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미국에서 가장 맛있다는 인앤아웃버거 직접 맛보니.
2012.01.27한국에는 좀 낯설긴 하지만 인앤아웃 버거 흔한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지난해 미국에서는 맥도널드와 버거킹을 제치고 소비자 평가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햄버거 체인중 하나 입니다. 현재 5개주에서 직영으로만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던중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렀는데 한국에서는 없는 체인점이고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중 제일 맛있는 햄버거라고들 이야기해서 어떨까 하는 궁금증으로 갔습니다. 미국에서 이라크 파병을 갔던 병사가 귀국해서 가장 먹고싶은 것이 이 인앤아웃버거라고 했을만큼 꽤 유명한 일화가 있더군요. 내부는 일반 맥도널드나 다른 패스트푸드 전문점과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인데 의외로 손님이 많더군요. 내부 ..
그랜드캐년 하늘에서 보는 놀라운 지구의 역사.
2012.01.25인간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100대 자연경관중 그 첫 번째가 그랜드캐년이라고 한다. 그랜드캐년은 상당히 넓은 구역으로 지도로 보면 미국땅이 대륙이고 참 넓다는걸 느낄 수 있다. 라스베가스를 두 번째 왔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이유가 버스나 차를 이용하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고 제대로 볼려면 2주라는 시간이 걸리지만 짧은 시간안에 돌아보는데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간단하다고 한다. 아침 첫 비행기를 예약하고 밤을 새워서 그랜드캐년으로 가기로 계획하고 새벽 5시 호텔로 오는 경비행장 버스를 타고 출발 비행장에 도착하니 이제 날이 밝아 오고 있다. 아침 첫 비행기에 자리가 비어있어 전 날 예약을 했는데 여권을 보여주고 비행기 티켓을 찾았다. 참고로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경비행기..
사진으로 보는 CES 2012 스케치.
2012.01.16북미 최대의 가전쇼 CES 매년 1월 라스베가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IT 관련 세계 최대의 전시회 CES는 미국 가전 제품 제조업자협회(CEA)가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올 한해동안 제품의 로드맵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회 이기도 하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IT 관련 전시회 입니다. 오디오·비디오·카오디오·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위성수신기·전화기를 비롯해 홈네트워크·모바일·MP3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가 됩니다. 특히 올해는 PMA(영상기자재전)도 CES에 포함되어 함께 참여를 해서 카메라 업체 및 영상관련 업체들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제 카메라도 가전의 한 분류로 들어갈려고 하나 봅니다. CES 첫 날 삼성전자의 부스 명실공히 세계 1위의 업체답게 인산인해를 이루더군..
[CES 2012] 3D는 이제 기본 LG전자 부스 풍경.
2012.01.11미국 현지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세계 최대의 가전쇼인 CES 2012이 라스베가스에서 시작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참여를 했었지만 올해는 LG더블로그 우수활동 블로그를 운좋게 다시 한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속의 저 분은 CES 데일리 뉴스를 나눠주는 컴패니언걸 입니다. 오픈전에 도착해서 센터럴홀 셔틀버스 입국에 있는 가장 가까운 LG부스에서 기다리다 신문을 받고 사진으로 담았네요. LG전자는 2,043평방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모두 500여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전시회 슬로건이 ‘당신의 3D는 얼마나 스마트합니까(How Smart Is Your 3D)’를 내걸고 대화면 시네마 3D TV, 스마트TV,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 스마트 가전, LTE 스..
지금 라스베가스는 CES 2012 오픈 준비중.
2012.01.10한국 시간으로 9일날 출발했지만 미국 도착하니 여전히 9일 이더군요. 14시간 이라는 시차가 있으니 하루를 그냥 다시 복습하는 느낌도 듭니다. LA에서 차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로 가는 도중 잠결에 바깥에 보이는 풍경을 아무 의미없이 한 컷 찍었습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중에 구경거리라고는 이 쓸쓸하기 그지없는 사막뿐 입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차로 달리면 5시간 정도 소유가 됩니다. 옆으로 지나가는 풍경은 운전하는 가이드분도 이 시기에 몇 번을 왔다갔다 하지만 지루해 하시더군요. 1년전에 방문했을때와 차이없는 거리의 풍경인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현수막에 숫자가 바뀐느낌이 들더군요.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호텔에 체크인하러 가는중 눈에 띄는 매리어트 호텔의 건물에 LG전자의 큰 현수막이 호텔 한쪽..
