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odia
프놈펜 가는길에 만난 캄보디아식 김밥 대나무밥 끄럴란
2015.03.20캄보디아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앙코르왓 씨엠립을 생각할 것이다.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앙코르왓 캄보디아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 전세계에서 수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도시로 씨엠립은 이미 몇번을 다녀와서 이번 여행지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이다. 씨엠립에서 프놈펜 가는길 그리고 대나무밥. 캄보디아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앙코르왓 씨엠립을 생각할 것이다.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앙코르왓 캄보디아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 전세계에서 수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도시로 씨엠립은 이미 몇번을 다녀와서 이번 여행지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이다.아마 씨엠립과는 좀 다른 모습일거라 생각하며 씨엠립에서 차를 타고 출발 가는내내 보이는 풍경은 좀 썰렁한 풍경뿐 잠이 온다.씨엠립에..
앙코르의 유적을 그대로 옮겨놓은 씨엠립 앙코르국립 박물관
2013.04.29씨엠립 다운타운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국립박물관 앙코르 뮤지엄은 앙코르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모아둔 곳이기도 하지만 박물관의 형태도 앙코르왓을 본뜨서 만들어 놓은 박물관이다. 앙코르왓의 유적지처럼 박물관 앞에 작은 해자가 있고 그 속에 관상용 물고기들이 있는데 물고기 밥을 박물관에서 팔고 있다. 참고로 한국어로 된 오디오가이드가 있는데 대여료는 3$ 이다. 백팩과 같은 큰 가방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맡겨야 하며 내부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도 금지이며 박물관 안에서는 모자를 벗어야 한다. 역사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오디오가이드는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박물관은 매일 8:30 - 6:30까지 오픈이다. 박물관 내부는 마치 호텔처럼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며 건축 양식을 보..
씨엠립 왕의 전용공원 박쥐공원 캄보디아의 결혼식
2013.04.27씨엠립에 있는 캄보디아의 왕의 별장과 사원에 딸려 있는 공원으로 왕의 공원이다 보니 조경이 잘 되어 있는데 한국식으로 박쥐공원으로 부르는 이유는 이 공원에 나무에 수많은 박쥐가 매달려 있다. 도심에 이렇게 박쥐가 살고 있는게 좀 많이 신기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이 곳이 왕이 기도를 올렸다는 사원이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 잠깐 휴식하기에 딱 좋은 공원인데 나무마다 새까맣게 박쥐가 매달려 있다. 고개를 들고 나무를 올려다 보면 왜 박쥐공원이라 부르는지 바로 이해가 온다. 얼핏보면 나뭇잎 같은데 공중에 매달려 흔들리고 있는 박쥐들을 볼 수 있다. 무언가 큰 볼거리가 있는 공원은 아니구 도심지의 공원에 이렇게 박쥐가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공원인데 마침 내가 갔을때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씨엠립의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 사원
2013.04.16킬링필드는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로 크레르루즈라는 군벌 집단에 의해 벌어진 내전으로 인한 학살을 이야기 한다. 영화 킬링필드가 이 학살사건을 토대로 만들어 졌으며 세계 근대사에서 찾아 보기 힘든 1975년 부터 1979년까지 4년 정도의 시간동안 캄보디아 인구의 1/3이 학살 당한다. 대략 200만이 넘는 인구가 학살 당했는데 지금도 땅을 파면 그 유골이 나온다. 왓트마이는 당시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작은 사원으로 씨엠립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사원의 입구에 있는 추모탑들. 이 곳 기초공사중 발견된 유골들 원래 추모탑을 만들기 위해 지어진 사원이 아니라 일반 사원을 짓는 중 이 곳에서 너무 많은 유골이 나와서 추모탑과 함께 당시의 일을 기리기 위해 사원과 함께 유골 안치소가 만들어 졌다. 현재도 ..
캄보디아 씨엠립 재래시장 싸르
2013.04.08싸르 크메르어로 시장이란 뜻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의 재래시장을 이야기 한다.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은 한국의 70년대 시장 풍경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입구가 좁아서 일렬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며 빠져 나가야 하는데 현지인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시장은 없는게 없을 정도로 식료품 부터 일상 생활용품까지 모든것이 다 있다. 그리고 시장 안쪽에 미싱공장에서 바로 옷을 만들어 가게로 보내고 있는데 흡사 예전의 동대문 시장이 이렇지 않았을까 ??? 옷도 수선하고 각종 악세사리도 만들고 있다. 안쪽을 벗어나면 한국의 예전 장터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풍경이 펼쳐진다. 아마 한국의 시골 장터의 옛 모습이 이렇지 않았을까 ??? 캄보디아의 거리 풍경도 그렇지만 영화나 사..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 정글 속 사원 타프롬
2013.04.07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인 타프롬 앙코르톰의 가장 안쪽에 있으며 지금은 나무들이 점령하고 있는 유령의 사원이다. 바이욘사원을 자야바르만 7세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만든 사원으로 당시에 이 사원에만 20000명 이상이 거주 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사원이나 지금은 엄청난 나무들이 이 사원을 뒤덮고 점령하고 있다. 이 곳에 오면 정글에 와 있다는 느낌이 제대로다. 사원으로 가는 입구에 캄보디아 내전 당시 뿌려진 지뢰 피해자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물건도 팔고 구걸을 하고 있다. 신기하게 사람이 지나갈때 마다 음악이 다른데 한국 사람이 지나가면 아리랑이 나오고 중국 사람이 지나가면 중국노래를 일본 사람이 지나가면 일본노래를 연주한다. 아마 이 곳에서 관광객의 모습이나 말소리를 오래동안 듣고 익혀서일까 그 사람이 어..
캄보디아 씨엠립여행 정글속 문명 앙코르왓
2013.03.22캄보디아 씨엠립에 여행을 온다면 사람들이 꼭 찾는 곳중 하나가 바로 정글속에 남아있는 고대 문명 유적지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등 한때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로 등록이 되기도 한 이 유명한 건축물들을 보러 사실 이 씨엠립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다. 아침부터 수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이는 매표소 일단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입장표를 받아 유적지를 다닐때는 꼭 입장표를 목에 걸고 다녀야 한다.잠깐의 여행으로 이 유적지를 모두 볼 수도 없고 그 역사를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정글속에 찬란했던 문명의 유적을 만나기 위해서 이 입구는 꼭 통과해야 하는 곳 이기도 하고 이 앙코르왓 앙코르톰등 이 유적지는 걸어서 다니기에 너무 넓어 개인 여행을 오던 단체로 오든지 보통 캄보디아의 대중교통 수단중 하나인 툭툭을..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체험해 보는 skt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
2013.03.12해외여행을 나가다 보면 요즘 체크해 보는 것 중 하나가 호텔에서 그리고 현지에서 무료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지가 아닐까 싶네요. 지난주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여행을 하며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skt 원패스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나갔습니다. 한번 신청하면 그 다음부터 자동으로 데이터로밍이 되기에 입국후 해지 하지 않았다면 다음 출국에는 자동으로 신청이 되어 있습니다.현재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94개국을 지원하며 국내 통신사중 가장 많은 국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지역 일부는 lte로 데이터 로밍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가입은 간단하게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114에 전화를 걸어 신청하거나 T로밍 고객센터(1599-2011) SK텔레콤(1566-0011) 고객센터를 통해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