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R3 더하기 SEL1635Z로 담은 오사카 여행 사진
2019.03.18보통 2470렌즈를 광각에서 준 망원까지 아우르는 표준 줌렌즈라고 하면 1635 화각은 초광각에서 광각까지를 아우르는 표준 광각줌 렌즈라고 이야기 합니다. 소니 SEL1635Z는 조리개 고정 F4의 값을 가진 광각 줌렌즈로 1635GM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렌즈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1635 렌즈는 아웃도어 활동 특히 여행중 풍경을 많이 촬영하기 때문에 조리개값이 F4여도 사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SEL1635Z는 1635GM의 차선책으로 가장 괜찮다고 하죠.그만큼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크기도 초광각 렌즈치고는 작은 편이라 카메라에 마운트해도 휴대성이 참 좋은 렌즈입니다. A7R3에 결합해도 니콘 24-70N 렌즈보다 조금 더 긴편입니다..
소니 A7R3에 소니 50.4ZA (Sony FE 50mm f/1.4 ZA) 사용후기
2019.03.17보통 크롭바디나 풀프레임 바디나 50mm 렌즈는 일반 사용자들 대부분 하나씩 가지고 있는 단렌즈이기도 하며 35mm 환산 화각으로 50mm 렌즈가 사람이 정면을 봤을때 보는 화각이 거의 비슷해 흔히 50mm 렌즈를 표준렌즈라 부릅니다.표준렌즈라 부르기도 하며 가격도 단렌즈로 저렴한 편이지만 50mm 렌즈는 조리개 F1.8, F1.4 이렇게 보통 2종류로 나오는데 50.8의 경우 니콘이나 캐논의 경우 50.8 렌즈는 흔히 가격도 저렴하고 결과물이 좋아서 가성비가 좋은 단렌즈로 뽑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소니의 경우 50mm 화각대의 렌즈가 fe 50.4za 그리고 55.8za를 대표로 뽑을 수 있습니다. 두렌즈 모두 사용을 하고 있고 현재는 55mm 렌즈만 소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쩜팔 렌즈는 작은데 쩜사렌..
캐논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 EOS R과 비교
2019.02.17캐논에서 새로운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를 발표 했습니다.지난해 출시한 EOR R을 중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라고 한다면 캐논 EOS RP는 캐논 6D와 비슷한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는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캐논 EOS RP의 출시가격은 1299$로 그만큼 가격을 낮춰서 어쩌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더 확대할 수 있는 바디가 될 수 있습니다. 캐논 EOS RP는 지난해 출시했던 캐논 EOS R과 같은 R마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공격적이라 할만큼 기존 DSLR인 6D II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했습니다. 공식 출시는 2019년 3월 1일 입니다. 크기는 기존 EOS R과 비슷해 보이지만 전체 크기나 무게는 EOS RP가 좀 더 작..
미리본 파나소닉 풀프레임 미러리스 루믹스 S1/S1R
2019.01.292019년은 좀 더 다양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미국은 CES2019에서 P&I를 같이 하기 때문에 카메라 브랜드도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파나소닉이 지난해 공개했던 풀프레임 미러리스 S1과 S1R을 전시하고 있어서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곧 출시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유리박스 안에 전시만 해둔 상태로 잠깐 만져보긴 했지만 사진 촬영은 못하게 하더군요.디자인은 지난 가을 공개한 그대로 입니다. 파나소닉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처음 만든 업체로 포서드 규격을 그동안 사용해 왔으나 이번에 처음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보여주는 셈이기도 합니다. 일단 미디어로 등록해서 테스트기기는 잠깐 만져볼 수 있었고 사진은 전시된 제품만 촬영하게 하더군요. 전시된 제품이 유리..
숟가락 가져가서 숨기는 고양이 일월
2019.01.23늘 혼나지만 잊어버리고 사는것인지 아니면 나를 무시하는 것인지 일월은 덩치가 커지면서 점점 장난이 심해진다.그렇다고 성격이 대범해진것은 아니고 밖에서 다른 사람 발소리가 들리면 오븐 뒤에 숨어서 나오지않고 눈치만 보면서 나만 보면 꽤 자신만만 위풍당당이라고 할까? 식탁위로 올라오는 것을 내가 좋아하지 않는데 일월은 그런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억지로 끌어 내리거나 혼날때까지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닌다.사람이 있어도 이제 그런것에 개의치않고 일단 행동하고 보는듯 하다. 집에서 하루종일 어딜 탐색하는지 가만히 보니 발 뒤쪽이 까맣다. 도대체 집에서 뭘 하길래 발 뒤쪽이 까만건지 모르겠다. 식탁 위에서 뭘 찾고 있는듯 보이는데 일월 계속 두리번 거리며 내 눈치를 본다. 일월이 찾고 있었던 물건은 요플레를 사면 딸려..
