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에 필요한 USB 겸용 멀티어댑터,플러그
2012.01.05해외 여행중에 꼭 필요한 아이템중에 하나가 멀티어댑터 벌써 사용한지 1년이 지났지만 요즘 usb케이블로 충전하는 디지털 기기가 많아지면서 1년 전에 구입한 물건인데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127개국 공용이며 구형 핸드폰도 충전용 케이블도 따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디지털기기에 아이폰이나 아이팟 스마트폰등이 대부분 usb케이블 충전방식이라 해외에 나갈때 필요성을 느껴 구매하고 작년에 미국,중국,일본,멕시코를 다니며 사용한 제품 입니다. 후면에는 파워 led와 usb 충전 led가 있습니다. 국내에 사용하는 220v 어댑터는 이 뒤쪽에 연결할수 있습니다. 바닥면에 usb 케이블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usb는 하나씩 충전할수 있으며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충전 시간이 좀 더 소요된 기억이 ..
멕시코시티,칸쿤 여행자를 위한 정보.
2011.12.08한국에서 멕시코를 가는 방법. 비행 경로는 우선 일본을 경유해 미국으로 가서 멕시코를 가는것과 미국 직항을 이용해 미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일본을 경유해서 AA항공을 이용해서 가는게 제가 여행시에는 가장 싼 요금 이더군요. 일단 한국에서 멕시코로 가는 직항이 없습니다. 전체 비행 시간은 공항 대기시간을 포함해서 21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비행 입니다. 그러니 비행기안에서 무언가 가지고 놀게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비행기와 중간 경유지 공항 안에서 상당히 지루 합니다. 또한 미국공항을 통해 멕시코로 들어가기에 일단 미국 비자나 ESTA와 전자여권이 필요합니다. 미국 공항은 2시간 정도 머문 경유지일 뿐인데도 비자나 ESTA가 필요 하더군요. AA항공의 기내식은 파스타, 피자, 쇠고기 라..
멕시코시티,칸쿤 내 마음대로 골라본 추천 여행지 7곳.
2011.11.30멕시코 여행중 멕시코시티와 칸쿤에서 추천 하고픈 여행지를 골라 봤습니다. 아무래도 멀기도 멀고 가까운 곳도 아닌지라 쉽게 가기도 힘들죠. 그리고 칸쿤의 경우 허니문 여행지로 유명해서인지 신혼여행들을 칸쿤으로 많이 가시더군요. 멕시코시티에서 갈 수 있는곳. 1. 고대 문명의 발상지 테오티우아칸. 테오티우아칸 멕시코 고대 문명의 유적지로 멕시코시티에서 1시간 반정도 차를 타고 달려야 합니다. 관람하는 시간은 1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입장료는 50페소 입니다. 달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의 신전에 올라가서 정기를 받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믿거나 말거나의 설이 있습니다. 2. 과달루페 대성지. 멕시코시티 시내에서 차로 20분정도 시간이 소요 됩니다. 아름다운 양식의 스페인풍의 성당이 줄지어 서있고 종교계에서..
칸쿤 최대의 해상공원 스칼렛(xcalet).
2011.11.24아침 일찍 룸서비스로 식사를 하고 스칼렛으로 갈 준비중. X-CALET은 칸쿤의 호텔존에서 1시간 반쯤 버스를 타고 달려야 갈수있는 칸쿤 최대의 해상 공원 입니다. 한국의 워터파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 규모와 시설은 한국의 워터파크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해상공원이라 바다위에 지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안에 물고기가 돌아 다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스칼렛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아침에 르블랑 호텔에 7시30분에 오더군요. 각 호텔마다 셔틀버스가 들어오는 시간의 차이가 있으니 호텔의 프런트에 물어보면 시간 확인이 가능 할겁니다. 칸쿤에서 호텔존을 벗어나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 조금 더 달리면 도착. 가이드 아저씨가 셔틀버스 운행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나중에 셔틀버스를 타고 나..
멕시코를 대표하는 두가지 음식 타코와 데낄라.
