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피어있는 풍경
2014.10.071번 국도를 달리다 길 옆에 활짝 핀 코스모스 군락지를 보니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몇 컷 담았다.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는 요즘 세상은 점점 더 컬러풀 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단풍과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꽃은 코스모스 ~2014년 10월 어느날 ~ 사진으로 말걸기 ~
G3 캣6 카메라로 담아보는 일상이 여행
2014.09.29G3 캣6의 경우 카메라는 기존에 출시된 G3와 동일하게 손떨림방지 기능인 OIS+ 그리고 레이져 오토포커스가 적용되어 빛이 적은 저조도 촬영시 두 기능은 꽤 유용합니다. 따로 설정할 필요없이 G3 캣6의 손떨림방지 기능과 함께 레이져 오토포커스는 자동으로 동작하며 레이져 오토포커스는 근거리 5m 안의 피사체에만 유효합니다.G3 CAT6의 카메라는 전면 200만화소, 후면 1300만 화소로 전면 F2.0, 후면 F2.4의 밝은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 상당히 심플한 메뉴로 구성된 G3 CAT6 카메라 UI. G3 캣6의 카메라는 ui가 심플해진 만큼 그 기능도 심플해졌는데 결과물은 상당히 잘 나옵니다. 아마 G3 캣6의 하드웨어 부분중에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낀게 이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상..
스튜디오의 넝쿨 하나
2014.09.28Yesterday...
별이 반짝 ~
2014.09.16별이 반짝이는 야경 ~ 오랜만에 해보는 빛망울 만들기 장난 ~ Nikon D4 + 85mm
방콕 여행자들이 가장 많은 인증샷을 남기는 장소 왕궁과 왓프라깨오
2014.09.03아마 방콕을 여행하는 여행자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곳 여행지에서 흔히 하이라이트라 부를 만한 곳으로 보통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로 방콕을 처음 가본 사람이나 10번 가본 사람이나 이곳에 한번은 꼭 간다. 이곳을 방문하지 않으면 사실 난 방콕을 갔다 왔다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을 만큼 유명한 장소로 방콕 여행에서 이곳이 빠지면 팥이 없는 단팥빵을 먹는 것과 똑같다고 할만큼 방콕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장소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며 근대건축 양식과 사원의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장소로 왕궁과 왕실전용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왓프라깨오라 불리는 곳이다. ▲ 왕궁으로 걸어 가는길 ~ 점심을 왕궁 근처에서 하고 쉬엄쉬엄 걸어갔는데 한낮에 가면 꽤 덥다. 왕궁과 함께 그 멋진..
치앙마이 빠이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사원 왓프라타매연
2014.09.01▲ 왓프라타매연(Wat prathat Maeyen)의 입구 빠이 시내에서 보면 산위에 흰 불상이 있는 곳이 하나 보인다. 작은 동네라 산쪽을 보면 그 불상이 항상 보이는데 빠이 시내에서 어딜가든 산 위의 그 흰불상이 멀리서도 보여 꽤 큰 사원이 그쪽에 있을거라 짐작이 된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산위의 그 큰 불상이 산아래 마을을 지켜보고 있다.빠이 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그 사워에 갈 수 있는데 왓프라타매연(Wat prathat Maeyen)이라 부른다.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사원으로 가는길이 아직 공사중이다. 지금은 다 완성이 되었을라나 모르겠지만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아직 계단을 만들고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어쨌든 저 거대한 흰불상을 보기위해 산비탈을 끙끙거리며 올라왔다. 땀을 뻘뻘 흘리며 ..
시카다 야시장에서 만난 거리의 화가
2014.08.30후아힌 주말 야시장에서 만난 거리의 화가 ~저 손놀림은 그가 얼마나 오랜시간 붓을 다뤄 왔는지 느낄수 있다. 작고 아기자기한 귀여운 그림들 내가 좋아하는풍의 그림들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뒤에서 한참 구경을 했다.그림을 그리는 화가들과 이야기 나누는걸 좋아한다. 내 머리속의 상상들은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그림은 그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어 준다. 시간적 여유가 좀 있고 그가 바쁘지 않았다면 아마 그와 대화를 해보고 싶었을 것이다. 다음에 나도 여행에는 색연필과 스케치북만 가져갈까 생각해 보지만 늘 고개를 흔들고 만다. 언제부터 내 여행은 그림을 그리기에 시간적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없이 빨리빨리 보고 휙 지나가 버린다. 뭐가 그렇게 바쁜지 늘 내 입에서도 빨리~ 빨리~ 다른 사람들도 빨리~ 빨리~ 대한..
뱀까지 파는 없는게 없었던 방콕 짜뚜작(jatujak) 주말 마켓
2014.08.27방콕에서 주말에만 열리는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짜두짝(jatujak)이라 부르는데 사실 처음에 이 시장이 그렇게 큰 시장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지도를 보니 엄청나게 큰 시장이었다. 없는 것이 없다고 할만한 시장으로 정말 다양하게 별의별 물건을 다 파는데 시장 안쪽에 애완용 뱀도 팔고 있었다. 우리 일행들은 차를 타고 왔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면 MRT Kamphaneng Phet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참고로 지하철역 시장입구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지도가 있는데 이 지도를 가져가서 시장을 돌아다니는 편이 좋다. 시장 규모도 크고 엄청나게 많은 상점 그리고 시장 안 블록별로 상점들이 나뉘어 있고 길도 복잡하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지도가 있는데 그걸 몰라서 그냥 발 가는 데로 헤메고 ..
태국여행 프리나컨키리의 도적원숭이를 조심해라
2014.08.26방콕에서 후아힌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산위의 성스러운 도시'라 불리는 프리나컨키리 역사공원 한때는 왕실의 별장이 있어 이 곳에 왕실 가족들의 휴양지 였으나 지금은 관광지로 태국 왕실의 역사를 알리고 있는 장소중 하나다.산위로 올라가 보면 넓게 펼쳐진 전망이 좋아 산위에서 보는 경치 하나로도 멋진 장소중 하나다. 그런데 이곳에서 조심해야 할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산을 점령하고 있는 원숭이들 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내리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바로 이 산의 원숭이들.사람은 안중에 없이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구경(?) 한다. 나무위 부터 사원안쪽까지 왕실의 별장 건물만 제외하면 이곳은 정말 많은 원숭이들을 만날수 있다. ▲ 프리나컨키리의 사원. 산..