늘 부담스러운 식탁 앞의 고양이
2019.01.12누군가 당신이 밥을 먹는 모습을 빤히 쳐다본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다.'남 먹는것 구경하는것 만큼 없어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누가 내가 먹는 모습을 쳐다보면 참 부담스러운데 일월은 내가 어릴때 내가 밥을 먹고 있으면 맞은편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는 습관이 있었다. 처음에 그냥 뒀는데 밥 먹다 눈이 마주치면 자꾸 부담스러워 결국 식탁 앞에서 쫓아냈는데 한동안 올라오지 않더니 요즘 또 올라오기 시작했다.한동안 야단을 맞고 안올라오더니 슬슬 다시 올라와서 구경하기 시작하는 일월, 일월에게 내가 밥 먹는 모습은 큰 구경거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내가 뭐라고 했더니 놀래서 뛰어내려갈 태세다. 일월은 귀가 접힌 스코티쉬폴드라 귀가 쫑긋히 서는 마징가 귀가 안만들어지는데 대신 놀라면 귀가 본능적으로 뒤쪽으로..
LG 워치 W7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났다
2018.12.21LG전자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합된 LG 워치 W7 (LG Watch W7)을 국내에 출시 했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LG 워치 W7의 디자인과 특징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LG 워치 W7의 박스를 보면 스마트폰 패키지 포장 같은 느낌을 주는데 먼저 박스를 오픈해 보겠습니다. LG 워치 W7 언박싱은 영상으로 마지막에 볼 수 있습니다.LG 워치 W7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 워치로 시침과 분침이 있는 무브먼트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LG전자에서 그동안 출시한 스마트워치중 무브먼트를 내장한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융합을 했는지 한번 볼까요? 스위스 소포로드사의 무브먼트를 탑재한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과연 어떤 디자인일지 한번 볼까요. 패키지 포장이 스마트폰과 아주 비슷..
카메라 백팩 로우프로 프로택틱 450AW II 후기
2018.12.18로우프로 프로택틱 450AW II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 백팩의 어깨 쿠션이 빠져서 얼마전 새로 구입한 제품 입니다.로우프로는 카메라 백팩 브랜드로 꽤 오래동안 카메라 전용 가방을 만든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라인이 있는데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지금까지 숄더백 2종류 정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로우프로 백팩은 처음으로 구입 했습니다. 카메라 백팩은 등산용 백팩이랑 느낌이 좀 비슷하지만 그 기능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아무래도 카메라 백팩에 들어가는 물건은 상당히 고가의 렌즈와 카메라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백팩안에 들어있는 물건을 잘 보호해줘야 하는 역할도 있지만 백팩에서 카메라를 빼낼때 편리함 그리고 장비가 많을 경우 수납에 용이성 오랜시간 도보에도 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느냐에 중점..
고양이가 있으면 독서하기 힘든 이유
2018.12.04고양이란 동물은 엉뚱한 물건에 관심이 많은데 가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물건에 아주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면 캣닢이나 택배박스 그리고 빵 봉지를 묶는 딱딱하지만 구부러지는 끈 같은 물건이다. 일월도 그런것에 집착하는 모습은 다른 고양이와 비교해 다를바 없다. 특히 일월은 흔들리는 끈만 보면 정신줄을 놓는다고 할까? 아니면 흔들리는 끈이 고양이를 홀리는 마법 같은게 있다고 해야하나. 끈만 보면 어떻게든 물고 늘어져 가지려고 한다. 그것도 꽤 상당히 집착을 강한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귀를 쫑긋 세우고 침대에 앉아서 책만 보고 있으면 일월은 다가온다. 일월은 스코티쉬폴드라 귀가 접혀서 다른 고양이들의 마징가귀처럼 곧바로 세워지진 않지만 귀가 조금 뒤로 제껴지기는 한다. 나름 지딴에 귀를 쫑긋 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