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속 또 다른 중국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2018.01.10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는 거리를 걷다보면 다양한 언어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중국어가 들리는가 하면 다른쪽에서 말레이어 인도어가 들린다. 히잡을 쓴 여인이 지나가며 리틀인디아에서 수많은 인도인을 만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차이나 타운은 싱가포르 인구의 75%라는 중국계 화교들의 싱가포르 이주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그리고 물가가 비싼 싱가포르에서 저렴한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차이나타운에 간 이유는 식사와 함께 육포를 구매하기 위해서다. 지금 한국에도 몇 곳 분점이 있지만 비첸향 육포가 바로 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서 시작 했으며 현지에서 더 유명한 임지관 육포가 차이나타운에 있다. 싱가포르의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화교계 중국인의 이주 역사와 애환이 있는 곳..
겨울 블라디보스톡 여행자를 위한 팁
2018.01.05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까운 유럽이기도 합니다. 비행 시간 2시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곳이라 비행 시간으로 보면 일본의 북해도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러시아 부동항이 있어 러시아 태평양 함대가 머무르고 있으며 중국 훈춘, 북한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블라디보스톡 뜻이 '동방을 지배하라'라는 뜻으로 실제 러시아에서 블라디보스토크는 태평양으로 나가는 군사 요충지이기도 합니다.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며 블라디보스톡이 여행자에게 유명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출발지이자 끝이기도 합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블라디스보스톡에서 출발해 모스크바까지 그리고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열차는 블라디보스톡 마지막 역이 됩니다. 블라디보스톡의 겨울 날씨. ..
흑백사진
2017.12.19블라디보스톡에서 이가 시리도록 추웠던 날의 아침.
가을 LAB-88
2017.11.10가을 - LAB 88서울, 부산, 상하이 사진 프로젝트 팀 LABModel : 김지혜
익선동에서 B컷 ~
2017.10.16B컷 - 익선동에서 조명 프로포토 B2, 니콘 D4, 프로포토 B2 조명 테스트겸 개인작업thanks to ga_gee
LG V30 카메라 후기 광각 카메라의 매력
2017.09.23요즘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기능은 상당히 중요한 기능중 하나입니다.여행이나 일상에서 예전에 작은 컴팩트 카메라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기록 했다고 하면 지금은 스마트폰이 주머니속에서 컴팩트 카메라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스마트폰 카메라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선택을 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특히 LG 스마트폰의 경우 듀얼카메라를 꽤 오래전부터 스마트폰에서 시작했으며 후면 듀얼카메라는 1600만 화소 일반각(F1.6 / 71°), 1300만 화소 광각(F1.9 / 120°) 로 특히 이번 V30은 이미지 화질 향상을 위해 플라스틱 렌즈가 아닌 글래스 렌즈를 사용 했습니다. 플라스틱 렌즈와 글래스 렌즈의 차이를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빛 투과율이 글래스..
디지털로 변신한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스냅 터치
2017.09.14즉석 카메라하면 생각나는 카메라 폴라로이드 꽤 오래전에 카메라 시장에서 퇴장한지 좀 되었고 그 자리를 후지필름의 인스탁스가 차지하긴 했지만 폴라로이드가 다시 카메라 시장에 등장했는데 이번에는 디지털로 돌아왔다.사진을 출력하고 손으로 흔들면 서서히 이미지가 보이는 게 큰 매력인 카메라 였는데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맞지않아 코닥과 함께 사라졌지만 2016년 터치 lcd를 탑재하고 zink 방식의 프린터와 결합해 찍고 바로 출력한다는 그 방식은 그대로 가져왔다. 디자인은 예전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흔적을 느끼기 힘들다. 예쁘고 귀엽게 바뀌었다고 할까? 그리고 기능은 간단한데 터치 lcd를 가지고 있으며 zink 방식의 프린터를 탑재해 여전히 찍고 바로 출력한다는 즉석카메라 본래의 기능은 가지고 있다. 물론 ..
지난 여행의 기억 ~
2017.09.08잠시 잊고 있었던 기억을 다시 들춰보다가 ~사진을 좀 정리해서 백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꽤 오래동안 묵혀둔 지난 여행의 기록 ~
니콘 D850 화질과 편리함을 담은 중급기 끝판왕이 될까?
2017.08.31니콘이 긴 침묵을 깨고 풀프레임 중급기 카메라 D800 시리즈의 후속 D850을 지난주 발표 했습니다.D800 이후 살짝 업그레이드한 D810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D850은 과히 모든걸 다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그만큼 DSLR 카메라 시장이 위축 되었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계속 확장 되는 추세라 기존 카메라 브랜드의 지위에 위기감을 느꼈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니콘 플래그십 바디중 최고인 D5의 기능을 그대로 넣어서 D850은 미니 D5라 불리기도 합니다. 외형에서 가장 큰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은 틸팅 LCD 입니다. 구도를 바꿀때나 DSLR로 동영상을 요즘 많이 촬영하는데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사용자들의 요구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