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며 측정해본 sk텔레콤 LTE 속도 테스트
2012.05.22지난 금요일 SKT 티리포터로 활동하는 블로거들과 함께 지리산 중산리에서 지리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1915M)까지 산행을 했습니다. 이번 산행의 목적은 등산탐방로를 올라가며 LTE속도 측정을 해보는 것으로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는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천왕봉을 가는 여러 코스중 가장 짧은 산행 코스로 반나절이면 천왕봉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올수 있는지라 아마 지리산 천왕봉을 하루만에 트래킹 하기에는 가장 난이도가 괜찮은 산행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산행 코스는 중산리 탐방 안내소에서 버스를 타고 법계사 아래 600M 까지 가서 로타리 대피소 -> 법계사 -> 천왕봉 -> 로타리 대피소 -> 중산리 탐방 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스마트폰 GPS트래킹으로 측정해보니 실제 거리는 왕복 12.4KM 정도..
남양주 황토마당 매콤한 닭도리탕과 담백한 닭백숙
2012.04.15지난달 마지막날 경기도 남양주시로 여행을 떠나며 가본 맛집으로 근처에는 팔당호를 아주 가까이 볼 수 있는 상수보호구역이 근접해 있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도 있어 남양주 나들이 길에 잠깐 들러 입맛을 충전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식당은 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한옥집으로 살짝 정겨운 느낌도 듭니다. 이 집의 주 메뉴는 닭도리탕과 닭백숙으로 원기보충하기에 좋은 요리죠. 상차림은 깔끔하게 몇 가지 찬과 함께 주 메뉴인 닭도리탕과 닭백숙이 나옵니다. 얼큰해 보이는 닭도리탕 입니다. 감자와 닭등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집에서 원래 유명하다는 닭백숙은 갖은 한방재료와 함께 찹쌀이 들어 있어 구수한 향과 함께 부추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느끼한 맛이 덜합니다. 기본 반찬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반찬..
여유를 찾아 떠난 여행 슬로우시티 남양주시.
2012.04.07지난 주말 3월의 마지막날 봄이라고 하기에는 쌀쌀한 바람이 불던날 LG 더블로그로 활동하는 이웃 블로그들과 함께 slowcity라 불리는 남양주시로 잠깐의 여유를 찾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봄이라고 하기에는 바람이 많이 차가운 날이었지만 오랜만에 야외로 나가는 여행 이었군요. 가는길에 보니 산수유 꽃이 활짝 피어 봄은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음에 여유를 찾는 여행이라 쉬엄쉬엄 걷다가 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 날 남양주시를 좀 돌아보고 온거 같습니다. 첫번째 여행의 목적지는 남양주의 폐철길 팔달역에서 도보로 걸어서 가면 된다기에 팔달역앞에 모여서 출발. 휴대폰을 꺼지는 않았지만 휴대폰은 주머니 안에서 꺼내지 않았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폐철길 이라고 하는데 지금 콘크리트로 덮어서 자전거 도로로 ..
라스베가스에 간다면 놓쳐서 안될 3가지 무료쇼.
2012.03.05흔히 낮은 흑백 밤은 컬러라 불리는 도시 불야성의 라스베가스는 카지노로 유명해진 도시지만 카지노외 관광객을 모우기 위해 신시가지 스트립 거리에는 다양한 테마를 가진 호텔들이 거리의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서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중 다양하게 꾸며진 호텔의 테마와 맞게 호텔에서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 위한 쇼를 하고있다. 개인적으로 본것중 괜찮았던 3가지를 뽑는다면 아래와 같다. 트레져 아일랜드의 사이렌쇼. 스트립 거리의 남쪽끝에 있는 카지노로 보물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 척의 해적선과 함께 해적들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어의 사이렌이 등장해 노래로 해적들을 유혹하는 내용인데 하나의 뮤지컬 공연을 보여준다. 일몰이후 하루에 4번 공연하며 호텔앞에 만들어진 무대에서 시작한다. Tre..
버스를 타고 돌아보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의 자연.