해외 여행에 필요한 USB 겸용 멀티어댑터,플러그
2012.01.05해외 여행중에 꼭 필요한 아이템중에 하나가 멀티어댑터 벌써 사용한지 1년이 지났지만 요즘 usb케이블로 충전하는 디지털 기기가 많아지면서 1년 전에 구입한 물건인데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127개국 공용이며 구형 핸드폰도 충전용 케이블도 따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디지털기기에 아이폰이나 아이팟 스마트폰등이 대부분 usb케이블 충전방식이라 해외에 나갈때 필요성을 느껴 구매하고 작년에 미국,중국,일본,멕시코를 다니며 사용한 제품 입니다. 후면에는 파워 led와 usb 충전 led가 있습니다. 국내에 사용하는 220v 어댑터는 이 뒤쪽에 연결할수 있습니다. 바닥면에 usb 케이블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usb는 하나씩 충전할수 있으며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충전 시간이 좀 더 소요된 기억이 ..
타루,짙은등 파스텔 뮤직 뮤지션과 함께한 LG 나눔 콘서트.
2012.01.02지난주 12월 29일 홍대 브이홀에서 LG전자와 그동안 LG전자 휴대폰 벨소리에 음원 작업을 많이 했던 파스텔 뮤직 소속의 뮤지션들과 함께한 쇼셜 나눔 콘서트에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SNS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했고 전 더블로그 5기로 활동중이라 참여를 한 마지막 행사이기도 했네요. 연말이라 여러가지 행사와 모임이 많은 시기였지만 의외로 참여자도 많았고 그리고 나눔 콘서트후에 진행된 자선 경매 이벤트와 스타들의 소장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모두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는 공연도 즐기면서 기부도 할수있는 좀 뜻 깊은 행사였네요. 이 날 나눔 콘서트에 나온 경매 물품들인데 LG전자의 전자제품외에 LG CF에 참여한 연예인들 신민아씨 장동건, 김태의씨등이 CF에서 실제 입고 나왔던 옷과 물품들 그리고..
영화 마이웨이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2011.12.28딱히 큰 스포일러는 없습니다만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 않다면 스킵하시는게... 위 사진속의 사람은 일본군으로 징집되어 1939년 만주국경 분쟁시 노몬한 전투로 추정되는 전투시 소련군에 붙잡혀 Red Army에 편입됐다. 그는 독일과 소련전쟁시 다시 독일군 포로가 되어 Atlantic Wall(추정:대서양 방어선)을 건설하는데 강제 투입되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다시 미군의 포로가 됐다. 붙잡혔을 당시 아무도 그가 사용하는 언어를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는 조선인으로 밝혀졌으며 미 정보부대에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이야기 했다 " -194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Utah 해안에서- 영화 마이웨이의 모티브가 되었던 사진한장으로 어쩌면 저 사진은 나라없는 민족의 운명을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남극의 눈물 자연이 보여주고 사람이 만드는 명품 드라마
2011.12.24프롤로그 - 세상 끝과의 만남 남극은 아직 인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총 면적 1400만㎢, 미국과 멕시코를 합친 크기보다 더 큰 대륙, 남극. 나무와 풀 대신 높이 2000m의 얼음으로 덮인 이곳은 19세기, 인간의 역사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인간은 끊임없이 남극으로 향했다. 그러나 남극은 아직 인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영하 60도의 극한의 추위와 시속 200km의 강풍은 남극을 지구의 마지막 비밀로 남겨두었다. 혹독한 환경 탓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남극의 거대한 생태계.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고로 촬영하기 힘든 그 곳에서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완결판이 시작한다.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 다큐멘터리는 늘 그렇듯 한 편의 영화보다 감동적이다. 아마존의 눈물을 시작으로 이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