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도시로 들어가다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벽투어
2017.02.21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도시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에서도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다.각종 영화의 촬영지 이기도 하며 내가 아주 좋아하는 미드 왕좌의 게임 주 촬영지 이기도 하며 두브로브니크의 역사가 시작한 올드타운은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쌓이 도시다.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한 올드타운은 두브로브니크의 주 관광지이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기도 하며 올드타운의 성벽투어를 하면 두브로브니크의 겉은 다 봤다고 해도 된다.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오픈되며 입장료는 120쿠나다. 스르지 산에서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벽 안쪽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데 올드타운은 현지인의 주거지부터 게스트 하우스, 학교, 레스토랑, 박물관, 갤러리, ..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공항에서 올드타운까지
2017.02.18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첫번째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인데 가장 긴 시간이 소요되는 방법으로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버스로 13시간 정도 달리게 된다. 두번째는 렌트카를 이용해 직접 운전해 가는 방법이 있다. 자그레브에서 렌트해 두브로브니크에서 반납하는 방법으로 보통 크로아티아 일주를 생각하면 렌트카도 괜찮은 방법중 하나로 여행 일정이 길다면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세번째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할 수 있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3번째 방법으로 시간의 여유도 많지 않고 두브로브니크를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비행기를 이용해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했다. 비행기 티켓 가격은 그때그때 다른데 내가 예약했..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핫 플레이스 5곳
2017.02.11여행을 하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특히 관광지의 경우 여기는 꼭 봐야 한다고들 이야기 하는 그런 장소로 자그레브를 여행하며 제 마음대로 몇 곳 골라 봤습니다. 자그레브 시내 중앙역에서 도보로 하루만에 돌아 볼 수 있는 장소들이며 크로아티아 다운 곳이라 할까요. 동유럽에 왔다는 느낌 크로아티아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장소들 입니다. 여행을 하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몇 곳은 꼭 가는데 이번 여행은 자그레브에서 박물관 한번만 들렀군요. 1. 자그레브 여행의 중심 반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중앙에 있는 광장으로 많은 버스와 트램이 이곳을 지나갑니다. 아마 자그레브를 방문한다면 1번 이상은 들르게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늘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버스나 트램 이용시 소매치기를 조..
이와테현 조도가하마 파크 호텔 뷰와 가이세키 요리
2017.02.10이와테현 조도가하마 파크호텔은 일본에서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산리쿠 해안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는 호텔로 뷰가 아름다운 호텔중 하나다.호텔 객실에서 산리쿠 해안의 절경과 그리고 아침이면 일출, 저녁이면 일몰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호텔이다. 이와테현을 여행하는 마지막날 숙박한 곳으로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해안의 절벽에 지어진 호텔이다. 산리쿠 해안의 풍경 일본에서 절경중 하나로 산리쿠 해안은 조도가마하 파크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조금 더 소요된다. 아침이면 일출 저녁이면 일몰의 풍경 모두 괜찮은데 아침 일출은 날씨가 좋지않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채 하루도 안되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꽤 아쉬웠던 곳이라 할까? 객실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혼자 사용하기 꽤 넓은편인데 원래 2인실이다. 공..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2017.02.06슬로베니아 블레드 성에서 ~ 호수 위의 성당도 그리고 산 봉우리 꼭대기에 지어진 성도 현실이 아닌 동화속 이야기에나 나올것 같은 그런 장소였다. 용이 꿈틀거리고 갑옷을 입은 기사가 말을 타고 내려오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나올 것 같았던 그런 느낌의 장소...2016년 12월 슬로베니아 여행중 ~
크로아티아 가장 위대한 위작 미술관 자그레브 미마라 박물관
2017.01.31자그레브에서 가장 큰 미술관 미마라 박물관.자그레브의 서쪽 국립극장과 자그레브 대학교 인근에 있는 미마라 박물관은 크로아티아 이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해 있을때 토피치 미마라가 자신이 수집한 미술품과 조각, 공예품 3800여점을 기증하며 만들어진 박물관이다.토피치 미마라는 유고슬라비아의 미술품 수집가이자 복원가 였으며 그가 수집한 예술작품은 종류도 다양하며 중세부터 그리스, 로마시대 중국과 이슬람권의 작품까지 모두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동유럽의 루브르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꽤 큰 미술관이다. 겉에서 보면 아주 웅장해 보이는 미술관으로 1987년 오픈한 미마라 박물관은 토피치 미마라가 기증한 소장품 3800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오전 10시에 오픈하며 입장료는 40쿠나다. 토피치 미마라가 세계 각국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서 현지 유심 구매와 환전
2017.01.23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일이 환전과 함께 현지 유심을 구매한 일이다.요즘 스마트폰이 없으면 여행을 할 수 없다. 여행에서 인터넷은 필수품 이라고 할까? 전화를 2대 가져 갔는데 하나는 데이터 로밍 하나는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했다. 참고로 이 곳 와이파이 공유기도 많이 느리고 데이터 로밍도 속도가 느린편이다.현지 유심은 4G까지 지원하며 크로아티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크로아티에서 가장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다. 비행기에서 내려 활주로 이동 버스를 타고 입국 수속장으로 이동 ~ 자그레브 공항 수화물 찾는 곳 자그레브 공항이 국제공항이긴 하지만 공항 규모는 작은편이다. 김포공항 보다 작은 느낌인데 들어온 비행기가 내가 ..
두브로브니크의 풍경
2017.01.17중세의 도시로 들어가다. 2016년 12월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에서 ~ RX100 markV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넥타이의 유래 크라바타(KRAVATA)
2017.01.15크로아티아에서 뭘 사면 좋을까 고민 하며 찾아 보는데 다들 넥타이를 이야기 한다.아마 넥타이는 성인 남자라면 옷장안에 셔츠와 정장에 맞춰 적어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는 패션 아이템중에 하나다. 남성정장에는 필수 아이템인 넥타이 머릿속에서 생각은 넥타이는 패셔너블한 피플이 많은 프랑스나 이태리에서 시작 했을거란 생각이 박혀 있었는데 알고보니 오늘날 넥타이의 유래는 이 크로아티아에서 시작했다.그리고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는 이 넥타이로 유명한 오래된 역사를 가진 가게들이 많다. 성마르코 성당 가는 길에 있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넥타이의 시작이라는 KRAVATA 입구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가게다.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대형 넥타이가 걸린 이 가게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