2012.02.10라스베가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연결된 코스로 그랜드캐니언 비행장에서 버스를 타고 국립 공원을 돌아 볼 수 있다. 그랜드캐니언 지역중 사우스림을 버스를 타고 뷰포인터에 들러서 2시간 정도 돌아보게 된다. 하늘에서 본 그 장엄한 자연의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게된다. 그랜드캐년 공항에서 출발 버스로 처음 30분 정도 달리면 첫 번째 협곡의 뷰포인터가 나온다. 뜻밖에도 공원 안내서가 한글로 되어있다. 한글로 뷰포인터와 협곡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따로 가이드가 없이 이 곳 뷰포인터의 위치에서 하늘에서 본 협곡을 관람하게 된다. 첫 번째 뷰포인터다. 사우스림은 겨울에 해가 떨어지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곳이다. 바로 옆이 사막이지만 이 곳은 암석층이 해발로 치면 2000m 이상이라 날씨가 꽤 쌀쌀하..
미국에서 가장 맛있다는 인앤아웃버거 직접 맛보니.
2012.01.27한국에는 좀 낯설긴 하지만 인앤아웃 버거 흔한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지난해 미국에서는 맥도널드와 버거킹을 제치고 소비자 평가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햄버거 체인중 하나 입니다. 현재 5개주에서 직영으로만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던중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렀는데 한국에서는 없는 체인점이고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중 제일 맛있는 햄버거라고들 이야기해서 어떨까 하는 궁금증으로 갔습니다. 미국에서 이라크 파병을 갔던 병사가 귀국해서 가장 먹고싶은 것이 이 인앤아웃버거라고 했을만큼 꽤 유명한 일화가 있더군요. 내부는 일반 맥도널드나 다른 패스트푸드 전문점과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인데 의외로 손님이 많더군요. 내부 ..
그랜드캐년 하늘에서 보는 놀라운 지구의 역사.
2012.01.25인간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100대 자연경관중 그 첫 번째가 그랜드캐년이라고 한다. 그랜드캐년은 상당히 넓은 구역으로 지도로 보면 미국땅이 대륙이고 참 넓다는걸 느낄 수 있다. 라스베가스를 두 번째 왔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이유가 버스나 차를 이용하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고 제대로 볼려면 2주라는 시간이 걸리지만 짧은 시간안에 돌아보는데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간단하다고 한다. 아침 첫 비행기를 예약하고 밤을 새워서 그랜드캐년으로 가기로 계획하고 새벽 5시 호텔로 오는 경비행장 버스를 타고 출발 비행장에 도착하니 이제 날이 밝아 오고 있다. 아침 첫 비행기에 자리가 비어있어 전 날 예약을 했는데 여권을 보여주고 비행기 티켓을 찾았다. 참고로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경비행기..
지금 라스베가스는 CES 2012 오픈 준비중.
2012.01.10한국 시간으로 9일날 출발했지만 미국 도착하니 여전히 9일 이더군요. 14시간 이라는 시차가 있으니 하루를 그냥 다시 복습하는 느낌도 듭니다. LA에서 차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로 가는 도중 잠결에 바깥에 보이는 풍경을 아무 의미없이 한 컷 찍었습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중에 구경거리라고는 이 쓸쓸하기 그지없는 사막뿐 입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차로 달리면 5시간 정도 소유가 됩니다. 옆으로 지나가는 풍경은 운전하는 가이드분도 이 시기에 몇 번을 왔다갔다 하지만 지루해 하시더군요. 1년전에 방문했을때와 차이없는 거리의 풍경인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현수막에 숫자가 바뀐느낌이 들더군요.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호텔에 체크인하러 가는중 눈에 띄는 매리어트 호텔의 건물에 LG전자의 큰 현수막이 호텔 한쪽..
2012 CES 참관하러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2012.01.09CES는 미국 가전 제품 제조업자협회(CE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매년 1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1967년 제1회 전시회가 개최된 이후 해마다 1월에 개최되며, 전시 기간은 4일 안팎이다. 오디오·비디오·카오디오·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위성수신기·전화기를 비롯해 홈네트워크·모바일·MP3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2011 CES도 이때쯤 참관을 했었는데 이번 2012 CES 참관하러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CES는 세계 주요 업체들의 각종 첨단 제품과 한해의 트렌드를 짚어보면서 신제품에 대한 로드맵도 나오는 중요한 컨퍼런스가 많은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중 하나 입니다. 짧은 기간안에 모든걸 다 돌아 보기는 힘들겠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