선착장에서 아시아티크행 수상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23시 30분까지 다닌다. 사판탁신역에서 보면 출구 선착장 방향에 아시아티크(ASIATIQUE, The Riverfront) 출구 방향은 2번이다. 로빈슨 백화점이나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로 간다면 3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사판탁신역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아시아티크까지 대략 7~10분 정도 소요된다. 사판탁신역에서 보면 강건너 아시아티크가 보이는데 수상버스가 ..
방콕 근교 여행 반딧불을 찾아 암파와 수상시장 반딧불 투어
2018.07.20방콕을 벗어나 방콕 근교로 나가는 투어중 유명한 몇 가지를 꼽는다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흔히 위험한 시장이라 부르는 기차길옆 매끌렁 시장 그리고 암파와 수상시장이 있다. 암파와는 담넌사두억이나 매끌렁 시장과 비교해 좀 덜 알려진 곳이지만 담넌사두억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방콕에서 암파와 수상시장까지 차로 1시간 40분 정도로 조금 먼곳에 있는데 대중교통이 발달한 곳이 아니라 암파와 수상시장은 현지 투어를 신청했다.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방콕행 버스가 오후 6시가 마지막 차며 주말은 오후 8시가 마지막차다.그래서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반딧불 투어가 어려워 현지투어를 신청했다. 보통 방콕의 현지 투어를 신청하면 아속역 로빈슨 백화점 앞 맥도널드에 많이 모인다. 암파와..
방콕의 밤을 품은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루프탑바 시로코
2018.07.20방콕 여행중 필수코스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루프탑바바를 꼽을 수 있다. 호텔부터 펍, 방콕 시내에 다양한 루프탑바가 있지만 그중에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루프탑바 시로코는 짜오프라야강과 함께 방콕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는 위치에 있다.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도 루프탑바는 이용할 수 있으며 64층에 있다. 여의도의 63빌딩 전망대 보다 1층 더 높은 곳이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의 루프탑바는 64층으로 짜오프라야강을 지나가는 유람선이나 보트를 타고 가다보면 황금색의 돔때문인지 멀리서도 꽤 잘 보인다. 특히 한낮에는 번쩍번쩍 거리는 황금색돔이 눈에 들어온다. 르부아앳스테이트 시로코는 방콕에서 유명한 루프탑바중 하나다.방콕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루프탑바로 매일 밤마다 이곳..
태국여행 방콕 수완나품에서 부산까지 내일투어 타이항공 비지니스 탑승
2018.07.19이번 방콕에서 다시 부산으로 출발하는 날이다.르부아앳스테이트 호텔에서 파야타이역까지 가서 공항철도를 이용했다. 입국할때도 공항철도를 이용했는데 출국 할때도 역시 공항철도를 이용한 이유는 방콕은 대중교통이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방콕은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라 차가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택시를 타도 빠르지 않아서 예전에 꽤 고생한 기억 때문에 방콕을 다닐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BTS나 MRT 그리고 뚝뚝이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파야타이 역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대략 30-40분 정도다. 동남아 허브공항이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은 늘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공항중 하나다.내 탑승게이트는 C1 게이트로 타이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면 타이항공 전용 로열실크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니 수완나품 ..
아유타야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 돌아보기
2018.07.16방콕에서 아유타야로 넘어오니 태국은 현재 우기라 그런지 계속 비가 내려 유적지에서 잠깐 벗어나 아유타야 수상시장으로 비를 피해 왔다. 대부분 동남아 국가는 비슷하지만 보통 태국의 우기는 열대성 스콜이 잠깐 내리다 멎는데 이상하게 아유타야는 비가 쉬지 않고 계속 내리는 통에 유적지 돌아보기를 잠깐 멈추고 바로 아유타야 수상시장 플로팅마켓으로 뚝뚝이를 달렸다.아유타야 수상시장 플로팅마켓은 입장료가 있다. 보통 수상시장은 입장료가 없는데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 200바트다. 참고로 아유타야 플로팅마켓 입장료에는 수상 보트 관람이 포함되어 있다.아유타야 유적지는 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곳으로 왔는데 비가 내려 렌즈앞에 습기가 차서 사진도 잘 안나온다. 보통 우기라도 방콕은 비가 잠깐 내리다 그쳤는데 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