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코레일 일반승차권 온라인 반환 실시.
2009.04.17일반 철도승차권 통신매체 반환신청제도가 세계 최초로 코레일에서 시행된다. 일반 철도승차권(역에서 구입한 티켓) 통신매체 반환제도는 예매객이 천재지변, 교통사고, 질병, 도로정체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열차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출발 24시간 전부터 출발전까지 전화(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8545)나 인터넷(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을 통해 반환 신청을 하면, 일정액의 반환수수료(역반환수수료 적용 : 5~10%)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반환금액을 찾아갈 때에는 반드시 열차 출발한 이후 24시간 이내 ‘출발역’ 혹은 ‘승차권 구입 역’에서 반환 신청한 티켓을 제시해야 한다. ※ 예를 들어, 4월 17일 10시 열차티켓이라면..
홍대 '불이아' 탁쏘는 매운맛의 훠궈 전문점.
2009.04.15홍대에 가면 아주 가끔 매콤한 맛과 고기가 생각날때 가는집 장사가 잘되는지 오랜만에 갔더니 맞은편 건물에 별관을 내어 확장을 했더군요.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죠. 본인은 탁 쏘는 홍탕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본 요리가 나오기전에 일단 차 한잔... 태극모양의 냄비에 홍탕과 백탕의 육수가 나오면 일단 준비는 끝 백탕은 잘 먹지않구 전 홍탕을 즐깁니다. 홍탕은 꽤 맵고 탁 쏘는 육수고 백탕은 그냥 제가 느끼기엔 좀 밍밍한 담백한 맛이라 자극적이고 매운걸 즐기면 홍탕을 추천합니다. 같이간 일행과 쇠고기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양고기나 쇠고기로 따로 추가할수 있습니다. 샤브샤브니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위에 접시에 놓인게 1인분 입니다. 쇠소기정식이 1인분에 16500원. 육수가 조금 끓기 시작하면 ..
천안 북일고의 벚꽃축제.
2009.04.12처음 가보는 학교였는데 교내에 벚꽃이 상당히 많이 심어져 있는 학교더군요. 윤중로는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 이쪽으로 바람쐴겸 잠깐 나가봤는데 금방 폈다가 빨리 지는 꽃이라 그런지 바람이 부니 벚꽃이 이제 떨어지고 있다. 슬슬 봄이 끝나고 사람들 옷차림에서 여름으로 가는듯한 느낌이 온다. 꽃구경을 하기엔 여의도 윤중로도 오늘이 마지막일듯 하다. [Trip] -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의 화려한 벚꽃터널.
피자헛 스마트 런치 시식후기.
2009.04.08블로그코리아 리뷰룸을 통해 피자헛 스마트런치 체험에 당첨이 되어 피자헛에서 새롭게 선보인 메뉴인 스마트 런치를 먹어보고 왔네요. 이름 그대로 런치로 점심시간에 평일만 가능하며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5시까지만 제공되는 2인이 간단히 먹을수 있는 세트 상품입니다. 피자는 미니피자가 제공되며 8종류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고, 파스타는 4종류중에 하나로 선택할수 있으며 음료수는 4종류중 선택 에이드 두잔이 제공되더군요. 배달및 포장은 안되는 세트입니다. 주문을 하면 17분정도 소요된다고 이야길 해주더군요. 우선 나온 음료수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 각 1잔과 조금뒤에 나온 파스타. 파스타는 쉬프림 아라비아타. 피자는 리치골드 슈프림을. 먹어보니 대충 2인이 같이 먹기엔 양은 괜찮은듯 합니다. 성인 남성 둘이서 먹..
지하철을 타고 오이도로.
