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오바마 갤러리 더하기 카페 카리미즈앙
2017.04.02오바마는 바다를 앞에 두고 언덕으로 작은 마을이 있다. 마을 곳곳에 온천수가 흐르고 있고 한참 꽃들이 피고 있어 봄이 한창이다. 아마 도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골목길들이 많은 동네로 언덕길을 끝까지 따라 올라가면 카리미즈앙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가 하나 있다. 오바마는 바라로 해가 사라지는 일몰 풍경이 유명한 곳이라 일몰에는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보기로 했고 해가 지기전 이 작은 마을 탐험해 보기로 했다.오바마는 뭐랄까? 굉장히 큰 볼거리가 있는 곳도 아니고 특별한 것이 없는 일본의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땅속에 마그마가 끓고 있어 마을 곳곳에서 유황 냄새와 함께 온천수가 흐르는 곳이기도 하다. 골목길 곳곳에 집안의 정원이나 베란다의 화분에 꽃이 피기 시작 했다.나가사키는 한국과 10도 정..
그림으로 그려본 싱가포르 여행 풍경
2017.03.28여행이 끝나고 나면 인상 깊었던 여행지의 모습이나 랜드마크 건축물을 스케치북이나 아이패드 스케치앱을 사용해 그려두곤 합니다. 지난 싱가포르 여행이 끝나고 싱가포르에서 인상 깊었던 장소들을 한번 그림으로 그려 봤네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건축물들이기도 하며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아마 이곳에서 인증샷을 가장 많이 남기는 장소들이 아닐까 싶네요.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꼭 방문하는 장소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쌍용 건설이 지었다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늘 사진으로 보다 눈앞에서 실물을 보니 이런 멋진 건물을 만들어낸 회사가 왜 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 봐도 측면에서 봐도 아주 멋진 건축물 입니다.어떻게 건물 위에 배를 얹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까 하는..
당신을 위한 싱가포르 여행팁 6가지
2017.03.27싱가포르는 수박 겉핥기로 본다면 하루만에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국가이긴 제대로 하나하나 돌아 본다면 아마 일주일도 모자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시차는 1시간으로 싱가폴은 한국 보다 1시간 느리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출발 한다면 싱가포르 창이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평균 7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창이공항은 동남아 허브공항중 하나라 아마 저처럼 환승을 위해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을것 같네요.창이 공항은 동남아 허브공항중 하나라 꽤 규모가 큰 편입니다. 1. 싱가포르 언어와 환전. 싱가포르를 돌아다니면 보면 참 다양한 언어가 귀에 들어오는데 중국어, 영어가 많습니다. 영어로 소통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나라중 하나 입니다.정말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있는 나라중 하나..
트래블라인 앱으로 싱가포르 여행하기
2017.03.23요즘 여행과 관련된 앱이 많이 나오는데 트래블라인은 지난주 싱가포르를 여행하며 처음 사용해 본 여행을 위한 앱입니다.트래블라인은 여행지역 싱가포르, 제주도, 전주, 부산으로 지역이 아직 많지 않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여행중일때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가이드북 같은 느낌도 있지만 같은 지역을 여행중이거나 여행전인 사람들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여행전이거나 여행중 지역을 선택해 여행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여행전이라면 아무래도 여행 계획이나 이동 루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다양한 테마로 여행지의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역의 맛집이나 디저트로 검색해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찾아 볼 수 있으며 예술을 테마로 한다면 지역의 미술관,..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보양식 맛집 송파바쿠테
2017.03.20저녁에 클라키로 맥주롤 마시러 가다가 어느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만났다. 대부분 현지인들 같아 보였는데 저녁 시간에 식당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여기도 유명한 맛집은 사람들을 줄 세우는구나 하고 생각했다.내일 와봐야지 하고 생각하며 오늘은 그냥 지나쳐가며 잠깐 구경하고 바로 클라키로 가서 맥주를 마셧다.다음날 식사시간을 피해 찾아가니 줄은 서야 했지만 어제보다 확실히 줄이 짧았다. 전혀 모르고 전날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궁금해 찾아갔는데 이가게 알고보니 송파바쿠테는 싱가포르에서 꽤 유명한 현지인들에게 소문난 맛집중 하나다. 식사시간을 피해 갔지만 여전히 줄은 서야 했는데 앞에 커플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여성분 싱가포르에서 4년째 거주하며 일을 하고 계신분이었다. 줄을 서 있으..
싱가포르 여행 불야성의 도시 야경 명소
2017.03.19여행을 하다보면 야경이 참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 화려한 네온싸인이 밤새도록 번쩍번쩍 거리는 이런 도시는 불야성의 도시라 부르는데 야경이 멋졌던 여행지를 꼽는다면 라스베가스, 홍콩등을 뽑는데 싱가포르 역시 야경이 아주 멋진 도시다. 싱가포르는 낮은 도시 전체가 잠을 자는 느낌이다. 해가 사라질 무렵 어둑어둑 황혼이 시작되는 시간이면 하나둘 거리의 조명이 켜지며 도시는 잠에서 깨어나는 느낌이다. 특히 야경이 멋진 장소들이 있다. 싱가포르 여행에서 놓치지 말구 야간에 꼭 가봐야 할 곳을 골라봤다. 1.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공원과 아트센터 낮에 봐도 참 멋진 건물이지만 야간에 보면 더 멋지다. 특히 야간에 레이져쇼를 하는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지붕이라 할 수 있는 배에서 레이져 나오는 모습은 장관이다...
사진으로 보는 싱가포르 다양한 문화가 공존했던 도시국가
2017.03.12미래도시라 불리는 싱가포르 서울 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의 도시국가로 다민족 다양한 문화가 얽혀있는 하나의 섬 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다.동남아시아의 국가지만 우리보다 국민소득도 더 높은 국가로 1인당 국민소득이 5만달러가 넘는 나라로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다는 느낌이 드는 도시국가였다.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의 도시국가라 사실 차를 타고 달리면 하루만에 한바퀴를 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한국에서 비행시간은 7시간 정도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동남아시아 허브공항중 하나며 한국과 시차는 1시간 화폐는 싱가포르 달러를 사용한다.날씨는 평균 30도를 넘는 기온에 하루에 한번씩 아열대성 스콜이 내린다. 고층건물들이 늘어선 싱가포르 그러면 짧고도 긴 여행 이야기전에 싱가포르의 상징들을 한번 사진으로..
동네 빵집의 매력 나가사키 운젠 카세야카페
2017.03.11일본은 제빵의 역사가 오래된 동네 빵집들이 많다.한국처럼 프렌차이즈로 규모가 큰 빵집들도 많지만 동네에 작은 빵집들 역시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들이 많으며 그 지역에 가야만 맛을 볼 수 있는 개성만점의 빵집들이 지역마다 꽤 있어 지역의 명물이 되고 있다.편의점 하나 없는 운젠 국립공원의 지옥온천에 빵집이 딱 하나 있다. 동네 유일의 베이커리이며 온천 카페이기도 하다. 입구에서 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이다. 그리고 조금 특이하지만 이 빵집 안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온천탕이 있다. 내부는 동네 빵집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입구에 그림엽서 안쪽에는 작은 테이블이 몇개 놓여져 있으며 테이블에는 몇권의 잡지 그리고 안쪽에서 빵 굽는 냄새가 솔솔 난다. 카세야 카페의 특이한것중 하나가 빵..
규슈 운젠 지옥온천의 풍경
2017.02.22지옥온천이란 이름답지 않게 고양이가 지키고 있었던 규슈 나가사키현 운젠 지옥 온천 순례길2017년 2월 나가사키현 여행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