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서 근해의 섬으로 작은 유람선을 타고 나가서 식사를 하고 쇼를 보는 프로그램으로 멕시코 전통 공연과 라틴 아메리카 그러니까 남미쪽의 공연을 함께 보는 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좀 많은 것도 특징 이네요. 배에 대략 50명 정도의 관광객이 함께 탑승을 하고 갑니다. 배는 해지고 난 후에 출발 합니다.
배가 출발 하면 관람객에게 맥주와 음료를 나눠 줍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가는 30분 동안 배를 돌면서 다 함께 춤을 춥니다.
저도 같이 춤을 췄습니다. 기차놀이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배위에서 30분 정도 춤을 추고 나면 배가 고파 지더군요. 그리고 어두컴컴한 섬에 도착.
선착장을 제외하고 처음에 불이 하나도 켜져있지 않아 도대체 어디로 데려온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답니다.
저도 같이 춤을 췄습니다. 기차놀이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배위에서 30분 정도 춤을 추고 나면 배가 고파 지더군요. 그리고 어두컴컴한 섬에 도착.
선착장을 제외하고 처음에 불이 하나도 켜져있지 않아 도대체 어디로 데려온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답니다.
등불을 따라 식당에 오면 불이 켜지고 음식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식사는 멕시코식 뷔페로 제공 됩니다.
같이 배를 타고왔던 멕시코 부부의 꼬마애인데 춤을 정말 잘 추더군요.
애들은 낯선 어른을 경계하는 편이었는데 붙임성이 좋아서 어른들에게 아주 귀염을 많이 받았답니다.
애들은 낯선 어른을 경계하는 편이었는데 붙임성이 좋아서 어른들에게 아주 귀염을 많이 받았답니다.
배위에서 춤을 추고 이러다 보니 배가 고파서 그런지 상당히 음식은 맛있더라구요.
식사가 끝나면 이곳에서 쇼를 관람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전에 또 관람객들을 모아서 춤을 추게 만듭니다. :)
멕시코 여행중 느낀게 하나 있다면 꽤 정열적인 중남미쪽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식사는 여유롭게 그리고 어디서나 흥겹게 몸을 움직인다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어지는 멕시코 인디오의 공연과 라틴 아메리카의 공연이 이어 집니다.
그리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장기자랑까지 배를 타고 쇼를 보고 다시 배를 타고 칸쿤의 호텔로 돌아오는데 4시간 가량 소요된거 같습니다. 좀 길어서 피곤해질수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식사와 공연을 포함한 60$ 정도인데 쇼는 볼만 합니다.
그리고 허니문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어 허니문을 오신 분들에게는 좀 더 재미가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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