2009.04.07오이도 지하철 4호선의 종점역인 오이도역에서 내려 30-2번을 타고 10분정도 가면 도착하는곳. 금정에서 환승해서 오이도역까지는 대략 40분정도 버스타고하니 거의 1시간여정도만에 오이도에 도착하는듯 하다. 사실 여기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와보긴 첨이다. 주말엔 늘 복잡해 차 세울곳이 없기도 한곳. 바다를 보기에 가까운 곳이고 낙조가 아름다워 가끔 찾아오는 곳인데 이날은 날씨가 황사에 그저 그랬다. 다음스카이뷰로 본 오이도 등대길 풍경. 경기도 시흥시에 속하며 특색있는 빨간등대하나가 전망대의 역활을 있고 썰물때는 갯벌이 펼쳐지는곳. 그리고 조개구이집이 참 많이 모여있는곳. 바다바람이 아직 많이 쌀쌀하더군여.. 이제 햇빛이 좀 뜨거워 질때도 된듯한데.
코레일 명예기자 위촉식.
2009.04.04어제 코레일 명예기자 위촉식이 있어 한국철도공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모집을 하길래 김치군님의 글을 보고 한번 지원해봤는데 1기분 포함 2기 명예기자까지 모두 12분이 선정되어서 위촉식을 했습니다. 위촉식사진은 따로 담지 않은 관계로 없군요. 과자 퍼먹느라 정신이 없어서리...~.~;;;; 앞으로 1년간 가끔 철도여행 체험기나 코레일뉴스와 기차여행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릴수 있을거 같군요. 위촉식은 간단하게 코레일의 역사소개와 올해로써 ktx가 개통 5주년이 되어 거기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듣고 간단히 명예기자 활동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과 철도를 타고 떠나는 여행등을 이야기 듣고 왔군요. 주로 자동차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편인데 올해는 이번 기회에 기차타구 한번씩 출사도 할거 같네요. 앞으로 이 카테고리..
워낭소리.
2009.03.31워낭소리 감독 이충렬 (2008 / 한국) 출연 최원균, 이삼순 상세보기 원래 독립영화나 다큐멘터리영화는 극장까지 찾아가서는 잘 보는 편은 아닌데 이건 본지도 좀 되긴했지만 억지로 좀 끌려가서 보게된 영화다. 영화라기 보단 내겐 그냥 예전 kbs의 인간시대라는 프로를 좀 길게 늘려놓은거 같은 느낌을 준다. 귀가 잘안들리는 80이 다 되어가는 노인네와 그옆을 계속 지키고 살아온 소 한마리 보통 소의 수명이 15년인데 이소는 무려 40년을 살았다. 이 소의 주인인 최노인에게 이 소는 가족같은 존재 귀가 잘안들리는 최노인이지만 희미하게 멀리서 들리는 소의 워낭소리는 기가막히게 듣는다. 그냥 담담하게 시골 촌부의 일상을 그려준다고 하기엔 영화속에 소와 사람의 끈끈한 관계가 조금 감동적이다. 소는 최노인에게 최고..
법원경매로 나온 이순신장군의 옛집모습.
2009.03.26어제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랬다. 현충사안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옛집이 경매물건으로 나왔다고한다. 현충사공원은 내가 봄 꽃피는 무렵이나 가을 단풍잎이 지기쯤에 사진을 찍기 위해 자주 가는곳이고 올해도 한번 갔다 왔지만 지금까지 저곳은 문화재청에서 관리 하고 있고 공익요원이 근무하기에 당연히 국유지라 생각했지 종손사유지 였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현충사내의 이순신장군님의 옛집 주변은 경관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팻말에도 사유지라는 문구를 본적이 없었기에 뉴스를 통해 그곳이 사유지인것을 처음 알았다. 얼마전 이곳에 꽃이 얼마나 피었을까 하고 가본적이 있어 그때의 사진과 지난해 가을 한참 단풍이 떨어질때의 모습이다. 봄이지만 아직 꽃은 많이 피어 있지 않았다. 정면에서 바라본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옛집. 집..
부산 송정에서...
2009.03.25부산 여행중 잠깐 들린 송정에서... vluu wb500. 오랜만에 만난 바다의 푸르름과 귀여운 강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