2011.11.18아마 멕시코 하면 많은 사람들은 타코를 생각할 것이다. 타코는 대표적인 멕시코 음식으로 옥수수나 밀로 둥글넓적하게 전병처럼 만든 또르띠야(Tortilla)에 갖은 채소와 고기로 만든 속을 넣고 싸서 매콤한 소스를 쳐가며 먹는 대중 음식인데, 어떻게 보면 우리의 쌈밥과 비슷 합니다. 어떤 재료로 싸먹느냐에 따라 수백종류의 타코가 나올수 있더군요. 주로 호텔에서는 조식으로 많이 나왔는데, 입맛에도 맞아서 여행중 정말 양껏 맛을 볼 수 있었네요. 또한 어떤 또르띠야에 어떤 재료를 싸먹느냐에 따라 매울수도 있고 달콤할수도 있다. 신기하게도 입이 매울때 이 소금을 좀 뿌려 먹으면 매운맛이 입안에서 사라진다. 타코는 멕시코 콜라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특히나 멕시코 호텔에 가면 아주 다양한 타코재료가 ..
칸쿤 여행, 멕시코 전통공연 캐러비안 카니발 쇼.
2011.11.16칸쿤에서 근해의 섬으로 작은 유람선을 타고 나가서 식사를 하고 쇼를 보는 프로그램으로 멕시코 전통 공연과 라틴 아메리카 그러니까 남미쪽의 공연을 함께 보는 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좀 많은 것도 특징 이네요. 배에 대략 50명 정도의 관광객이 함께 탑승을 하고 갑니다. 배는 해지고 난 후에 출발 합니다. 배가 출발 하면 관람객에게 맥주와 음료를 나눠 줍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가는 30분 동안 배를 돌면서 다 함께 춤을 춥니다. 저도 같이 춤을 췄습니다. 기차놀이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배위에서 30분 정도 춤을 추고 나면 배가 고파 지더군요. 그리고 어두컴컴한 섬에 도착. 선착장을 제외하고 처음에 불이 하나도 켜져있지 않아 도대체 어디로 데려온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
Contax G2 - 거리의 악사.
2011.11.13길을 걷다가 어디에서 들리는 아코디언 소리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악사. 연주가 끝나면 돈을 달라고 한다. 사진을 함께 찍으면 10페소 혹은 1달러...
김장준비 한참인 강경젓갈 축제 풍경.
2011.11.12지난달에 논산에서 한 축제인데 김장준비 하시는 어머님을 따라 운전기사겸 짐꾼 노릇을 하고 왔네요. 원래 강경이 예전부터 발효 젓갈로 유명한 곳이라 매년 축제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젓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축제장 한쪽에서 민속 공연및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지금 이분들은 물속에 풀어 놓은 새우를 잡고 있습니다. 이벤트인데 잡은 새우는 자기것 입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잡더군요. 축제장 한쪽에 젓갈상회가 들어서 있더군요. 어머니는 여기서 젓갈을 시식하며 고르시고 저는 장터에 있는 먹거리를 먹으러... 오징어 순대인데 텁텁하니 맛이 보통 이었어요. 오징어안에 고구마와 야채가 들어 있더군요. 그리고 이것은 인삼튀김 입니다. 인삼을 엿에 찍어 먹는데 쌉싸름한 인삼맛과 함께 달콤 합니다. 오징..
휴양지에서 만난 어느 노부부의 정열적인 키스.
2011.11.11칸쿤은 미국에서도 허니문으로 유명한 여행지라 허니문을 온 신혼부부들을 많이 볼수 있는 곳. 일년내 온화한 기후와 에메랄드 빛 바다로 미국에서는 천국의 휴양지라 부를만큼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칸쿤의 호텔존은 미국사람과 유럽사람이 80% 정도 됩니다. 대부분 백인에 호텔 종사자는 멕시코인 그리고 저 같은 동양인 조금 가끔 여행지에서 투어로 쇼를 보러 오면 관객이 참여하는 코너도 있는데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의 이벤트가 가장 오래된 부부를 찾는 게임이 있었네요. 커플이면 여긴 대다수가 신혼여행 혹은 재혼한 젊은 부부(?)가 많은데 마침 이 날 관람석에서 머리가 아주 희끗희끗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커플이 계시더군요. 그러고 보니 이곳에 올때도 제가 뒤에서 따라 왔는데 저 두분 손을 꼬옥 잡고 오셨는데 우리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